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동부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를 2022년 3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9개 주제 28회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자 ’코로나 시대의 학습법문해력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3월 23일 수요일 10시에 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진행(강사 진동섭前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되었으며 초등학교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하였다. 3월 한달동안 4회에 걸친 연수에는 초등학교 350여명, 중·고등학교 학부모 150여명 등 총 500여명의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 시대에 자녀의 학력 저하에 학부모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이해된다. 특히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는 맞벌이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동일한 내용으로 대면 연수는 오전 시간에, 비대면 연수는 저녁 시간에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학부모와 중·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연수를 학교급 및 학부모의 관심도에 따라 강의 내용을 달리 운영하였다. 2022년 3월~8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2022 동부 학부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3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및 위기학생에 대한 신속 대응 및 지원 확대를 위한 ‘2022 서부부르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서부부르미’는 초·중등 각 1팀으로 구성되며, 김효중 교장(주월중)을 단장으로 초등 팀장 오주봉 교장(평동초), 중등 팀장 양동안 교감(고실중)을 위촉했다. 또 학생생활지도 관련 학교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원 및 변호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사 등 총 30명을 컨설팅 위원으로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부부르미’는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및 위기 상황에 대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 긴급 출동, 생활교육 지원 등 많은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학교 현장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학생들이 실질적인 문제를해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부부르미 활동을 통한 위기학생 지원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광주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를 기대한다”며, “학교가 안전하고 진정한 배움의 터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생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교육부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기본계획을 3월 23일,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한다. 사업을 통해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30개 연합체(컨소시엄, 전문대학+기초자치단체)에는 연합체당 15억 원의 예산(국비+지방비)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기초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참여하는 산업체 정보 제공 등을 위해 교육부와 관계부처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기초자치단체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할 때 연계할 수 있는 다부처 협업사업에 해당 사업을 포함하는 등 사업 홍보 및 참여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특화분야 선정 관련하여 지역 내 산업 정보를 제공하고, 선정 이후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 내 산업체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구축·운영한다. 연합체별 사업추진 방향과 사업계획, 사업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월4일부터 15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 등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 물량은 총 1778호로 일반 유형 1686호, 고령자 유형 42호, 다자녀 유형 50호 등이며, 각 사업대상지역(자치구)별로 모집을 실시한다.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3월23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일반유형(1순위)은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의 장애인인 자다. 고령자는 만 65세 이상 공급신청 자격자로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다자녀는 태아를 포함해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고 기타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다자녀가구다. 입주 희망자는 LH청약센터의 분양·임대정보-매입임대·전세임대의 모집 공고를 참고해 모집기간에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어린이 상상놀이터(가칭)’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기반 어린이 상상놀이터(가칭)’는 인공지능 기술과 어린이 놀이 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놀이와 체험, 교육, 공연, 소통공간과 함께 편의시설을 갖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 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을 통해 조사·분석된 건립 후보지별 자료와 전문가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적정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문영훈 행정부시장이 전문가, 공무원들과 함께 용역수행업체로부터 ▲사업개요 ▲기초조사 분석 ▲사업부지 검토 ▲전문가 의견조사 ▲기본구상(안) ▲추진일정을 보고받고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는 최적의 건립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자치구 희망부지를 포함해 총 17개소에 대한 경제성, 기반환경, 접근성 등을 고려해 건립 후보지 3개소를 선정헀으며, 올해 2월 전문가 평가를 실시했다. 전문가 평가는 아동교육, 도시건축, AI, 생태, 디자인분야 전문가 8명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서 사업을 하려는 기업들의 광주행렬이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인공지능창업캠프Ⅰ에서 렉스소프트, 비투엔, 아이티아이즈, 오든, 웨인힐스벤처스, 이모라이브, 인디프로그, 체인브리지, 투디지트, 페어립에듀 등 10개의 인공지능 기업들과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136~145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별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렉스소프트 원성호 대표이사, 비투엔 조광원 대표이사, 아이티아이즈 이성남 대표이사, 오든 황용희 대표이사, 웨인힐스벤처스 이수민 대표이사, 이모라이브 이완완·신범식 대표이사, 인디프로그 서지희 대표이사, 체인브리지 허조훈 대표이사, 투디지트 박석준 대표이사, 페어립에듀 이범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에서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및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습결손 회복 및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희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5월27일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학생 보조강사제는 지난 2013년부터 10년째 실시하고 있다. 예비교사인 광주교대 3학년 재학생들이 초등학교 기초학력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학습을 보조하고 상담 활동 등을 지원하는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319명의 대학생 보조강사가 주 2회 4시간 동안 해당 초등학교(41교 164학급)에 방문해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한다. 강사들은 각 학교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학력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를 실시한다. 또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성취동기도 북돋아 주는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광주교대 3학년 홍지수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격차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원해 광주산수초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초학력 학습 지원 대상 학생들의 부진 요인을 파악하고, 담임 선생님을 도와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2022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은 ▲반부패 청렴활동 추진체계 활성화 ▲반부패 청렴정책의 고도화 ▲부패 취약분야의 지속적 점검·보완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와 확산 등 추진전략 4개에 52개 세부 추진과제를 세워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주요 추진과제로 오는 5월19일에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신고·접수·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반영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상반기 내 마련해 각급 학교 및 기관에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공익제보 지원・보호 활성화 추진방안’을 마련해 관련 조례 정비, 공익제보위원회 구성, 포상금 지급기준 마련 등 공익제보자 지원을 강화한다. 공익제보자 신분보장 및 비밀 유지를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 전담변호사제를 도입하고 법률상담 비용도 지원해 공익제보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정연구 감사관은 “우리 교육공동체가 모두 한마음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3일 오전 9시30분 NH농협은행으로부터 ‘광주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4억 1,338만 원을 전달받았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4년 ‘광주광역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 광주지역본부’가 제휴해 만든 카드로 오늘 전달받은 적립금을 포함한 적립금 규모는 총 40억 9,586만 원이다. 오늘 전달받은 적립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청과 교육행정기관, 각급 학교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이용금액과 자발적으로 동참한 교직원들이 사용한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한 금액이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김용일 과장은 “이번 전달받은 적립금을 교육비특별회계에 세입 처리해 학생복지 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가 2022년 ‘아웃리치’ 사업을 시작하였다. 아웃리치는 관내 학교를 비롯하여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사업이다. 지난 15일(화)에 성호고등학교에서의 민·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시작으로, 16일(수)에는 운암지구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하여 1388 청소년상담전화 홍보를 실시하고, 22일(화)에는 성호중학교 등굣길캠페인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있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를 시작으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민·관합동 등굣길 캠페인, 야간합동순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연합 아웃리치 뿐 아니라, 간이 심리검사, 거리상담 등의 자체 아웃리치를 통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성지 센터장은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