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민족공훈대상 시상식에서 8·15 광복절 기념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8.15기념 민족공훈 대상식 추진위원회는 투철한 국가관으로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위해 공로를 세운 사람에게 민족공훈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권순영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조경태 국회의원 등 이름을 올렸다. 권 위원장은 심사과정에서 "여당의 당협위원장으로서 성실한 봉사활동과 정책활동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1년 1월 여당으로서는 험지라 불리는 고양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권순영 위원장은 소속 지방의원이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활동과 시민 소통으로 대선 승리와 함께 지방선거에서 지방의원 5명을 당선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권순영 위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정치인으로서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잊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최일선에서 조국과 민족의 발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022년 만해축전이 8월 7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만해마을캠퍼스에서 개최됐다. 만해축전은 만해 한용운의 민족사상과 자유사상을 선양해 민족정신을 함양하고 평화실천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8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어진다. 13일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정신을 되살리고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소양을 개발해 서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열린 '제11회 님의침묵 전국백일장'은 8.15 광복절을 기념해 개최됐다. 제11회 님의침묵 전국백일장 대회를 주관한 인제신문 김좌훈 대표는 대회사에서 "만해 한용운 선생은 1919년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390일간 감옥생활을 하며 일제에 온 마음으로 저항했다"며 "오늘 참여한 분들이 시와 산문을 통해 만해 선생의 사상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1회 님의침묵 전국백일장 대회는 운문(시, 시조)과 산문(수필)으로 나뉘어 자작나무와 무지개를 시제로 진행했다. 한편 제11회 님의침묵 전국백일장 시상자는 16일 인제신문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께 존경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축사에서 "국내외 생존해 계시는 애국지사는 열 분이 계신다. 그중 경기도에는 오희옥 애국지사님 한 분이 계신다"며 "내년 광복절에는 오희옥 애국지사님과 광복회원 여러분을 모시고 경축 행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북한과 가장 긴 휴전선을 맞대고 있어 평화 위협에 먼저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지혜로운 외교, 균형 잡힌 외교를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DMZ에 평화지대, 생태지대로 가꾸겠다며 "복합적인 중첩규제로 희생당한 경기 북부를 특별자치도로 만들어 평화 협력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여·야·정 협치 모델을 만들어 경기도를 기회수도로 탈바꿈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작은 대한민국인 경기도가 평화협력과 민생협치는 물론 우리나라가 가진 많은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것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감안해 행사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광복회, 보훈단체 등 49명만이 참석하고, 모든 도민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전남 유튜브 채널로 경축식을 실시간 중계했다. 경축식에서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전남 출신 독립운동가 8명에게 애족장(2명), 건국포장(1명), 대통령표창(5명)을 추서했다. 독립정신 선양에 앞장서 온 도 광복회원 2명에게 도지사표창도 수여했다. ※ 애 족 장 : 故 김진운, 故 서찬술건국 포장 : 故 임백춘대통령표창 : 故 고점수, 故 김기홍, 故 최규관, 故 표생규, 故 허봉 도지사표창 : 임원모, 윤미해 또한 목포시립합창단의 광복절 경축 공연을 통해 독립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경축사에서 "역사를 잃는 것은 뿌리를 잃는 것으로,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이 후대에 이어지도록 선양과 보훈에 더욱 힘쓰겠다”며 나주 남도의병 역사박물관을 차질없이 완공해 전남의 정의로운 역사를 알리고 국내 유일한 안중근 의사 사당인 장흥 해동사에 애국탐방로와 추모역사관을 조성하는 한편, 알려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