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충남미식주간’ 개최…‘부내륙권 맛집 36곳 소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음식 자원을 활용한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를 ‘충남미식주간’으로 선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남에서 펼쳐지는 맛의 페스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미식 주간에는 천안, 공주, 논산, 계룡, 부여, 금산, 예산, 청양 등 충남 서부내륙권 8개 시군의 블루리본 선정 맛집과 카페 총 36곳이 참여한다. 이 기간 동안 충남 외 지역 거주민이 선정된 식당과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1인당 온누리상품권 2만 원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선정은 ‘2025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블루리본 서베이(BR미디어) 소속 19명의 심사위원단이 현장 평가를 진행해 이루어졌다. 선정 업소는 공주시 5곳, 천안시 8곳, 논산시 6곳, 계룡시 2곳, 금산군 3곳, 부여군 2곳, 예산군 7곳, 청양군 3곳 등이다. 특히 다수 업소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노포 맛집 및 추천 맛집 목록에도 포함된 검증된 곳으로 평가받았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블루리본 공식 홈페이지에 ‘서부내륙권 전용 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