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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새학기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는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온샘·온천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문화 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범운전자회, 동래경찰서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새학기를 맞이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면 주·정차 금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 안전펜스에‘어린이 통학로, 일단 멈춤’이라는 형광 포인트 마크를 부착하여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였다.


동래구 관계자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주·정차 절대금지와 위반 시 과태료가 3배로 강화되었다.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데 지역 사회가 다 같이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모범운전자회와 동래경찰서 관계자,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올해 관내 23개 초등학교 주변에 시인성 포인트 마크 부착, 옐로카펫, 미끄럼방지 포장 등 시인성 강화사업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