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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동명새마을금고, 상습정체 구간 교통지도 봉사

조대 후문 일대 교통정체 해결…직원들 자발적으로 나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동명동은 관내 위치한 동명새마을금고 직원들이 매일 오전 1시간가량 자발적으로 조선대학교 후문 일방로 상습정체 구간에서 교통지도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지도 봉사는 평소에도 교통 정체가 심각한 조선대 후문 일대에 광주지하철 2호선 공사로 인한 차선 감소와 개학 시기까지 맞물려 혼잡한 교통상황이 야기됨에 따라 주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작됐다.


동명새마을금고 직원들은 매일 오전 8시20분부터 9시10분까지 교대로 주변 교통정리에 나섰으며, 오는 6월까지 지속적으로 교통지도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혜란 동명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교통정리 봉사를 해주신 동명동새마을금고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주민들은 물론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