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벌교읍은 지난 9일 벌교읍행정복지센터, 고흥‧보성환경연합회, 마을이장, 주민 등 5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시가지를 비롯한 도로변, 마을 공터, 버스 승강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 벽면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벌교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석맞이 대청소와 함께 ‘재활용품 분리배출’및‘음식물 쓰레기 줄이기’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가 9월 6일과 10일, 대학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청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순천마인드링크의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 50명은 지난 6일에 정신질환의 이해,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수료했고, 10일 자살예방 및 조현병 게이트키퍼 양성, 인지행동치료(자동적 사고) 등으로 구성된 실습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정신건강 홍보 판넬과 피켓을 제작하고,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과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포터즈 단원은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서포터즈로서의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순천마인드링크 이종태 센터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청년들이 중요한 시기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서포터즈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청년층 정신건강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순천시마인드링크 홈페이지, 전화,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일 여성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순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민·관·경 합동 특별점검으로 순천의 대표 관광지인 낙안읍성 주변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시는 순천시여성친화시민참여단과 연계하여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원 모니터링과 함께 주변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를 점검해 왔으며, 올해는 6월부터 35곳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점검은 시민참여단 회원과 2인 1조로 전용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점검하며,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수사 의뢰하게 된다. 시는 지속적인 점검활동으로 공중화장실에서의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내년부터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성평등 정책이 시민의 일상에서 더욱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만국가정원 식음시설을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자를 모집하는 시설은 카페, 스낵코너 총 5곳이다. 카페는 에코지오카페(순천만국제습지센터 옆), 힐링카페(한방체험센터 옆) 2곳이며, 스낵코너는 도시숲스낵(동문출구 옆), 메타세쿼이아스낵(메타세쿼이아길 옆), 네덜란드정원스낵(네덜란드풍차 안) 3곳이다. 카페, 스낵코너 사용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참가자격은 시설을 직접 직영할 능력이 있고 식품위생법·지방계약법 등 관련법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시는 당초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카페, 스낵코너의 총괄 운영자를 정하여 운영하려고 했으나 총괄 계약에 따른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사업자에게 기회를 부여하고자 장소별로 개별입찰을 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2021. 12. 31.까지의 사용료에 대해서 50%를 인하하고 있다. 카페, 스낵코너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오는 16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원하는 장소에 입찰 신청을 하면 되고, 장소별로 제안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가 최종 운영자로 선정된다. 순천시 관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하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추석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 구축하고, 29만 모든 시민이 풍성하고 정겨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추진 대책을 촘촘하게 수립하여 실행한다. 더 편안하고 안전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순천역에서 귀성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되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순천시 보건소에서 선별진료소를 09:00부터 18:00까지 운영한다. 관내 의료기관·약국은 연휴기간에 돌아가면서 당직 근무를 실시함으로써 신속한 비상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24시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시는 추석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합동지도반을 편성하여 성수품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개인서비스요금 과다인상 업소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문덕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결식 우려가 있는 보성군 문덕면 고령층 가정에 회원들이 가정 방문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인 깍두기, 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복순 문덕면 여성자원봉사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고,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문덕면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모든 주민을 살뜰하게 챙기는 문덕면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덕면 여성자원봉사회는 환경정화활동, 밑반찬 나눔 행사, 세탁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솔선수범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은 9일 이른 아침부터 시 간부들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연관 사업 현장 점검과 함께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관람객 입장에서 스카이큐브, 문학관 정원, 음식물자원화시설 및 도축장환경개선사업 등 정원역에서 문학관역과 순천만습지로 이어지는 생태관광축의 전반적인 경관 조성 상황과 사업 추진 속도를 점검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스카이큐브는 지난 3월 공식 인수 이후 평년대비 이용률이 3배 이상 증가했는데, 갈대열차 도입과 국가정원 입장권 통합 발권으로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허석 시장은 성수기 스카이큐브 이용객 급증에 대비하여 갈대열차 증차 검토를 주문하기도 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국가정원을 동천, 그린웨이, 죽도봉 등 도심 내 자연 환경과 연결하는 정원인프라 조성 계획 및 문학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잇는 갈대열차 도로·보행로 정비 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점검이 이어졌다. 문학관역에서는 순천 문학정원 조성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기 조성된 문학관과 낭트정원을 리뉴얼하고, 새로운 콘텐츠 보강을 통해 2023정원박람회의 주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미력농공단지 협의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보성군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빵과 음료수 등 5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미력농공단지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근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선제검사와 백신 접종을 위해 보건소를 찾았다가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방역 관계자들을 보고 응원의 마음을 담아 격려물품을 마련했다. 미력농공단지 협의회 강해영 회장은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방역 활동에 묵묵히 전념하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경제 상황에도 지역의 중소기업까지 나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해 줘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확진자 증가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방역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녹차수도 보성군이 개최한 제9회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지난 5일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보성세계차엑스포는 24만여 명이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나마 보성의 차문화를 만끽했으며, 지난해 열렸던 제8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보다 방문객이 4배가량 증가했다.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 11개사와 보성제다업체 10개가 참여하였고 6개 업체가 210만불 규모의 수출 협약 및 계약을 체결했다. 세계 최고의 명차를 선정하는 세계차품평대회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세계 차생산 농가에서 제품을 100건이나 등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보성세계차엑스포 품평대회의 수준과 권위가 대한민국 최고 수준임을 확인했다. 세계차품평대회에서 △수제덖음녹차부문 금상에는 영천다원, △기계덖음부문 금상에는 다채, △홍차부문 금상에는 복건성차엽공사(중국), △황차부문 금상에는 덕청현(중국), △청차부문 금상에는 동방미인(대만), △흑차부문 금상에서는 주홍걸운남차엽공사(중국), △블렌딩차 부문 금상에서는 Butter Scotch(싱가포르)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보성차 랜선골든벨’은 사전 신청자(48명)를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 조곡동 복지기동대는 지난 2일 노인·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등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조곡동 복지기동대’는 마을주민과 전기·주택 설비 전문가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전등 교체, 도배·장판 교체 등 소규모 생활 불편사항 개선과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이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 재능기부활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수년전부터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와 지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가구 등 4가구를 찾아가 싱크대와 도배·장판을 교체 해주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신성식 복지기동대장은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명절을 보낼 어르신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취약계층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시 조곡동 관계자는 “이웃을 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조곡동 복지기동대의 활동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