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예술인 생활 속의 복지방안 모색 나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재)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12월 11일(수)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예술인의 안정적 예술창작과 생활 속의 복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 예술인 복지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예비 청년예술인부터 원로예술인까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충남 예술인 복지제도 현황과 문제를 짚어보고, △충남예술인복지지원센터로 인해 달라진 현장이야기를 나눠보며, △내년도 예술인의 창작과 삶의 리듬 균형을 위한 생활 속의 복지제도와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단은 지난해 지역예술인과 함께 이런 과정을 거쳐 올해 사업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예술인 지위와 권리보장을 위한 법률·심리상담, 복지서비스 등의 지원을 더욱 견고히 했다. 특히 예술활동의 지속을 위한 간접지원으로 △임차료·대관료 지원, 예술인 교류활성화 및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노하우아카데미, 예술인 교육권 보장을 위한 △교육지원바우처 등의 전국 유일의 사업을 신설하여 과도기에 보기 드문 이례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재단에 따르면 ‘25년도는 「충남예술인복지지원센터(재단 소속)」가 설치된 지 3년차를 맞는 해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