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하남시지부는 하남도시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 8~9일, 15~16일까지 각각 이틀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남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에서 문화교육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소고춤 ▲한삼춤 ▲민요 ▲전통놀이 등 다양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김려원·김리한 두 강사가 주도해 전문 인력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성대히 마칠 수 있었다.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하남시지부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미로 더 좋은 공모사업에 지원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우수 전통문화를 보급하고 확산하기 위해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10곳에서 ‘다음 세대 계승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21년 전통놀이문화 교육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재)한국전통문화전당과의 협력으로 실시된다. 시는 우리놀이터 마루달 전통놀이 강사 등 지역 내 전통놀이·미술 등 자격을 보유한 전문강사 18명을 모집해 역량 강화 교육을 마친 상태다. ‘다음 세대 계승 체험 프로그램’은 전주교육청을 연계 지난 10월 교육 희망신청을 통해 모집·선정된 대상 초등학교 수업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문강사와 함께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현대화콘텐츠로 제작한 △고누 △팽이세트 △산가지 △공기 △화가투(시조) △화가투(절기) △실뜨기 △카드남승도 등 전통놀이도구 8종을 활용해 전통·융합놀이 등을 직접 체험한다. 시는 또 프로그램 추진 이후 영상콘텐츠 및 성과공유집 등을 제작해 홍보하고, 참여학교 운영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