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성공 위해 최선 다할 것"
광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광주시는 2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세종대학교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산업의 중심이 될 첨단과학 기술인 국방, 항공우주, 바이오테크 연구단지를 조성해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고 연구개발 및 우수 연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래산업의 중심, 항공우주·국방·바이오테크 연구단지가 도척면 일원에 조성된다”며 “세종대학교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세종대학교는 시설 조성, 교육·산학 연구기관 유치, 스타트업·지역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의 역할을 이행해갈 계획”이라고 MOU관련 사항을 전했다. 그러면서 “도척·곤지암·초월 권역을 산업·관광 중심으로 발전시켜 지속가능성을 부여하기 위한 노력이 결과로 드러날 수 있도록,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지난 1일 TV조선 인터뷰에서 “국방연구소와 항공우주연구소에는 각각 중견기업 및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