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에 위치한 움찬태권도(관장 박호곤, 김대협)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움찬태권도는 이날 성품을 전달하면서 “작년 크리스마스 때 원생들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라면트리를 만들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가은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움찬태권도장에 감사드리며, 성품은 관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