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대대손손 만족하는 자랑스런 수원로 나아가겠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 수원서베이’가 지난 9일 이재준 수원시장의 성적표를 제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시민 93.8%가 ‘5년 뒤에도 수원에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뜻깊은 소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78.5%), 통근·통학 환경에 만족한다(76.8%), 의료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90.6%)”등 고무적인 결과가 많다고 말했다. 또 “‘시정에 만족한다’는 응답도 77.1%로, 모든 연령대에서 70%를 넘어섰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의 한결같은 헌신으로 맺은 열매”일 뿐이라며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수원서베이는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지난 1월 19일까지 수원시 거주 18세 이상 시민 2041명을 대상으로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조사다. 이 시장은 이번 서베이를 통해 “시민들께서 시정에 무엇을 바라시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나하나 빠짐없이 시정에 녹이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서베이는 수원이 나아갈 방향 첫 번째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우선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