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장성군이 자연의 신선함과 건강함을 가득 담은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을 5일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2층에 정식 개장한다. ‘장성한상’은 장성산 청정 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고급 한식 뷔페로, 지역 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품질과 안전성을 철저히 관리한 점이 돋보인다. ‘장성한상’은 ‘한 끼의 밥상’과 ‘정을 담은 장성의 한상’이라는 뜻을 담아, 가족부터 단체까지 누구나 다양한 한식 메뉴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총 1026㎡ 규모로 조성된 공간에는 ‘한식뷔페존’, ‘과일카페존’, ‘쿠킹클래스 공간’과 ‘교육장’이 마련됐다. 한식뷔페존은 2인석 30테이블, 4인석 56테이블, 단체석 26테이블을 갖춰 가족 방문객과 단체 모임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과 약정한 지역 농가들이 이른 아침에 수확한 신선한 재료를 공급해, 가장 신선한 상태로 요리가 제공된다. 잔류농약 검사와 정기적인 농가 교육을 통해 식재료 안전성을 엄격히 관리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런 노력은 지역 농가 경영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며, 로컬푸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장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에게 농촌의 진정한 가치를 소개하고, 농업과 농촌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6월 2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농촌체험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농촌체험 교육은 북구, 광산구, 남구의 4곳에서 진행된다. 광주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농장에서는 허브 족욕, 꽃바구니 만들기, 친환경 허브화분 심기 등 농촌융복합산업을 기반으로 한 실습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농촌 생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농업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연결고리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기회다. 농촌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다육식물 가드닝이나 구움찰떡 탐구 같은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실용적인 농촌체험을 제공한다. 농촌체험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바로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회차당 20명씩 총 160명이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28일까지로, 빠르게 자리를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