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갑’ 이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 울산의 똑순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울산의 똑순이 이미영이 울산 남구갑 제22대 총선에 새로운미래당 예비후보로 국회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똑순이, 발로 뛰는 이미영, 바른 정치인 등의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그녀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새로운미래’로 지난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미영 후보의 저서 '더불어 희망이 오도록', '누구를 위해 투표할 것인가'를 읽어보면 10여 년 동안 정치인 이미영을 지켜준 울산 시민들의 마음에 대한 감사함, 14명 중 단 한명의 민주당 의원으로 해냈던 최다 조례 제정에서 보이는 당당함과 정치력, 아울러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웅대한 제안과 포부까지. 이미영에게는 타 정치인과는 다른 무언가 특별한 것이 보인다. 이 후보는 "당을 떠나 구민을 위하여 낡은 정치를 청산해 울산의 위기를 극복하고, 진심과 책임 그리고 희망이 가득한 새로운 미래가 우리 울산 남구민 여러분,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오롯이 시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고 예비후보 등록 직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당함을 바르게 말하지 못하는 타 정치인들과 달리 시민들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모든 일에 귀를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