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괴산군 칠성초‧중 통합운영학교 교육환경개선(증축) 사업(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충북교육청이 제출한 칠성초‧중 통합운영학교 교육환경개선(증축) 사업(안)을 ‘조건부 승인’하였다. 칠성초‧중 통합운영학교 교육환경개선(증축)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여 2025년 3월 완료 예정이다. 칠성초‧중 통합운영학교 교육환경개선(증축) 사업(안)은 부지 2,480㎡에 건축 연면적 5,242㎡으로 건축비 159억, 부지비 1.4억 등 총사업비는 160억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괴산군 정주여건 개선사업과 함께 적정규모학교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앞으로도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송산초는 40학급(초 36, 유치원 3, 특수 1), 학생 949명의 규모로, 동남고는 31학급(중 30, 특수 1), 학생 840명의 규모로, 오송2고는 25학급(중 24, 특수 1), 학생 672명의 규모로 제출하였으나, 이번 심사에 통과하지 못했다. 중앙투자심사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2022년 임인년을 맞아‘설날’을 주제로 아동 추천도서 10여권을 전시한다. 이번 도서 전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월 5일까지 흥덕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전시된 도서를 열람하고 대출 할 수 있으며, 선정된 도서로는‘(신발귀신)양괭이의 설날’. ‘똑똑, 남는 복 있어요?’. ‘엄마, 세뱃돈 뺏지 마세요!’등 10권이다. 전시 도서는 자료실에서 열람만 가능하며 도서 대출은 전시가 끝난 이후에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고유의 정서가 담긴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흥덕도서관은 이번 달 아동도서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흥덕도서관으로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2022년도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미래의 청주시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음악 인재 양성 및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주 1회 정기연습과 연 2회 정기 공연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오후 6시까지이며, 청주시 소재 초(3학년 이상)‧중‧고등‧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거나 본인 또는 부모가 청주시에 주소를 둔 학생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과 응시원서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 도시개발과 최주원 과장이 지난 21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 구성원 모두의 주의와 관심, 안전 교육과 그 실천이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릴레이 방식은 캠페인에 참여해 지명을 받은 사람이 캠페인 슬로건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단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슬로건은 어린이들에게는 보행 전에 제대로 좌우를 살피도록 하고 운전자에게는 주의력 있게 주변을 살핀 뒤 주행하는 안전운전 습관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주원 과장은 “이 캠페인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전 국민의 관심과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캠페인 이후에도 법률에서 정한 모든 학교의 보건 교육을 통해 아이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1월 27일까지 시·청각장애인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리어프리 영화를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개봉작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음성 낭독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이 나오는 영화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1월 29일에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6년간 키운 아들이 병원에서 바뀐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가족의 고민과 갈등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영화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은 가정에서 시청이 가능하도록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월 27일까지 도서관 이용자면 누구나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자 개별 문자 메시지로 발송된 링크를 통해 PC, 휴대폰 및 스마트기기 등으로 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월 30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시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에서는 세계 다양한 악기와 민속놀이, 의상, 공예 등 여러 나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1월 17일부터는 학생과 성인, 2월 7일부터는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가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욜일 10시에서 16시까지다. 월 10시에서 12시, 13시에서 15시, 화요일부터 금요일 10시에서16시에는 해설사가 다문화사회와 문화 다양성을 설명해 함께 여행하는 기분으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기획전《증강풍경》전을 개최한다. 지난 13일부터 개막한 이번 전시는 시립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을 선별해 AR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이 일방적으로 작품을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을 시청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증강풍경》전에 전시된 작품들은 다양한 장르와 재료로 구성된 총 10점의 소장품이다. 전시 작품 중 5점을 선별해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해 관람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안내를 받아 AR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태블릿을 대여해 관람하면 더욱 흥미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과학기술을 통한 작품 감상의 즐거움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는《2020-2021 신소장품전: 사유의 방법》전시가 같은 날 개막했다. 이 전시에서는 청주시립미술관이 2020년과 2021년 수집한 기증작 및 신소장품을 공개된다. 증강풍경》전시는 1월 13일부터 2월 27일까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호랑이 관련 추천도서를 전시중이라고 밝혔다. '2022년 검은호랑이 해로소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추천도서 전시는 아동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동자료실에서는 '채식하는 호랑이 바라', '친구의 전설', '날아라, 호랑이', '호랑이 눈썹' 등 10권이 전시중이고, 종합자료실에서는 '파이 이야기', '호질', '착호갑사 이필신', '오직 달님만이' 등 20권이 전시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호랑이 책을 읽고 호랑이처럼 기운 넘치는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 자원정책과 여운석과장이 지난 14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칠 때 지킬 수 있다는 것으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에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유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은 취학 전 어린이와 저학년일수록 교통사고 발생시 보행자가 다치는 비율이 높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이다. 여운석 자원정책과장은 "어린이를 지키는 것이 시민 모두를 보호하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 다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참여소감을 밝혔으며, “모든 아이들이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2일 A고등학교를 중심으로 3일 만에 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은 지난해 10월 오창지역에서 학생 중심으로 발생한 92명의 집단감염과 유사한 양상이다. 이에 방학기간 활동이 자유로운 학생들의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PC방,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2000여 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청과의 협조를 통해 학원·교습소 및 스터디카페 300여 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확산세를 초기에 차단해야 지난해 오창지역 집단감염과 같은 대규모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며 “방학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하므로 자녀들이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친구들과의 만남을 최소화하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