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관광재단은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대구만의 로컬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은 대구지역 3대문화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한류문화를 다양한 분야와 접목하여 지역의 관광산업을 보다 더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산물과 전통적인 음식문화 등을 연계하여 대구의 특색을 경험할 수 있는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상품화 하여 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대표 기념품으로 홍보·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대구 로컬 디저트 1인 세트’라는 공모 주제 아래 2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공모 접수된 상품은 서류심사를 통해 10팀을 선발하고, 실물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선정된 5개 팀에게는 사업화 지원금과 분야별 맞춤컨설팅을 비롯한 공통브랜드 패키지 및 홍보 리플렛 제작이 지원되며, 홍보마케팅 및 판촉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대구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우수한 방역국가를 대상으로 트래블버블 협정 체결이 점진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대표 공연을 활용한 대구 특화 공연관광상품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공연관광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KTTP 연계 지역 공연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오페라축제와 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최도시이자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인 대구의 명성에 걸맞은 ‘지역 대표 관광형 공연’을 발굴·상설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설 공연관광 상품이다. 대구시는 이번 상품을 기획·제작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 특색을 보유한 창작 또는 재창작 공연물로 지역 문화예술·공연 단체를 대상으로 ‘대구 대표 관광공연 공모전’을 실시하고 한국관광공사 중앙자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아트지의 툴스 앤 댄스’가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아트지의 툴스 앤 댄스’ 공연에 창작 비용 지원과 공연 상설화를 위한 공연장지원 등 보다 완성도 높은 관광 공연화를 위한 컨설팅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했다. ‘툴스 앤 댄스’는 70분 동안 관객들에게 공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