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동아시아 이야기 축제'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과 대구광역시는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창사(중국)·교토(일본) 도시 간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지속적인 문화교류 및 협력의 장을 이어나가고자 <2021 동아시아 이야기 축제>를 11월 26일(금)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대구예술발전소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재단과 대구광역시는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 창사(중국), 교토(일본)와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이어나가고자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동아시아 보자기 축제’를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문학’을 매개로 한 <2021 동아시아 이야기 축제>를 11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양일간 대구예술발전소, 수창공원, 게더타운(메타버스 플랫폼) 등에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개최한다. 11월 26일(금) 오후 7시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창사시 인민정부 부시장 리우밍리, 교토 시장 가도카와 다이사쿠의 실시간 온라인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 배우 김은환(극단 늘인 대표), 김채이(대구시립극단)의 <신화 그리고 설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