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2일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조리실에서 ‘2022년 제철 건강한 로(raw)푸드’교실을 열었다. 이번 조리교실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과 면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채소 고유의 성질을 이용한 자연치유 건강 조리법을 알리고 가정에서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2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시민 24명이 참여하며, 채식 트렌드와 로푸드의 장점, 활용방법 등 이론과 함께 다양한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실습으로는 허브 채소로 만든 소스, 오이로 만든 채소면, 메밀싹을 틔워 만든 메밀바, 쌀누룩을 이용한 된장, 쌀가루로 만든 쌀스콘, 로푸드 생초콜릿 등이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기정예산 2조 5,920억 원 대비 133억 원이 증액된 2조 6,053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안은 특별교부금 및 전입금 58억 원, 전년도 순세계잉여금 75억 원을 세입재원으로 활용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일선 학교 방역 및 학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코로나19 대응 관련으로 ▲수업대체 인력지원 24억 원 ▲특수학교(급) 방역인력지원 4억 원 ▲신속항원검사키트 구입 24억 원 ▲교육회복프로그램 운영 7억 원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로 101억 원을 증액해 편성했다. 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등 목적지정 경비 사업으로 58억 원을 증액했으며, 내부유보금 등 사업 변경을 통한 85억 원을 감액 편성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해 학교 현장을 안전하게 지켜내고, 학사 운영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8일~4월8일 열리는 제305회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의 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2년 제1회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해 2022년 시민제안사업 운영 계획을 서면 심의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민제안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현장에 적용가능한 교육을 목표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의 학교 참여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민제안사업’은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자치기구(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 및 지역사회의 의견을 골고루 반영한다. 지난 2021년에는 광주상무초 등 5개 학교가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2022년 시민제안사업’은 총 7,000만 원의 예산으로 학교수, 사업의 내용, 규모 등을 고려해 7개 내외 사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7일까지이며,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 학부모들은 가까운 학교에 문의하거나 시교육청 시민참여예산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참여예산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다. 시민참여예산위원들은 “시민제안사업이 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 생산 주체로써 여성농업인의 가공기술 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농식품 가공 전문가 양성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28일부터 4월1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시 농업기술센터에 전화로 신청한 후 팩스로 관련 서류(경영체등록증, 농지원부, 농업인단체회원증 등)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광주시 대표 농산물(가지, 고추, 딸기, 애호박, 토마토)을 활용한 ‘기초과정’과 이중 우수 수료자 5명을 선발해 전문 강사로 양성하는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을 통해 강사진으로 양성된 여성농업인은 하반기에 도시민 대상 가공 교육 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가공 기술 전문 강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인적자원으로서 가지고 있는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공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광주도시공사, 광주환경공단이 각 분야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상 378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등 5개 단계별 만족도를 평가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전문 업체에 의뢰해 공기업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와 면접을 통해 서비스 단계별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에서 광주도시공사는 종합만족도 89.37점으로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운영기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광주환경공단은 79.43점으로 전국 6개 광역 환경공단 중 1위를 기록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역시 종합만족도 90.71점을 획득해 전국 6개 공사 중 2위로 상위권 성적을 거뒀으며,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상수도의 경우 지난해보다 고객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공기업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신뢰를 받으면서 높은 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대광새마을금고와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협약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광새마을금고에서 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올해 1월1일 이후 출생아동에 대해 해당 금고에서 생애 첫 통장발급 시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녀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1인당 출생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신청 방법은 대광새마을금고 본점(중앙로 254번지)과 서남지점(문화전당로 26번길 10), 지산지점(지산로 75) 등 3개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민경제의 든든한 동반자인 새마을금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흔쾌히 축하금을 지원해줘 감사드린다”면서 “구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출산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근원 이사장은 “출산장려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축하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돌봄 이웃 초·중·고생 61명에게 운동화·치킨 쿠폰(1인당 12만 원 상당)과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림1동 지사협의 ‘아동·청소년 기(氣)살리기 특화사업’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운동화·치킨 쿠폰은 계림1동 지사협에서, 마스크는 한국마사회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에서 각각 후원했다. 쿠폰을 지원받은 자녀 5명을 키우는 학부모는 “신학기가 되면 자녀들에게 새 신발을 사주는 것이 큰 부담이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혜택을 받으니 감사하고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영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부모의 자녀 양육 부담이 커졌다”면서 “아이들이 큰 꿈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달 연합모금액을 기부해주시는 착한가게 사장님들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돌봄 이웃들과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따뜻한 계림1동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학부모, 전문가와 손을 잡는다. 광산구는 지역의 어린이집을 살피고 컨설팅하는 ‘부모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 7명, 보육계 종사 경력을 가진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한다. 심사를 거쳐 구성한 ‘부모 모니터링단’은 다음 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2인 1조로 어린이집을 찾아가 급식, 위생, 건강, 안전 4대 영역 10개 지표를 살핀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활동 결과를 해당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 그리고 광산구와 공유한다. 광산구는 ‘부모 모니터링단’의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모 모니터링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관련 문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산구 여성아동과 창의보육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한곳과 손잡고 7개월 과정의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난 2월에 정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도서관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했다.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110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했으며, 남구는 방림동에 위치한 풀꽃친구 지역아동센터에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한차례씩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문화정보도서관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이곳 지역아동센터에는 8세부터 13세까지 초등학생 1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다양한 책을 읽고 자존감을 높이는 독서 체험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새롭게 문을 연 문화정보 도서관 시설 견학과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와의 만남, 나만의 책 만들기 및 반려식물 심기, 동화 이야기 발표회, ‘정약전과 자산어보’ 작가와의 만남 등 이색 체험도 병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 ▲일반 협동조합 스타트기업 지원 ▲오프라인 판로 활성화 ▲온라인 홍보·마케팅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등 5개로 진행된다. 먼저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개 기업을 선정해 2년간 기업당 3300만원을 지원하고 경영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일반 협동조합 스타트기업 지원사업은 지역 내 창업 초기(3년 이내) 일반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게 사업내용에 따라 최대 1000만원과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으로 기업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부스 참가비를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10개 기업을 선정해 온라인 홍보비 기업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온라인 홍보 체험단은 파워블로거와 시민체험단을 통해 다양한 소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