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은 교육용 승강기 시설과 승강기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승강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행동 요령을 체험을 통해 익히도록 안전교육관에서 마련했다. 교육용 승강기 시설은 방문객 모두를 대상으로 2020년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개선한 승강기에서 고장 상황을 연출하는 음향 시스템과 운행 관련 영상 모니터 등을 통해 갇힘 사고, 추락 사고 등에 관한 대처와 안전 수칙을 체험으로 익힌다. 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제공한 승강기 안전체험차량은 유아나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로 찾아가 안전교육과 함께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 에스컬레이터 신발 끼임 사고 등에 관한 예방과 대처 요령을 학생이 체험으로 익히게 한다. 최길남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관장은 "재난과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생이 위기를 대처하는 힘은 몸으로 체험해 길러야 한다"면서 "학생 안전의식을 높이는 교육 방안을 다양하게 만들어 학생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4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안전 체험 차량 '차차'를 운영한다. 차차는 안전 체험시설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하는 차량으로 하루 150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차차 안전 체험교육은 ▲안전띠 체험 ▲지하철 안전 체험 ▲지진 체험 ▲생활안전 체험 ▲화재 대피 체험 ▲건널목 안전 체험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차차는 4일부터 시작해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96개교 1만 1690여 명 하반기 89개교 1만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길남 관장은 "차차 프로그램은 유아와 학생이 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단풍철을 맞아 야외정원을 정비하고 오는 25일까지 포토존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체험객뿐만 아니라 팔공산의 짙어진 단풍을 즐기러 오신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가을명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마련한 테마파크 야외정원 각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진우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팔공산에 위치한 시민안전테마파크의 수려한 단풍을 배경으로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테마파크 일반 방문 체험예약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정기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