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가 여수 석유화학업계의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8일 여수혁신지원센터에서 ‘여수 석유화학 고용위기 대응 협의체’가 출범하고, 노사민정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실질적 해법 마련에 착수했다. 이번 협의체는 전라남도와 도의회를 비롯해 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시, 산업계, 노동계, 지원기관, 전문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주체는 (사)여수산단건설협의회, 여수상공회의소,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 민주노총 여수시지부, 전국플랜트건설노조지부,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본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도의회 등이다. 최근 여수국가산단 내 주요 석유화학기업들이 신규 투자와 유지보수 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일부는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여수지역 중소기업의 매출과 고용 여건도 크게 악화됐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의 소비가 감소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포함한 지역 상권 전반에까지 위축이 번지며, 지역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여수 석유화학 고용위기지역 지정 필요성에 대해 노사민정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고용 현장의 애로사항과 해소 방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충청남도 버스 운송사업조합이 주최, 주관하는 근로자의날 기념 제1회 슈퍼히어로 콘서트가 5월1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근로자의날을 맞이하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의장 고석희), 충남세종지역본부 천안지역지부(의장 김순태), 아산지역본부(의장 이창수), 전자노련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 윤상신)과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준일)은 지난 3월 노·사 합의로 본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콘서트는 노·사·민·정이 한마음 한뜻 되는 한마당 잔치로 근로자와 사용자가 재미있고 즐겁게 즐기며 서로 의지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하였으며 국내 제일의 톱가수 영탁, 장민호, 진성, 주현미, 알리, 린, 정수라, 정동하, 김다현, 빈예서, 정미애, 소명, 아이돌 가수 미미로즈가 출연하고, 김병찬, 안소영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한다. 주최, 주관사 이준일 이사장은 “이번 축제의 콘서트를 계기로 노·사간 불신을 대화와 화합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 그리고 충청남도와 15개 시·군과 협력하여 서로 노·사·민·정 서로 신뢰와 상생하는 표본을 만들고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