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에 소재한 자비원 석불 주지스님은 지난 14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좌천동 발전애향회(회장 이현호)에 백미 10kg 53포(185만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사회를 풍성하게 했다.
자비원 석불 주지스님은 지난 연말에도 양곡 50포를 후원하는 등 매년 지역 주민과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이번에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