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코로나19 위기 상황과 혹서기 극복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발굴하여 생활가전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였다. 정선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 가구의 개별적 욕구를 확인하여 냉장고, 선풍기, 전기밥솥, 매트, 가스레인지, 식료품, 이불 등 필요한 물품으로 지원하였으며, 이번 지원은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사업인 좋은이웃들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와 혹서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 가구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을 통과하는 국가하천인 한강과 평창강의 하천구역 내 사유지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영월군은 지난 2020년 시행된 「하천편입토지 보상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국가하천으로 편입된 한강과 평창강의 하천구역 내 사유지에 대하여 2021년부터 보상청구를 접수중에 있다. 하천편입토지 보상에 관한 사항은 종합민원실 공유재산조사팀에서 접수 및 처리하고 있으며, 하천구역으로 편입되었으나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에 대한 보상청구권의 소멸시효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한정 되어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하천구역으로 편입되어 행사가 제한된 사유재산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토지 소유주에게 우편으로 보상 청구 안내를 진행했으며 현재 대상필지인 총 667필지 중 283필지의 보상청구가 접수되어 42%의 보상 청구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신청된 52필지에 대하여 보상을 완료하였다. 종합민원실 관계자는“매년 3월 말 하천편입토지 보상청구권 안내 문서를 우편으로 꾸준히 발송할 예정”이라며“특별조치법에 따른 보상청구권이 소멸되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보상 신청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이 장마철과 7~8월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대비태세 강화에 나섰다. 영월군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대비 및 군민의 건강을 위하여 야외 무더위 쉼터 36개소를 7월~8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정자, 파고라 등을 활용해 운영할 야외 무더위 쉼터에는 얼음물(생수), 부채 등도 비치해 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아울러 손 소독제 비치와 감염 예방수칙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과 그늘이 생기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을 3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태양광 스마트 그늘막은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기온·풍량 등 기후 변화에 따라 그늘막이 자동으로 개폐되는 자동식 차양시설으로 군은 2021년까지 17개소를 설치 완료하였다.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을 이용한 전원 공급장치 적용으로 유지 관리비가 적고 친환경적이며 어두워지면 LED 조명이 켜지는 부가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폭염 기간(6월~9월)동안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구 안전건설과장은 "그늘막설치와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하여 국비 4천만원을 확보 하여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시원하고 쾌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랜드 테이블B팀 직원들로 구성된 B팀봉사단에서는 고한 관내 취약계층 66가구에 새싹인삼 나눔박스를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 제한과 감염병에 민감한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인삼이 주는 면역력 강화와 기력회복으로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것을 돕고자 마련됐다. 새싹인삼은 B팀봉사단 직원 각자가 집에서 키워 사전 연락 후에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가구당 1박스씩 전달하고 있으며, 사내 사랑뜨기봉사단에서 후원한 아크릴수세미 1세트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최광식 고한읍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강원랜드 사회공헌팀의 따뜻한 나눔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서로 돕고 보살피는 분위기가 지역사회 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맛이 예술인 음식과 음식을 담아낸 예술, 7월 예술 맛집 전시회가 열린다” 철원군이 7월 지역 외식업소·예술인 협업 매칭 지원 시범사업『철원은 음식이 예술』 7월 예술 맛집 전시회를 진행한다. 두 번째 선정업소인 아름다운 동행 & 안단테 카페는 이도경 회화작가와 함께 식당의 음식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협의하고 이를 이도경 작가가 예술 작품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식당 전경과 음식 이미지를 담은 액자를 전시하고, 나무 입간판, 빵도마, 컵받침 등 외식업소와 작가의 다양한 목공·회화 콜라보 작품도 식당 소품으로 제작했다. 