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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고된 업무에 지친 직원들, 잠시나마 행복했으면 좋겠다"

정명근 시장, 중복 맞아 구내식당 삼계탕 배식 봉사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낮 최고 기온 33도까지 올라 전국이 찜통같은 하루였다.

 

중복을 맞아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여름 중 가장 더운 시기인 중복”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102만 화성시민도 모두 중복 건강하게 보내시고 무더운 폭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로부터 더위에 지친 선조들은 복날에 삼계탕을 먹으며 원기를 회복하며 여름을 이겨냈다”고 복날의 풍경을 전했다.

 

배식 봉사를 진행한 정명근 시장은 “최근 화재 사고부터 수해 피해 복구까지, 고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면서 “삼계탕 한 그릇에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본다”며 위로했다.

 

정 시장은 “무더위로 더욱 힘들 직원들이 맛있는 식사로 다시 한번 힘을 내고, 잠시나마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