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바르고 체계적인 마을 자치 운영을 위해 ‘마을 관련 자치법규 및 자치규약 표준규정(안)’을 제작하여 64개 마을에 배포했다. 이 책자에는 신규 임명된 이장이나 마을 주민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도록 ‘옥천군 행정리 및 반 설치·운영 조례’등 7개의 자치법규 및 서식, 옥천읍행정복지센터 현황, 업무 현황, 생활불편 신고 전화 번호, 사무 현황 등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주거와 환경 등 생활여건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마을 내 다양한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기도 하는 실정에 그러한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정비하기 위해 제작했다.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 규정안을 각 마을 이장 및 마을회에 꾸준히 배부하여 올바르고 체계적인 마을 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곽상국 옥천읍 이장협의회장은 “이장으로 임명되고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신규 이장들께는 교과서 같은 역할을, 수년간 마을 일을 보시던 이장들께는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한 부분들이나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 수 있어 마을 업무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황수섭 옥천읍장은 “옥천읍 각 마을 이장들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옥천군은 최근 돌파 감염 발생과 신규 확진자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추가접종에 속도를 낸다. 군은 코로나19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감염예방을 위해 1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60대 이상, 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 종사자, 기저질환자(18-59세)는 당초 기본접종 이후 6개월 뒤 실시하고 있는 추가접종 간격을 4개월(120일)로 단축했다. 50대와 경찰·소방·군인, 특수교육 종사자, 보건교사, 교정시설 종사자는 5개월(150일)로 앞당겨 추가 접종한다. 또한 얀센백신 접종자 및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진행한다. 예약방법은 인터넷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또는 질병관리청콜센터, 옥천군보건소, 읍·면사무소,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잔여백신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 없이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이인숙 옥천군보건소장은 “특히 고령층의 경우 추가접종을 완료하느냐에 따라 위중증도가 낮아진다. 중증화 위험이 큰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는 각종 규제로 대규모 산업 설비 투자가 어려운 수도권에서 스포츠산업 발전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월 2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자치단체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이 이것을 증명하고 있다.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 스포츠 분야 육성 행정적 지원 의정부시는 지방체육발전을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이명철)를 지난 5월 경기도 내 최초로 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했다. 또한 의정부시체육회는 의정부시의 지원을 받아 미래지향적인 스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중·장기 체육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 다양한 종목 스포츠 인프라 조성 의정부시는 모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복지 도시를 목표로 스포츠센터(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종합 체육시설)를 운영하고 있으며 권역별 복합 국민체육센터 3개소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2개소의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 확산을 제고 하고자 11월 30일 오후 2시 「2021년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토론회」를 유튜브 생중계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향후과제’에 대해 희망제작소 이다현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정옥 본부장의‘공동체 활동 사례’에 대해 발표 후 공동체 전문가들의 토론과 온라인 참여자들의 질문답변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전국적으로 관심사에 있는 환경과, 교육, 문화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충청북도에서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30일 14시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인식개선 및 판매 촉진을 위한 구매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내 공공기관 계약․구매 담당자(도, 시․군, 교육청, 공공기관) 7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및 관리시스템 안내, 우수사례 소개, 구매 방법 등을 교육했다.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홍보 및 전시도 함께 진행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공공기관의 구매 확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전재수 노인장애인과장은 “공공기관의 경우, 기관 총 구매액의 1퍼센트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우선구매특별법으로 규정해 두고 있다.”라며, “꼭 법이 아니더라도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 고용유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생산품의 판매수익금이 사용되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오는 2일에도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9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2021년 모범공인중개사사무소(14곳)와 부동산거래동향 우수모니터 요원(11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은 2021년 한 해 동안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중개사무소와 건전한 부동산중개시장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부동산 거래 동향파악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것으로 시군과 협회 추천을 받아 충북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모범공인중개사사무소로 선정되려면 3년 이상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최근 3년간 행정처분(업무정지, 과태료 등)을 받지 않았고, 올해 중개 실적이 15건 이상이어야 한다. 시군별로는 청주 6곳, 충주시 및 보은·옥천·영동·증평·진천·괴산·음성군 각각 1곳이 모범부동산중개업소에 선정됐다. 우수 모니터요원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위촉된 중개사로서 토지거래정보와 부동산경기 동향 파악 등 모니터요원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11명을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별도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편 도는 부동산 경기 동향과 토지거래 현황 등을 도민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사무소 합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2011년 3월 30일, 수원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kt 위즈가 태동하는 순간이었다.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2013년 1월 ‘수원시-kt’이 프로야구 10구단으로 결정됐고, kt 위즈는 지난 11월 18일 ‘1군 진입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제10구단 유치 신청부터 kt 위즈 우승까지 10여 년을 함께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감격이 남달랐다. 염태영 시장은 kt 위즈의 우승 직후 “2011년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의향서를 내던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kt 위즈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일어섰고, 수원시민과 야구팬 여러분이 한결같이 함께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년 3월 수원시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신청부터 2021년 11월, kt 위즈가 우승하기까지 10년 8개월의 여정을 되짚어봤다. ■2011년 3월 KBO에 유치의향서 제출 2010년 말부터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검토한 수원시는 10구단 유치가 시민의 결속·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2011년 3월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2월 3일까지 군민과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제47회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맛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영동와인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을 홍보하고자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 참가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홈페이지의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여 참가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모바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문제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관광정보 등으로 출제되었으며, 문제를 풀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도록 출제됐다. 수상자는 만점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해, 오는 12월 8일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될 예정이다. △레인보우상 10명(영동특산품 大) △메이빌상 20명(영동특산품 中) △감이랑포미랑상 40명(영동특산품 小) 등 총70명에게 행운의 선물이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행복을 드리고자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군민과 네티즌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QR 코드 전자문진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 동안에는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기초역학조사서를 수기로 작성하고 검사자의 개인정보를 전산화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종이 문진표를 작성하는 대신 QR 코드 또는 인터넷주소를 통해 전자문진표를 등록하여 검사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검사자 간의 교차 감염의 위험성 줄일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수기 작성으로 인한 전화번호 등 입력오류의 문제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로나 진단검사 희망자는 선별진료소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영동군청 홈페이지 또는 알림톡 URL링크로 접속하여 검사경위, 인적사항 등 사전문진표를 직접 작성하고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빠르고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희망자 중 QR코드 활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스마트폰이 없는 노인, 외국인 등을 위해 테블릿 PC와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문진표 작성에 어려움이 없게 세심히 진료소를 운영중이다. 또한 타 지역을 방문한 경우나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유증상 시 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와인1번지, 충북 영동군의 이름이 국제 품평회에서 이름을 날렸다. 군은 대한민국 와인 주산지 영동군의 도란원(대표 안남락), 불휘농장(대표 이근용), 갈기산포도농원(대표 남성로)의 와인이 2021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골드상과 실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유일의 국제와인기구(OIV) 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OIV,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Vine and Wine)의 승인 하에 대전마케팅공사와 독일와인마케팅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와인품평회이다. 올해 8회째를 맞는 2021 아시아와인트로피에는 세계 30개국, 3,162점의 와인이 출품됐다. 85점 이상이면 골드상, 82점 이상이면 실버상으로 우수와인이 수상하게 된다. 한국와인은 총 7점(골드 4점, 실버 3점)이 수상을 했고, 그 중 영동와인은 골드상 2점, 실버상 1점으로 총 3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품평회에서 도란원의 ‘샤토미소 아이스 화이트’와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가 골드상,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 화이트’가 실버상을 수상했다. 도란원의 ‘샤토미소 아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