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9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안심식당 신규 참여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도입되었으나, 현재는 잠재적인 감염병에 대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곡성군 내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덜어 먹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제외된다. 안심식당은 덜어 먹는 식문화 정착과 위생적인 수저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필수과제 ▲덜어먹기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를 이행해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음식점 출입구에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가 부착된다. 또한 곡성군 위생팀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위생용품 배부를 통해 안심식당 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비자들은 네이버, 카카오맵 등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안심식당 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식당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곡성군 보건사업과 위생팀으로 방문, 이메일, 팩스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코로나19 상황에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1,318개소의 안심식당을 운영 중이며 작년 343개소, 올해 975개소로 올해는 작년 대비 약 3배 정도 추가 지정하였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의 식당 이용에 대한 기피 현상 증가와 외식업 영업자들의 경제적 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6가지 기본요건 수칙' 준수 및 감염병에 취약한 '공동취식문화'를 탈피하여 위생 및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코자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며, '안심식당' 6가지 기본요건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또는 개인수저 별도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종사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 조치, 주기적 소독실시(하루 2회 이상) 및 손소독제 비치, 음식물 재사용 금지 게시문 부착이다. 시에서는 '안심식당' 지정 업소에 비말차단칸막이, 자동 손소독 및 발열측정기, 소형찬기, 수저포장지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안심식당 조기 정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