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가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혁신 중소기업 발굴에 나섰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갖춘 유망 기업 31곳을 선발, 맞춤형 지원을 집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광주시는 매년 약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기업을 집중 육성해왔다. 현재까지 400여 개 기업이 이 사업에 선정돼 광주 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프리-명품강소기업’ 13개사와 ‘명품강소기업’ 18개사를 구분해 지정한다. 선정 기준은 매출액과 연구개발 투자 비율, 매출 성장률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준비 중인 기업이나 광주시 탄소중립 정책에 참여한 기업에 우대 혜택을 제공해 친환경 경영을 적극 장려한다. 이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광주시의 의지를 반영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고급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협업 지원이 제공된다. 금융 지원도 강화해 경영안정자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해 실시한 '근로자 휴식있는 주말만들기 지원프로그램' 사업이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지원 대상을 넓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제조업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및 가족들 600명에게 휴식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주말에 근로자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체험 프로그램 참여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관내 제조업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이다. 참여자들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14개 업체의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 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은 고추장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화분 만들기, 말타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프로그램 참가신청은 김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문을 확인 후 김포상공회의소 기업지원사업부에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오는 17일까지 ‘농생명소재 기능성식품 제조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농생명소재 기능성식품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은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2건 △기술이전 1건 △수출지향형 제품지원 3건 △브랜드개발 3건 △박람회참가 2건 △홍보물제작 3건 △마케팅전략수립 2건 △성분분석 2건 등 다양하게 지원된다.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부문의 경우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600만 원이, 기술이전 및 수출지향형 제품지원의 경우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7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브랜드개발, 박람회참가, 홍보물제작, 마케팅전략수립 부문은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성분분석 부문은 총 비용의 90% 이내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각 기업마다 기술닥터(전문가)를 매칭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9월 3일) 기준 전북지역 내 농생명소재 관련 중소·중견 식품기업으로,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도 신청 가능하다. 희망기업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