군은 향후 1회의 시범사업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피드백을 통해 지역 맞춤형 특화 협업 및 확대 여부를 결정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종 군수는 “코로나19 인한 관광선호 변화로 미식과 예술의 중요성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며 “코로나 종식 후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두 활동의 결합으로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위기를 지역 미식관광 산업발전의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에서 기획한 창의적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특화산업 육성, 지역 일자리창출 등 자립적·지속적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9억원 포함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선! 공동체 특활화를 통한 지역상생 기반 구축”이란 비전을 가지고 공동체 조직 발굴 및 양성, 공동체 사업 기반 조성, 공동체 사업 특활화 지원 등 3대 발전목표를 토대로 11개 세부 사업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예비추진단을 구성하여 주민 의견수렴, 추진관계자 회의, 행정협력부서 회의,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정선군이 가진 유·무형 자원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연계·발전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농촌에 구축된 시설 등 지역자원과 다양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7월5일부터 12월10일까지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 2021년도 하반기 정규강좌를 운영한다.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하고, 코로나블루(우울증) 극복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국가 및 민간자격증 과정 10개 강좌를 비롯해 외국어과정 5개, 취미기술과정 15개, 건강증진과정 7개 등 지역 주민 358명 대상으로 37개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자격증 과정 중 중식조리기능사, 핸드로스팅&핸드드립, 클레이아트&아동미술지도자, 와인 소믈리에 강좌가 새롭게 신설됐다. 또한 상반기 정규강좌 운영 시 인기를 끌었던 건강증진 과정(소도구 필라테스, 시니어요가, 다이어트 홈트 등)을 증설하여 운영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극복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며 “평생학습도시 철원군에서 누구나 편안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가는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7월부터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14일이 지나면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춘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변경했다. 관련 법률 및 중앙방역대책본부 업무 안내서에 따라 기본 방역 수칙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를 변경, 시행한다. 주요 개정사항은 예방 접종자의 과태료 부과 예외 적용이다. 기존에는 만 14세 미만, 뇌병변, 발달장애인 등 주변의 도움없이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벗기 어려운 사람, 호흡기 질환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을 가진 사람, 세면, 음식섭취, 의료행위, 공연 등 얼굴이 보여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만 과태료 부과 예외 대상이었다. 이에 더해 한 번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고 14일이 지난 시민은 실외 활동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7월 1일에 예방접종을 맞으면 7월 16일 0시부터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실외에서도 집회나 공연, 행사 등 다중이 모이는 경우나 마스크 위무착용 지정 장소 및 시기의 경우 거리두기에 관계없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의 도시경관과 건축물의 품격을 높일 제2대 총괄건축가가 탄생했다. 춘천시정부는 6일 접견실에서 제2대 총괄건축가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2대 총괄건축가는 강원대 건축학과 교수인 박창근 건축가다. 박창근 건축가는 서울대와 미시간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3년 대한건축학회 작품상을 수상했다. 앞으로 박창근 건축가는 춘천의 도시문화 공간 전반에 대한 자문은 물론 공공 건축물의 기획, 설계 업무에 대한 조정과 및 자문 역할을 한다. 임기는 2년(2회 연임 가능)으로 근무 형태는 비상근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도입 이후 춘천의 공공건축과 도시공간 전반의 품격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높이고 공공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총괄 건축가 자문은 2019년 82건, 2020년 179건으로, 총괄건축가 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 학부모회연합회는 5일, 지난해에 이어 강릉지역 초·중·고·특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지금 바로!’ 환경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자발적 환경보호 실천의식과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정과 학교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비치용 예비우산 드려요, △함께해요! 환경캠페인 줍깅, △생활 속 실천 ‘지금 바로!’ 로 구성하여 추진한다. ‘학교 비치용 예비우산 드려요’ 는 참여자가 이벤트 기간(7월~8월) 중 ‘함께 5분간 불 끄기’, ‘텀블러 사용하기’, ‘마스크 끈 잘라 버리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캠페인을 실천하고 그 내용을 SNS에 인증하게 되면 신청 학교로 학교 비치용 예비우산을 선물하는 이벤트이다. ‘함께해요! 환경캠페인 줍깅’은 해안가 주변, 공원 등을 걸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생활 속 실천 지금 바로!’ 활동은 연중 추진하는 환경캠페인으로 학생, 학부모(회), 교직원이 생활 속에서 손수건 사용하기, 불필요한 쓰레기 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