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학업 중단 및 학교 밖 청소년이 늦은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 공간 등 대학 내 물적자원을 제공한 영남이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학업 중단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해 4월 13일(수) 대구시청에서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 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22년 하반기부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내 학교 밖 청소년 스터디 카페 전용 공간(104㎡) 조성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상담,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등 협력 사업 개발 ▲지역협의체 구성, 참여 및 상호 협력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의체 구성 및 참여 ▲대상별 맞춤형 진로 교육 활성화 ▲기타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해 필요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전용 스터디 공간은 그동안 학교를 그만두고 나온 아이들이 검정고시 등 학업을 이어나가고자 해도 야간시간에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마땅한 장소가 없었던 상황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5일 오후 4시 천마쉼터 CEL실에서 2021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공학기술교육에 따른 학습활동과 역량 개발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취업 시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18일 예선을 거쳐 25일 본선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병국 학생(기계공학과 21학번)은 3년간의 다양한 교내·외 활동과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의 목표와 계획을 잘 정리한 포트폴리오로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국 학생은 지난 6월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한 창의 코딩 경진대회 입상, 선도센터 주관 IOT 교육 금상 수상 등 전공과 다른 새로운 공학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 받으며 자신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이 학습활동 및 성과 관리 능력을 키우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강조하는 방법은 물론 취업과 진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