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보성군 겸백면 이장단협의회와 자율방범대는 지난 20일부터 협력봉사 활동으로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마을 태양광 LED 보안등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어두운 골목길 160개소에 9월 말까지 태양광 LED 보안등이 설치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골목길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 LED 보안등은 낮 시간 동안 태양에너지를 충전하여 밤 시간에 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기요금 부담 없이 에너지를 절약하는 탄소 저감 생활 실천 활동에 효과적이다. 겸백면자율방범대장은 “이번 태양광 보안등 설치 협력 봉사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든든한 안전지킴이뿐만 아니라 지구 환경을 지키는 환경지킴이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겸백면주민지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은 “2021년 주암호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마을 태양광LED 보안등 설치사업에 함께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안전·안심 골목길 조성을 위해 필요한 곳에 확대 설치해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보성군은 2021. 7. 1.기준으로 조사․산정한 9,588필지에 대한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확인하거나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보성군 홈페이지(참여민원–주택/지적–개별공시지가열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내용을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부동산관리계)에 방문하거나 우편, FAX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은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표준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성군청 민원봉사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아동 돌봄 놀이교실의 높은 주민 만족도에 힘입어 하반기 돌봄 놀이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마을교육 공동체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함께 두루미 마을학교를 발족하여 코로나19로 긴급 보육이 축소되는 등 아동 돌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돌봄 놀이교실을 운영 중이다. 2021년 상반기 아동 돌봄 놀이교실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전체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서 4.58로 나타났으며, 특히 ‘아동의 만족도’는 4.69점으로 가장 높았다. 교육시설 및 운영지원 만족도는 4.38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센터는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민관합동지원을 통해 보다 질 높고 체계적인 놀이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순천교육지원청, 순천시 평생학습과, 두루미마을학교와 민관합동지원으로 보다 더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지역주민, 두루미 마을학교 강사진으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책으로 보는 세상이야기, 입체놀이, 전래놀이, 공예체험, 비누 만들기, 3D펜 체험, 체험탐방, 옥상텃밭운영 등 우리 마을 지역의 역사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9월 한 달 동안 명동에 위치한 서울 순천홍보관(유네스코회관 1층)에서 순천 옛 사진전을 전시한다. 이번 순천 옛 사진 전시는 출향민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서울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시 주제는 ‘우리 삶의 배경은 순천입니다!’로 6~70년대 순천의 옛 건물과 거리, 행정, 동천, 새마을 운동 등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현재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인 만큼,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전시를 진행할 것이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고향에 가지 못하신 분들이 전시회를 찾아 향수를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 옛 사진전’은 지난 6월 23일부터 시정자료관을 시작으로 순천만습지센터, 순천시청 로비, 순천역에서 전시된 바 있으며, 10월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전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보성군은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군민안전보험’ 보장한도를 최대 2천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상향된 보장은 2021년 7월 1일부터 발생하는 재난 및 사고에 대해 적용된다. 군민안전보험은 보성군에 거주지 등록이 되어있는 군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어 수혜를 받을 수 있고 보험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료 청구는 국내 모든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군민이 또는 법적상속인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서 등의 관련 서류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제출하면 된다.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세부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일사병, 열사병, 한파 포함), △폭발·화재·붕괴·대중교통이용·강도·농기계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만 12세 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총 11개 항목이며, 「상법」 제732조에 의거 만 15세 미만자의 경우 사망 항목에 대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보성군수는 “전 군민이 가입된 군민안전보험의 보장한도를 상향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안전한 보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웅치의용소방대원과 웅치청년회가 지난 22일 관내 장기투병 중인 이웃을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선 것이 알려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작업은 암 투병으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논두렁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다. 의용소방대원과 웅치청년회는 지난 7월에도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이 벌써 세 번째 봉사다. 해당 농가는 “남편이 입원 중이라 농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웅치의용소방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흐뭇하다.”고 말했으며, 웅치청년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웅치면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농가 일손 돕기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현장행정을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 낙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2021년 제1회 낙안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사업을 제안하고 제안된 사업을 공유하여 투표·결정 하는 회의로, 낙안면에서는 주민세환원사업 2건, 소규모시설사업 35건, 역량강화사업 10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과 고령인구가 많은 마을 상황을 고려하여 주민총회(현장투표)에 앞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36개 마을을 방문하여 사전설명회(사전투표)를 추진했다. 첫 주민총회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마을사업에 직접 투표하는 것에 큰 호응을 보였고 어린이들도 마을사업에 관심을 갖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낙안면 전체 주민의 21%가 참여하는 높은 투표율을 달성했다.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심의 절차를 거친 후 내년도 사업에 진행될 예정이다. 낙안면 자치회장은 “낙안면 주민자치회의 첫 주민총회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모든 낙안 주민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마을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낙안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된 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는 1세대 1주택 재산세 특례세율 적용을 위한 주택 수 산정 제외대상을 신청접수 받는다. 올해부터 서민 주거 안정과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는 표준세율보다 0.05%포인트 인하한 특례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1세대의 기준은 주민등록법 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민법 상 가족이며, 배우자와 만19세 미만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되고, 65세 이상의 부모를 봉양할 시에는 합가해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주택 수는 각 세대원이 소유한 주택 수를 합산하는데, 지분 또는 부속 토지만 소유한 경우에도 주택 수에 포함된다. 이와 달리 상속주택(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5년 미경과), 사원용 주택(무상·저가), 기숙사, 미분양주택(5년 미경과), 가정어린이집, 대물변제주택, 문화재주택, 노인 복지주택 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1세대 2주택 이상을 소유한 납세자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주택을 소유한 경우 1세대1주택 재산세인하 특례세율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제외대상 주택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에 주택 수 산정제외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추모공원 봉안시설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성묘예정일 하루 전까지 예약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사전 예약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50인 이내 입장인원 제한이 불가피하여, 가족단위 4인 이내 방문, 머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10분 이내로 간단하게 추모만 가능하다. 또 봉안시설의 실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고, 분향실은 폐쇄된다. 봉안시설 운영방식은 시간단위로 300명 이내로 예약 접수되며, 방문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장가능하다. 아울러,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의 기능을 개선하여 현재 e하늘장사정보정보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고인의 사진이나 안치 사진을 업로드 후 차례 상 음식 차리기 또는 지방쓰기, 다양한 추모기능(글, 음성, 영상) 활용 및 가족 간 공유도 가능하다. 추석 당일인 9월 21일에는 봉안당 성묘 시간은 7시부터 18시까지로 평상시 보다 2시간 연장 운영되며, 순천시 추모공원 및 공원묘지의 화장·매장업무는 중단된다. 순천시 추모공원 관계자는 “가족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는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바우처택시 28대를 운영한다. 바우처택시란 평소 일반인을 대상으로 택시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가 콜 하는 경우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이다. 시는 사업시행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사업자 모집과 지원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운전자 교육과 시범 운행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운행하게 된다. 시는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휠체어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콜택시를 운영하였으며, 2020년에는 22대로 확대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여 총 65,817회를 운행하였다. 이번에 도입된 바우처택시는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의 55%를 차지하는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대기시간 단축과 교통약자 콜택시에 비해 약간 좁은 도로도 운행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를 더하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도 콜택시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 등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서 바우처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 자격등록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