⓶‘김태흠 지사, 2024년 송년 기자회견’…‘민선8기 힘쎈충남, 공약 철회⋅변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지사는 23일 ‘2024년 송년 기자회견’에서 도정 5대 핵심 각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낸 해였다. ‘시도지사 공약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를 차지했다. 그럼에도 ‘민선8기 힘쎈충남’ 131개 공약 중 10개 ‘변경’, 철회 및 변경 5건, 장기 추진 1건, 일부 조정 4건을 발표했다. ■시도지사 공약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김 지사는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충남이 전국 어떤 시도보다 약속을 가장 잘 지키고 있다는 것”이라며 “지난 5월 발표한 전국 시도지사 공약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공약 이행 완료율도 전국 평균(27.4%)을 훨씬 웃도는 40.4%(2024년 12월 말 현재 47.3%)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공약 가운데 예타를 탈락한 서산공항의 경우는 예타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해 2028년 정상 개항이 가능하고, 타재에서 고배를 마신 가로림만 해양정원도 새로운 그림을 그리며 정상 추진하고 있다. 또 아산 경찰병원 건립과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KTX 방음벽 설치 등 공약에 담지 않았으나, 도민과 약속했던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