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 '청년 지역 정착 우수사례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지속적인 지원 약속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가 17일 사회적경제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혁신가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소통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우 부지사는 전라북도 청년 유입‧정착을 위해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원사업 현황, 우수사례 발표 등 청년 혁신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청년혁신가를 배치해 사업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되며, 사회적경제 분야에 취업하는 청년들에게 2년간의 인건비 지원과 지원 종료 후 정규직 전환 및 창업 시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인건비) 210만원/1인, (인센티브)1,000만원/1년 현재 도내 청년혁신가 196명이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에서 마케팅‧사무‧기획‧행사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 부지사와 참석한 청년들은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등에 대한 관심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다이룸협동조합에서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