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7시 전일빌딩 245 9층 다목적 강당에서 김익진 강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2년 첫 번째 광주트라우마센터 치유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김익진 교수가 ‘국가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넘어서기 위한 인문학적 치유’를 주제로 국가폭력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성찰해본다. 특히 인문학 속에 있는 치유적 효능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김 교수는 강원대학교 인문학부에서 불어불문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의 인문상담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적정인문학으로서의 인문치료’, ‘시민의 인성2(공저)’ 등이 있다. 광주시는 국가폭력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와 안전한 치유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치유의 인문학’을 열고 있으며, 광주트라우마센터를 대표하는 대중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3월 강연을 시작으로 4월 김영서(작가), 5월 박래군(4·16재단 상임이사), 9월 임재근(평화통일교육연구소 소장), 10월 이지선(한동대 교수·작가), 11월 이재의(5·18기념재단 연구위원) 씨의 강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무궁화 동산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식목일 나무심기를 대신해 이용섭 시장, 녹지정책과 직원 등이 나라꽃인 무궁화 3그루를 심고 식목일 제정의 뜻을 되새겼다. 이용섭 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시원하고 푸른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관련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았으며, 28일부터 4월17일까지 호남조경수 유통센터 나무시장에서 1인당 나무 2그루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평택시는 전통누룩을 활용한 막걸리 실습교육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누룩 이용 막걸리 제조 교육의 세부내용은 단양주, 이화주, 석탄주, 누룩소금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우리 고유의 향토음식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평택시 식문화 정립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평택시 향토음식 발굴 사업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의 확산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증가와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와 가치 확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2022년 전통누룩 이용 막걸리 제조 교육은 높은 관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신청했으나, 교육 여건상 20명만 선발했기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전통 막걸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반기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양시 아동·청소년 지원 협력기관과 함께 공동사업을 선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온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육취약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생과 가정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지원시스템으로 지역과 연계하여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2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사업을 선정하고 추진함으로써 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기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22년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가족기능강화 ‘가족성장놀이터’, ‘무지개가족’, 소외계층 청소년주거 스트레스 해소 프로젝트 ‘방꾸챌린지’, 위기아동을 위한 안전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개입 ‘안·성·맞·춤’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관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교육복지 내실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양 달안초등학교 영어테마랜드는 지난 21일부터 달안초 및 동안구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대면 영어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어테마랜드는 달안초등학교 내에 설치된 방과후 영어교육시설로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안양시청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거점영어센터이다. 올해 영어수업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것을 전격적으로 대면수업으로 진행하며, 이를 위해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3월초에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9과목 21개반을 방과후에 운영한다. 원어민 영어 선생님은 상주해 있으며 선생님과의 레벨테스트 인터뷰를 통한 반배정 후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고, 수업에는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환경의 학습자에게 적합한 교재를 선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달안초 영어테마랜드는 학생들의 영어 구사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쌀, 고구마, 땅콩, 참외, 가지로 유명한 여주 지역의 송촌초등학교(교장 김효중)는 3월 23일 전교생이 함께 사랑의 텃밭가꾸기 활동으로 감자를 심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고사리같이 작은 손에 면장갑을 끼고 친구들과 삼삼오오 고랑에 둘러앉아 모종삽으로 흙을 파고 씨감자를 심었다. 감자심기 체험에 참여한 3학년 이서율 학생은 “우리가 심은 씨감자를 고라니가 가져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감자가 쑥쑥 크는 모습을 얼른 보고 싶어요.”라며 생명을 향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효중 교장은 “사물을 바라보는 감각이 예민하고 충만한 초등학생 시기에 자연과 벗 삼고 가까이하는 생태교육, 생명교육은 필수다. 자연을 통해 계절의 변화,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갈 것이다. 텃밭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을 선물로 주고 싶다”고 말했다. 송촌초등학교 학생들은 사랑의 텃밭 체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에 따라 여러 종류의 농작물을 심고, 농사일을 경험하면서 싹이 나고 줄기가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 맺는 자연의 신비를 알아갈 것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1일 교육지원청 별관 별방(대회의실)에서 관내 신규 및 저경력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심리평가 사례개념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 중, 고 전문상담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심리평가와 사례개념화를 활용한 학교 위기 학생 맞춤 상담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임상심리전문가인 최효주 소장(최효주 임상심리센터)을 초빙하여 심리평가를 통해 사례개념화를 할 때 유의할 점과 실제 TCI와 MMPI-A 결과를 통해 학생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익히는 사례 위주의 연수로 진행되었다. 김세훈 Wee센터 실장은 “관내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에게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후에도 신규교사들의 적응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연수를 주최한 장승호 Wee센터 부실장은 “관내 전문상담교사들의 상담자 발달단계와 교육요구를 지속적으로 파악해서 앞으로도 이론과 실제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 3. 1일자 특수교육과 신설을 기념하기 위하여 3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특수교육과 신설을 기념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소통 간담회’는 혁신적 미래특수교육의 실현을 위하여 서울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場)으로, 협의 및 논의를 통하여 서울 특수교육의 나아갈 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소통 간담회’는 교육감 외 특수교육의 길을 함께 걸었던 내·외부 관계자들을 모시고‘有志竟成(유지경성)의 마음으로 소망을 갖고 함께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서울 특수교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아가 비전을 선포하며 향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 有志竟成(유지경성):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 서울시교육청은 함께의 가치로 모두가 행복한 서울 특수교육을 이루기 위해 △모두를 위한 보편성 △한 명을 고려하는 개별성 △어울림을 통한 협력성 △뉴 노멀의 미래지향성을 고려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특수교육, 통합교육 관련 정책이 내실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기획 단계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예술여행학교’가 제2기 예술관광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돌입한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제2기 예술여행학교 운영 단체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2년간 예술여행학교를 운영한 ㈜쥬스컴퍼니를 수탁단체로 재선정했다. 예술여행학교 운영 사업은 시범사업을 포함해 지난 2년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178명의 전문 예술관광 인력(전문기획 92명, 특화 도슨트 86명)을 양성했다. 올해는 2억원을 들여 상·하반기에 걸쳐 예술여행 기획자 과정과 예술여행 시민주도과정(도슨트)을 운영해 총 100여 명 규모의 현장 맞춤예술관광 인력을 4월부터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제1기 예술여행학교를 운영하면서 1차 기초교육 수료생 중 총 40명을 별도 선발해 워크숍과 계획서 작성, 실습을 중심으로 하는 심화 과정을 추진했으며, 교육 후 제출된 최종 과제를 평가해 총 10명의 우수 교육수료자 선정, 광주관광재단 관광공모지원 멘토링 및 컨설팅, OTA 플랫폼 ‘투어비스’ 상품등록을 위한 디자인 지원 등 적극적인 후속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위드코로나, 코로나엔데믹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관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3일 서구 농성동의 ㅂ아파트와 광산구 신가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문 부시장은 먼저 농성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등 주요 공정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시방서, 도면, 설계도서 준수 등 철저한 품질·시공관리를 당부했다. 또 “공사현장 높은 곳에서 작업자 추락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모 착용, 안전고리 체결 등 작업자 안전교육 강화와 가설 발판, 난간 등 작업공간 안전시설 점검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신가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철거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건물 철거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소음, 비산먼지 등 인근 주민들의 피해발생 요소 등 공사장 내외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해체계획서 성실 준수와 안전한 해체공사를 주문했다. 문 부시장은 “안전한 현장은 작은 관심과 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시, 자치구 건설 관련 공무원들이 공사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