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2월 20일, 호텔 라온제나 아모르홀에서‘2021년 대구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협의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대구시와 함께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내 공공의료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지속해 왔다. 이에 대구광역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주최로 2021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성과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의료 강화대책(2019. 11.)에 따른 필수의료 협력 유도·조정 수행에 따라 대구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정 후 각 기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살펴보고 협력체계의 이해와 목표 설정에 관한 과제를 도출했다. 김용림 경북대학교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현재 대구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협의체와의 끊임없는 협력을 통해 지역 공공보건의료 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권역 책임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대병원은 지난 9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병원장 주관으로‘2021년 제2차「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원외 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대병원은 2019년부터 대구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이 추가됨에 따라 신규 사업을 병행 추진 중에 있다. 경북대병원 공공의료본부에서는 중점 추진사업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권역 내 의료·보건·복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하고자 힘써왔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광역시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을 비롯하여 대구 관내 정부지정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뿐 아니라 유관기관 및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한자리에 모아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회의내용은 ▶필수보건의료 원내·외 협의체 운영 ▶급성 뇌졸중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급성 뇌경색환자 초동대응시스템(FASTroke) 구축 사업 ▶대구권역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 협의체 구축 사업 ▶교육·인력지원 사업과 성과 공유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8월 5~19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한 아카데미를 성공리에 마쳤다. 공공의료에 관심 있는 대학생, 직장인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공공의료 개념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교육하고,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정보와 공공의료에 대해 느낀 점들을 직접 카드 뉴스로 만들어 SNS에 홍보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올바른 공공의료를 직접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는 △1회차에 김종연 단장이 ‘건강할 권리와 공공의료 이해하기’를 주제로 공공의료의 필요성과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2회차는 김건엽 경북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이 ‘건강한 도시와 공공보건의료’를 주제로 건강도시와 건강불평등 완화방안을 △마지막 3회차는 이경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지역 유행 경험을 중심으로 공공의료 확충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매 회차 ‘SNS 활용법’, ‘공공의료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등 참여형 수업과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