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 ‘출범식’ 개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오는 2026년 태안 일원에서 개최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담 조직을 꾸리고 박람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태안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도·군 관계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조직위는 행사장 조성, 운영, 전시 연출, 홍보, 참가국 및 관람객 유치 등 전반적인 행사 진행을 총괄한다. 조직은 준비 단계인 1단계 1사무처 2본부 4팀 총 21명으로 출범해 본격적인 실행 단계인 내년 하반기 2단계 1사무처 2본부 10팀 총 60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도와 군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한다. 임원은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추후 선임 예정인 민간위원장까지 총 3명의 공동위원장을 필두로 당연직과 선출직으로 이사·감사진을 꾸릴 계획이다. 이사회는 원예·치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마중물이 될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관·규정, 예산, 사업계획, 임원 선출 등의 사안을 심의·의결한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