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는 관내에서 창업하는 초기 사업자들이 지방세 부담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지방세 전반에 대한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인 ‘지방세 상담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지방세 상담서비스’는 신설법인 및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세무 전반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신고·납부 절차에 익숙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미신고, 가산세 등 불이익을 예방하고 세무 고충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창업 초기에 지방세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사업자를 중심으로 멘토링을 실시해 지방세 기본 개념 안내, 구제 절차 및 방법, 납세자보호관 제도, 선정대리인 제도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지방세 감면 후 추징 유예요건 등 법인에 특화된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담을 희망하는 사업자에게는 지방세 상담 전담창구를 통해 효율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실무 중심의 멘토링단을 구성해 운영하며, 광양시 납세자보호관과의 연계를 통해 사전적 권리구제 또한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상담을 신청하지 않은 사업자에게도 광양시 세정과에서 제작한 ‘2025년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배포해, 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는 ‘청년여성 멘토링 프로젝트 제3기’에 참가할 2030 청년여성 멘티를 3월 27일(일)까지 접수해 50명 정도를 모집한다. 청년여성 멘토링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멘토와 청년 여성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청년여성 진로 탐색 및 사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대구시와 여성가족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최종적으로 30명이 참여,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발굴해 판매등록하거나 독립출판물을 발간하고 개인별 캐릭터 상품과 디자인 가구를 제작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문화기획, 디자인, 출판, 경제, 목공 등 5개 분야 7명의 멘토가 확정됐으며 멘토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멘티 50명 정도를 분야별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30 청년여성으로, 선발되면 멘토로부터 축적된 경험과 전문적 기술을 전수받고, 프로젝트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가게 된다. 청년여성 멘토링 프로젝트는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의 멘토·멘티로 구성했으며, 특히 올해는 활동기간을 4월~9월로 확대하고, 참여자들 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서로의 활동분야를 체험하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