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생은 배구 랠리와 비슷하다. 공격과 수비, 승리와 패배, 희망과 절망이 오가는 것처럼 삶도 그렇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작가로서 기량을 선보인 박예소의 작가의 말이다. 박예소 작가는 이번 뮤지컬 '스파이크 어게인' 으로 높게 뛰어 오르고 있다. ‘스파이크 어게인’은 배구를 소재로 한 락(樂) 뮤지컬이자, 많은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는 것에 대한 깊은 고통과 위로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그녀는 대한민국의 자살률 상승 문제를 언급하며, 유명 연예인부터 학교 폭력이나 갑질, 직장 내 따돌림으로 인해 생을 마감하는 사건들에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했다. 이 뮤지컬 넘버 중 <살고 싶어>에서는 "삶이란 항해를 계속해. 어딘지 모르는 저 인생을 향해 내 이름의 돛을 올리고 크게 소리치며 나갈 거야. 삶이란 모험을 계속해. 절망과 고통의 밤을 지나서 기적과 희망의 햇살을 마주해. 다시 꿈을 꾸며 살아가."라는 가사로 삶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앞으로 박예소 작가는 청소년, 아동 시설 등에서 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공연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마치 실제 배구 경기장 열기를 반영하는 듯한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해외 인사들과 잇달아 만나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유엔(UN) 산하기구인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사무총장과 만나 “경기도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가장 적극적인 지방정부이고 여기에는 기업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다”며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통해 기업들이 더 활발하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실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 사무총장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한국의 주요 대기업들을 많이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간 분야는 기후 행동을 앞당기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전략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엘리스자바나 사무총장의 경기도 방문은 김동연 지사 초청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지난 7월 태국 방콕에 위치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본부를 찾아 엘리스자비나 사무총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 미국 온세미(onsemi)가 부천에 차세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첨단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준공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4일 부천시 평천로 온세미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S5라인 준공식에 참석했다. 준공식에는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최고경영자(CEO), 조용익 부천시장, 김경협·서영석·양향자 국회의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강병곤 온세미코리아 대표, 고객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온세미는 부천 연구 및 제조시설 준공과 함께 2025년까지 1조 4천억 원을 부천시에 투자할 계획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 직후 투자협약을 통해 반도체 인력의 적기 공급과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온세미의 준공은 지난해 7월 김동연 지사 취임 초기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15개월 만의 실질적 결과로, 전력반도체 산업 초기 시장 선점과 지역 내 1천 명의 대규모 반도체 인력 고용, 경기도 중소기업과 부품 구매 협력 등 경기도 반도체 생태계를 탄탄히 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세미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를 연구개발하고 생산이 가능한 제
파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에서 우승과 인연이 없던 이민지가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며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이민지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우승 상금 33만 달러)’ 최종일 연장 승부에서 우승했다. 이민지는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서 연장전 3번이나 패하며 연장전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하나금융 챔피언십’에서 이다연에게 연장에서 패하며 아픈 기억이 있었다. 하지만 이민지는 지난 9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연장에서 우승을 하며 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했고 이번에도 연장 우승을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 연장 우승이다. 이민지는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며 4타를 줄인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앨리슨 리(미국)와 동률을 기록해 연장 1차전에서 앨리슨 리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이민지는 전반 4번 홀(파3)에서 첫 버디를 성공하고 이어 5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성공해 연속버디로 분위기를 끌고 갔다
파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우승 상금 33만 달러)’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2일 1번 홀(파5) 티잉그라운드에서 장미꽃 한 송이를 들고 있다. 함께 플레이하는 선수에게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장미꽃은 전달하려고 하는 모습.
파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우승 상금 33만 달러)’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앨리슨 리(미국)가 22일 2번 홀(파4)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해 캐디와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파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우승 상금 33만 달러)’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고진영이 22일 9번 홀(파4) 그린에서 홀아웃 하면서 응원해주는 갤러리를 향해 손짓을 하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를 기록하며 공동 48위로 대회를 마쳤다.
파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우승 상금 33만 달러)’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미향이 22일 9번 홀(파4) 프린지에서 퍼팅 라인을 계산하고 있다.
파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우승 상금 33만 달러)’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민지(호주)가 22일 9번 홀(파4) 그린에서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홀아웃하고 있다.
파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우승 상금 33만 달러)’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리이아 고(뉴질랜드)가 22일 9번 홀(파4)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시도하고 있다. 버디퍼트를 시도한 볼이 홀에 떨어지기 직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