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요양병원 환자 방치 의혹 제기와 관련해 4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2주간 요양병원 73개소를 대상으로 시, 구·군 공무원 12개 반 2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환자 관리 실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요양병원 면회 제한으로 인한 환자 보호자들의 불안감을 덜어 주고 의료기관 내 위해 요인과 취약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의료인의 정원 규정 준수 여부 ▲욕창환자 등 현황 및 관리 실태 ▲진료기록부, 간호기록지 등 작성 여부 ▲의료기구의 세척, 소독/멸균 준수여부 ▲기타 의료법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개선 조치하고, 의료법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요양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해 합동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의료기관 내 위해 요인과 취약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환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요양병원 입원환자 관리에 대한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힘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같은 날 잇따라 사망했다. 대구시는 지난 2일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들은 70대 3명과 80대 1명으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고 3일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3명은 서구 요양병원 집단감염으로 확진된 입원환자다. 확진일은 각각 10월 25일, 10월 27일, 11월 1일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확진자의 개별 접촉을 통해 감염이 전파됐고 지난 8월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 4명은 모두 접종 미완료자로, 2명은 1차 접종만 한 상태였고, 2명은 접종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요양병원‧기관에 오랜 기간 동안 입원해 치료를 받는 장기 입원환자의 경우 1차 접종을 했더라도 접종 뒤 건강상태 악화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대구시는 "요양시설은 기저질환 환자가 많아 확진자가 발생하면 치명률이 올라간다.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입소자의 돌파감염 사례도 상당수 되기 때문에 입소자들에 대한 추가접종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여수‧나주 등 요양병원 종사자 확진과 관련해 백신 접종 완료 및 선제적 검사 등에 따라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아 백신 접종 필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여수‧나주 등 요양병원 확진자는 모두 타 지역을 방문한 병원 종사자로, 병원 내 환자 등 접촉자는 모두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였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추가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요양시설은 전국적으로 확진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환자가 많으며 의료‧돌봄인력이 함께 생활하고 있어 집단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요양병원‧요양시설을 우선 접종 대상으로 분류해 지난 2월 완료했으며, 종사자 대상 선제적 진단검사를 꾸준히 해 감염 확산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현장조사 시 병원 내 소파, 침대 등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3건 검출됐음에도 추가 감염이 없었다는 것은 백신의 감염예방 효과를 입증한 셈이다. 코로나19 백신의 효과는 감염 예방 82%, 중증 진행 예방 85%, 사망 예방 97%다. 전남지역 돌파감염은 0.005% 수준에 불과해 백신의 긍정적 효과가 월등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