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문화위원회 “도민 건강 챙기는 체육회” 행정능력 향상 주문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6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각 기관장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생활체육 활성화 ▲소외계층 프로그램 적정 운영 ▲각종 행사의 적극적인 홍보 ▲행정능력 향상 등을 주문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올해 각종 보조금이 체육회가 아닌 시ㆍ군이나 교육청으로 직접 교부가 예상되는데 해당 행정기관들과 소통과 협업이 중요해졌으니 더 많은 준비를 통해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이 일부 시군에서 운영하지 않는 사례가 있다며, 2025년에는 누락되는 시・군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체육회 역할은 실업팀 운영이나 전문 체육인 양성뿐 아니라 많은 도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생활체육 등을 활성화 하는 것도 있다”며, “도민들이 어디서나 쉽고 재밌게 운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들을 많이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기형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