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3월 23일 오후 2시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신청사 건립 현장(舊 수도여고 부지)에서'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서울시교육감,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의회․지자체 인사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다짐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등 잇따른 중대건설재해로 인한 인명사고 등이 연이어 발생함에 다라‘안전을 최우선으로 무사고, 무재해 공사’를 선언하는'착공 및 안전서약식'을 진행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실천을 서약한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는'지방청사 표준 설계면적기준'을 준수하여 연면적 39,937㎡(대지면적 13,214㎡) 규모의 지하 3층, 지상 6층 건물로 설계되었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금번 신청사 건립을 계기로 현 청사의 장기적인 운영상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서울교육가족의 생각과 꿈을 담은 서울교육의 허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사 저층부는 아트리움 구조로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모여 소통(전시, 공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제77회 식목일(4월 5일)을 앞두고 오는 24일 내남동 소공원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민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내가 심은 나무 한 그루, 다음 세대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동구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내남동 소공원에 꽃 피우는 시기가 길어 한여름에도 오래도록 붉고 예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배롱나무 15주와 금목서 3주를 식재해 아름답고 건강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무 심기 행사와 연계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도가 높은 만큼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각종 기후환경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도심 속 녹지공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우리가 심은 나무 한 그루가 다음 세대들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돌봄 이웃 100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묶은 기운을 벗겨내고 새봄을 맞아 색다른 음식을 만들어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인 봄동 겉절이와 지역 별미인 매콤 새콤한 홍어무침을 전달했다. 구순자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입맛을 잃기 쉬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되는 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부터 백미를 전달해 온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난 22일 세 번째 나눔을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이 기부천사는 지난 5년 동안 백미 기부를 이어온 익명의 후원자의 선행 소식이 끊겼다는 기사를 접하고 본인이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해부터 릴레이 선행을 베풀고 있다. 앞선 두 번의 선행과 같이 동구의 돌봄 이웃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전남 영광에 소재한 정미소를 통해 20㎏들이 백미 100포(700만 원 상당)를 동구에 전달했다. 동구는 전달받은 쌀을 사회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저소득가정에 고루 나눌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산수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꼬두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방향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으며 ▲설계 공모를 통해 결정된 거점시설 설계안 ▲현재까지 추진 상황 ▲ 향후 일정 등을 주민협의체 위원 등 지역주민들과 공유했다. ‘꼬두메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센터)’조성은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50억 원이 투입되는 산수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주거지역에 공동체 거점 공간을 구축해 이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해 10여 년간 방치된 위험건축물과 인접 대지를 매입해 산수동 508-19번지 일원을 센터 위치로 잡고 지난 3일 최종 건축 설계안을 확정,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마을사랑채, 건강증진센터, 커뮤니티 플라워 힐링가든 등 주민 친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협동조합 구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센터를 거점으로 ‘마을 중심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교육부 국립특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서·남·북구 3개 자치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신청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13개 기초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이중 광주는 3개 지자체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는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 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예산, 교육실적 등 기반 구축 현황(30점)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 네트워크, 학습자 지원 계획 등(40점) ▲예산 및 성과관리계획(30점)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광주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자치구는 협업하에 자치구 특성을 반영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해 장애인 현장 활동가, 평생교육 전문가 등과 함께 지속적인 컨설팅 활동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장애인 평생교육거점기관인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자치구 및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대상 장애 유형·정도별 평생학습 특화 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환경 개선을 위해 예술인 복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광주예술인 실태조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실정, 창작활동 어려움, 예술인 권리보장에 대한 사각지대 등 실질적인 어려움과 요구를 파악했다. 이어 지난 12월 확대한 광주문화재단 예술인 보둠소통센터 내에 예술복지 전담팀을 구성하고 단순히 단발적인 지원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창작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예술인의 복지, 권리와 권익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예술인 복지창구를 스트레스 상담·치유, 창업·창작·권익보호에 관한 행정·법률·노무·복지·의료·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지원해 소통창구를 확대한다. 창작·기획, 세무·회계, 단체설립·창업 분야는 전문가와 1 대 1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통해 필요한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예술상담실 ‘ON:곁에’를 정기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예비예술인 및 신진예술인 등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의 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임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임곡복지문화관과 상가를 순회하며 지난해 나눔 내역과 나눔회원 가입신청서를 담은 유인물을 배포하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호소했다. 김현님 임곡동 지사협 위원장은 “나눔 회원들의 정기 후원으로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돕고 있다”며 “더 큰 나눔, 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나눔 홍보 캠페인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오는 26일~10월29일 총 25회 과정으로 ‘2022년도 다문화교실’을 운영한다. 23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다문화교실’은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이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전문 강사를 남구가족센터에 파견해 결혼 이주 여성과 자녀 대상으로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놀이활동을 진행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금호평생교육관 정운용 관장은 “우리 교육관은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 및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건강한 다문화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위기학생에 대한 신속대응을 위해 2022년 ‘동부부르미‘ 발대식 및 학생 위기관리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22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동부부르미‘는 위기 학생에 대한 적극 대응을 통해 사안의 확대를 막고 자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지원 중심의 컨설팅 운영단이다. 또 학교폭력 발생 후 화해 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장자체해결제 안착을 위한 사안을 처리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월봉중 장금만 교장을 단장으로 내·외부 전문가 40여 명을 부르미 위원으로 위촉해 현장을 지원한다. ’동부부르미‘는 위기관리지원팀, 학교폭력지원팀, 관계회복지원팀 3팀으로 운영된다. 각 팀은 역할에 맞춰 위기 학생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위기관리지원팀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북구‧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광역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가족센터 ▲생명의 전화 등으로 구성됐다. 위기상황 발생 시 원스톱서비스, 집중심리클리닉,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심리‧정서 지원 및 가족상담, 위기학생 병원탐색 및 심층평가, 은둔형외톨이 지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