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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청년정책 통합상담실’ 운영

북구청년센터(북구 자미로 66번길 55) 3층 상담실 마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청년 활동지원을 위한 원스톱 통합 상담창구를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북구에 따르면 청년 지원 사업‧정책, 취‧창업 정보 공유 및 1:1 상담, 청년센터 프로그램 안내 등 원스톱 정보취득이 가능한 ‘청년정책 통합상담실’을 북구청년센터(청춘이랑) 3층에 마련, 이달부터 운영한다,


‘청년정책 통합상담실’은 ▴온․오프라인 상담 ▴취․창업 컨설팅 등 2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온․오프라인 상담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전화, 방문상담 중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청년 편의를 위해 ‘바퀴달린 청년센터’ 등과 연계한 현장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취․창업 컨설팅은 지역고용정책연구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연계 운영하며, 취업 컨설팅은 자기소개서 첨삭 및 면접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창업 컨설팅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13시부터17시까지)에 멘토링 받을 수 있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며,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취업과 창업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이 청년정책 통합상담실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아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 북구청년센터를 개소하고, ‘AI․VR면접체험’, ‘메타버스 청년센터’,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창업공간 지원’,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스트리트 조성’ 등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