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성욱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를 주제로 한 타일 형태의 벽화 거리가 대구에 조성된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29일 뷔의 모교인 대성초등학교 외벽에 높이 2m, 길이 33m의 뷔 관련 초대형 파노라마벽화가 설치된다"고 26일 밝혔다. 벽화는 뷔의 중국 팬클럽에서 뷔의 생일(12월 30일)을 맞아 선물로 설치하는 것으로 뷔의 중국 팬클럽과 기획사는 지난달 초 서구청에 벽화 설치를 문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벽화에는 뷔의 솔로곡, 자작곡 등 8년간의 음악 작업과 스토리가 파노라마 형식으로 담겨 진다. 배경은 뷔가 가장 좋아하는 화가인 반 고흐의 달밤을 모티브로 상단에는 LED 조명이 설치돼 대구 서구에 또 다른 명소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대성초등학교 인근에는 달성토성마을, 오미가미거리 등이 있어 서구 관광화 사업과 연계될 수 있다"면서 "벽화 설치로 모교 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잘 발견하고 관리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줄 것으로 보인다 "고 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세계적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BTS에 이어 아이돌그룹 빅톤까지 완주군(군수 박성일)을 찾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TS등 아이돌 그룹에 찜 당한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채널인 한국정책방송원(KTV)이 발표한 저탄소 친환경 콘텐츠 <빅포레스트> 국정홍보영상에 소개됐다. <빅포레스트>는 아이돌그룹 ‘빅톤’이 출연해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활동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만들기 실천법을 이야기하는 ‘친환경 로드 버라이어티’다. 빅톤은 전국 최대 용량을 자랑하는 전북 1호 완주수소충전소에서 수소전기차에 대해서 알아보고, 대아수목원을 찾아 탄소중립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이야기 한다. 또한 로컬푸드매장에서 똑똑한 장보기와 분리수거법, 소양오성한옥마을에서 즐기는 제로웨이스트 카페 체험과 무궁화 나무심기 등을 하는 등 빅톤의 환경이야기로 구성됐다. 총 3편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완주의 수소산업과 청정 관광도시가 자세히 소개됐다. 특히, 빅톤이 소양오성마을 문화생태숲 앞에 직접 식재한 무궁화나무는 팬클럽 ‘앨리스’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는 등 벌써부터 관광홍보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SHOWROOM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버티컬 시어터 애플리케이션 ‘smash.’가 방탄소년단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난 18일 독점 공개했다. 애플리케이션 ‘smash.’는 스마트폰 시청에 특화된 세로형의 짧은 동영상을 스트리밍하는 서비스이다. 향후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업로드하며 그 중 일부를 무료로 공개한다. 더불어 이전부터 구상하고 있던 세계 진출의 첫 단계로 한국과 미국에서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동시에 시작한다. 'smash.'는 이를 시작으로 일본 및 해외에 있는 더 많은 유저들에게 'smash.'에서만 가능한 시청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를 더욱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