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월 11일(금) 신입사원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2022년도 신입사원 7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인원은 일반직 57명, 공무직 15명, 청원경찰 4명으로 총 76명이다. 채용시험은 공개경쟁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 5명, 기능인재 2명은 자격 제한경쟁으로 채용한다. 채용 전 과정은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는 배제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 중심의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3월 28일(월)부터 4월 1일(금)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이후 4월 9일(토)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5월 17일(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와 지원자 안전을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채용시험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채용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활력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5월17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시민들의 해외여행 욕구 해소를 위해 조성한 3호선 세계테마열차를 9월17일부터 22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세계테마열차를 타면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전 세계 30개국 45개소의 주요 인기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열차 내에 설치된 LCD 모니터를 통해 영상으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더욱 특별한 여행으로 만들어 준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는 특별히 평소대비 일 2회~6회 증편해서 매일 16회~20회 운행한다. 각 역의 열차시각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역에 문의하면 된다. 추석연휴 기간(17일~22일) 동안 세계테마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열차내에 부착된 QR코드로 응모를 하면 운행종료 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17일(금)에는 귀성객이 많은 동대구역(1호선), 청라언덕역(2호선), 명덕역(3호선)에서 마스크․마스크스트랩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키트 1,000개 및 세계테마열차 홍보용 리플릿 1,000매를 배부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추석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