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간 융·복합을 위해 산업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네트워킹데이와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오고 있다. 올 한해 산업융합 수요에 대한 증가로 플랫폼의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폭발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업화 연구개발 기간이 충분히 필요한 융합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산업융합 R&D 지원’은 6:1, 제품고급화 중심의 단기성과 창출형 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화 신속 지원’은 11:1로 기타 타 공공기관의 기업지원 사업과 비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대구시는 총 8개 기업에 4억 7천 9백만원을 지원했다. 대구시는 앞선 높은 경쟁률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지난 2번의 지원사업에 지원했지만 더 좋은 과제에 밀려 아깝게 떨어진 기업뿐만 아니라 이번 달 14~16일 미니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새롭게 기업 간 융합과제를 의논한 기업이 그 대상이다. 내년 초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융합과제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및 홈페이지,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일환인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지원 사업'을 통해 모듈형 토탈기업지원 및 산학연 협의체 활동지원, 기업 기술분석 지원 등 신산업 소재부품 생태계 구축을 통한 기업 제조혁신에 앞장선다. 지난해 추진한 산학연 협의체 구성, 공간 확보 등 필요한 기본 인프라를 토대로, 금년도 구미 미래 신산업분야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6월부터 1~2차 사업공고를 실시하여 수요연계형 모듈형 토탈기업지원, 기업・기술분석 및 기획지원, 산학연 협의체 네트워킹 활동지원 등 총 4개 지원사업에 선정된 59개사, 6개 기업협의체를 대상으로 22억원을 지원하여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구미 산단 내 기업 간 협업을 전제로 하는 기술지원의 경우 1~2차 사업 공고에서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아 신규아이템 발굴, 제품생산용 라인증설, 공동납품을 위한 기술개발 등 다양한 협업 케이스를 보여주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기술지원에 대한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본 사업으로 기업들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구축되는 개방형 혁신랩의 스마트 회의실, 마이크로오피스, 세미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