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10월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맞춤형 상설 온라인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부모 교육에 참여하는 대상 학부모들에게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ZOOM, 밴드,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진로학습지도 ▲자녀인성교육 ▲성교육 ▲청소년인권 ▲기후환경교육 ▲정보화역기능 ▲공동체교육 ▲인구교육 ▲민주시민교육으로 9개 다양한 분야로 개설돼 총 21회 운영된다. 특히 진로학습지도, 성교육은 자녀성장단계에 따라 초·중 학부모를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 감정코칭을 활용한 스마트폰 갈등해결,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부모인식개선, 민주시민교육 등 최신 사회적 문제를 반영하고 교육주제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맞춤형 상설 온라인 학부모교육이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올바른 자녀교육 가치관 재정립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미래 교육에 대한 부모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022 북구 시니어 청춘스타 노래자랑’에 참가할 주민 18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 깊어진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주민으로 신청서와, 노래영상,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영상 촬영이 어려운 경우 북구노인종합복지관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촬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내려 받기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노래자랑은 오는 31일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예선, 본선, 패자부활전, 결선 등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며 ‘북구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가족, 친구 등과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노래영상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며 결선 당일에는 청춘스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을 가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상사업비 8천8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방세정, 지방세 체납, 세외수입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지난해 북구는 ▴고액체납 징수기동반 운영 ▴세무부서 전 직원 책임 징수제 ▴세외수입 징수실적 보고회 등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에 주력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창업·입주기업을 위한 지방세 맞춤형 상담’, ‘마술과 함께하는 세금교실’ 등 다양한 세정 시책을 펼쳤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도 세무정보 공유를 위한 유튜브 제작, 북광주세무서와의 세정업무 협약 등을 통해 납세 편의 향상 및 재정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익재단법인 한림재단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한림중·실업연예예술고등학교(이하 한림예고)의 설치자 지위 승계 신고에 대해 2022년 3월 22일 최종 수리했다. 이에 따라 2007년 12월'평생교육법'개정으로 설치자 자격이 법인으로 강화된 이후 서울시교육청 관내 개인 운영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중 법인 설치자가 지위 승계 및 운영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됐다. 한림예고는 지난 2020년 2월 개인 설치자 사망 이후 설치자 자격을 갖추지 못하여 2021년 신입생 모집이 중지되는 등 한때 폐쇄 위기까지 놓였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존치라는 형식적인 의미를 넘어 아이돌과 안무가 등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계속하여 그 재능과 특기를 마음껏 펼치며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아이돌 사관학교’라는 특색있는 학교의 존치를 요구하는 사회적 관심에 정책적으로 접근하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의하였고, 여러 가지 장애 요인에도 불구하고 법인설립 조건부 허가(2021년 6월), 신입생 모집 조건부 허가(2021년 12월), 설치자의 법인으로의 승계 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체험ㆍ강연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상상을 주제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과 방문을 통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도서를 활용한 코딩, ▲직접 만드는 전자악기로 배우는 코딩, ▲가상현실로 만나는 독도 등이다. 강연은 다음 달 16일 책놀이를 통한 상상력을 키우는 ‘동화랑 놀자’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2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조한일 관장은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한 상상력을 현실에서 펼쳐 보는 자리인 만큼 초등학생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학습관은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열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1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16명의 마을활동지원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지원가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및 주민 모임을 발굴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컨설팅을 하고 동별 네트워크 지원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마을활동지원가 16명은 지난 3월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마을활동지원가 전문 역량 교육을 수료했다. 앞으로 ‘2022 오순도순 마을살이 행복동행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해 마을 곳곳에서 공동체를 발굴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진정한 자치는 주민공동체의 현장인 마을에서 시작된다”면서 “16분의 지원가가 마을 곳곳에 열의와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19년부터 광주 자치구 최초로 마을활동지원가를 운영하며,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첫해 10명을 시작으로 2020년 16명, 2021년 14명이 마을공동체의 멘토로 활약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동부경찰서와 함께 새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21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부지원청과 경찰서는 이번 단속을 위해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협력하기로 했다. 3월 한 달 동안 학교(유·초·중·고·대학)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주변지역의 불법영업행위를 대상으로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합동단속반은 학교 주변 상대정화구역(학교경계선으로부터 200미터) 내 불법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여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 불가 시간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청소년 보호법 준수 동참을 위해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스티커와 소독물티슈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더 질 높은, 더 따뜻한, 더 평등한 장애인 평생교육’으로 성장하는 서울시민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장애인 부모회,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관련 시민단체와 손잡고 경제・환경적으로 어려운 장애학생부터 장애성인 및 그 가족에게 이르기까지 모두를 위한 교육기회 제공을 목표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에 관심이 있거나 운영의 의지는 있으나 열악한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장애인 특성화 평생학습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대상별 특성에 맞게 △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사회통합을 위한 사화성향상 프로그램(청담종합사회복지관) △ 책을 통해 표현해보는 지금의 나, 나를 표한하는 독서놀이(해나무일터) 등 10개 프로그램, 친환경 생활용품 제작동아리 에코셀럽단 등 5개 평생학습동아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은 공공성 확보 및 현장 행정지원의 일환으로 강사비, 재료비 등 예산을 교육지원청이 직접 집행함과 동시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3일, 3월 24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및 교(원)감 117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지원청 직원, 신임 교장 및 교(원)감 인사 등을 통해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교육장 정책 비전, 2022년 이천교육 주요 업무를 안내하여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 간 협력적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교자치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새학기를 준비한다. 조기주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을 빚는 이천교육과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1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통합RPC, 하남산업관리공단, 평동산단운영협의회와 ‘광주산 빛찬들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소득 보장, 더 나아가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도농복합도시 광산구의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한 도농상생의 먹거리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광주통합RPC는 14개의 광주 지역농협이 공동출자하여 운영하는 법인으로서 우리지역 쌀을 매입하여 ‘빛찬들’이라는 광주 대표 브랜드 쌀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벼 풍작으로 9000톤을 매입했는데, 올해 3월 현재 7000톤을 보유하고 있어, 2022년산 벼 매입을 위해서는 판로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협약에 따라 하남산단관리공단과 평동산단운영협의회는 각 산단 내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업체에 빛찬들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관내 대표 농업기관과 기업들과 협력해 광주 빛찬들쌀의 지속가능한 판로를 개척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도농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