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8월 18일부터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수영”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아이스팩 수거 재사용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11월 4일 수영구 전통시장 연합회(회장 윤종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아이스팩 수거함을 각 동행정복지센터 10곳에 설치하여 수거한 후, 세척하여 건조한 뒤 전통시장 상인회(15개소 중 현재 7개 상인회 참여)를 통해 개별 상인들에게 배부하는 시스템으로 추진하며, 현재까지 2,850개 수거가 되었고, 10월 중 전통시장 4개소에 세척된 1,800여 개의 아이스팩을 2회 전달한 바 있다. 전통시장 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아이스팩 시범사업의 활성화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아이스팩 폐기물을 감량하고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부산 최초 배달 장보기 ‘망미장터’ 앱을 운영하는 망미중앙시장(회장 정광호)에서는 앱을 통해 아이스팩 사업을 홍보하여 배달 시 주민들이 아이스팩을 내놓으면 수거하여 구 세척 장소로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여 공급처 확대도 기대된다. 한편, 수영구에서는 2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연제구는 11월 2일 동의과학대학교, 세종경영자문(주)와 함께 청년 인재 양성 및 고용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문 연제구청장과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 김규일 세종경영자문(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세 기관은 빅데이터‧AI 분야의 지역 청년 인재 양성, 지역 고용창출, 취업 연계가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정 개발과 상호 연구자료 공유, 보유시설 이용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가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걸맞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경영자문(주)은 디지털 사업본부에 빅데이터‧AI 사업팀, 신성장 협력팀 등 전문 수행조직을 갖춘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컨설팅 기술 지원 기업으로 향후 부산에 법인을 설립하여 5년간 1,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는 AI(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 상향 조정에 따라 지역 내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상향 조정(주의→심각)은 천안 곡교천 인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항원 검출에 따른 후속조치로 행해졌다. 이에 따른 방역 강화사항으로는 ▲농장별 지정 전담공무원 활용 가금농가 방사사육 금지 지도·홍보 강화 ▲모든 가금 축종 출하 전 검사 의무화 및 주기적 정밀검사 강화(월 1회 → 2주 1회)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일제 휴업·소독의 날 운영 강화(월 2회 → 매 주) ▲오리휴지기 참여 농가 조기 출하 조치 등을 시행한다. 또한 철새도래지 및 인근 가금농가 진입로를 매일 소독하며 축산차량 통제구간 진입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에서 비교적 가까운 천안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항원이 검출된 만큼 가금농가와 가금관련 축산시설 관계자분들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첫 단추를 잘 꿰어 올 겨울에도 고병원성 AI가 우리 지역으로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일 쌀전업농, 지역농협, 청원생명쌀법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품종교체 추진위원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쌀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의 교체 품종을 ‘해들’과 ‘알찬미’로 확정했다. 현재 청원생명쌀 품종은 추청, 고시히까리 2개 품종인데 2022년에는 4개 품종(해들, 고시히까리, 추청, 알찬미)를 병행 재배, 2023년에는 해들, 알찬미 2개 품종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청주시는 품종의 국산화를 위해 ‘해들, 알찬미, 참드림’을 예비 품종으로 선정하고 2023년 품종교체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었지만, 품종 교체를 앞당기는 것이 종자 확보에도 유리하고,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청원생명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품종교체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앞서 청주시는 지난 2일 청주시청(제2청사)에서 민원인 및 직원을 대상으로 예비품종(해들, 알찬미, 참드림) 밥맛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총 63표 중 알찬미 32표(50.8%), 참드림 27표(42.9%)로 알찬미가 최다득표를 얻은 바 있다. 청주시는 이번 청원생명쌀 품종교체위원회의 결정을 토대로 이번 달 내 청원생명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일 SK하이닉스 스마트에너지센터(LNG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따라 발생되는 질소산화물(NOx)을 상쇄하기 위한 사업을 논의할 상생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SK하이닉스 스마트에너지센터 건설사업의 경과와 질소산화물 상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상생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지역 주민(강서2동, 청주시이통장협의회, 청주시주민자치위원회) 3명 ▲시민단체(충북시민재단, 행복디자인‘사람’) 2명 ▲청주시의회 2명 ▲청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1명 ▲SK하이닉스 1명 ▲청주시 2명 총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상생협의회 운영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SK하이닉스 스마트에너지센터 건립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지역 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 발굴되고 실행을 담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송어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한시적으로 송어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식어가와 지역 내 횟집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1억 7400만 원을 확보해 할인쿠폰 2만 3000매를 발행해 배포한다. 청주 송어 소비촉진 행사는 청주시 송어 양식어가와 송어 횟집이 연계해 지역 내 식당 11개소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지정된 송어식당을 방문해 1kg(2만 4천 원 이상) 주문 시7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송어회를 구매할 수 있으며, 식당 내 비치된 쿠폰에 소비자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재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현금으로 결제 시는 할인금액을 적용받지 못하며 꼭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충북송어양어장, 청주시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송어는 칼슘, 철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건강식품으로, 금번 행사로 청주의 건강하고 맛있는 송어를 많은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소비촉진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2.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는 지난 4년간 청주행복교육지구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며, 청주를 미래교육 선도지역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동력과 활기를 얻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미래교육지구는 지역교육의 지속가능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우수모델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민·관·학 협력체제를 통해 지역교육의 비전을 수립하고 삶과 배움이 일치된 학교 체제 및 지역사회 연계 교육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래교육지구로 신규 선정됨에 따라 특별교부금 1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매년 연차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은 2019년 3월 행복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지역 연계 교육활동 지원과 더불어 온마을돌봄, 마을속특색프로그램 등 학교밖 배움과 돌봄을 위한 지역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도 그간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 간 협력추진에 의한 성과물로 현재 권역별로 구성되어 있는 마을교육네트워크 9개소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1월 9일부터 예술의전당 기획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사업으로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먼저 11월 9일 저녁 7시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이는 '그림자극과 함께하는 키즈클래식‘비발디 사계’' 는 클래식과 그림자극의 만남으로 비발디의 ‘사계’에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이야기를 대입시켜 사계절의 변화와 삶의 철학적인 교훈을 그림자극을 통해 보여준다. 11월 17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눈먼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이기심에 눈이 멀어 인간성을 상실한 현대인의 모습을 재조명한 작품으로 현실과 대비되는 판타지 공간을 무대 위에 구현해 드라마틱하면서도 절제된 안무를 입체감있게 연출, 현대 무용의 난해함을 극복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의 경계를 적절히 보여준다. 11월 24일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2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숙희책방’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고양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중 대한민국 vs. 아랍에미리트전을 2021. 11. 11. 20:00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이 속한 A조 총10차전 경기 중 5차전이자 홈경기로서는 4번째 경기로 tvN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아시아 총 2개조 중 A조에는 대한민국, 이란,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의 6개국이 포진되어 있으며, B조는 일본, 호주 등 6개국이 본선진출을 다투고 있다. 내년 3월까지 치러지는 최종예선에서 각조 1·2위는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현재 4차전까지 치른 결과 조1위는 이란, 대한민국은 조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최대 35,000명 입장이 예상된다. 백신접종 완료 후 2주 경과자 혹은 48시간 내 PCR 검사 음성 확인자이면 입장 가능하며 18세 이하는 접종 및 검사와 상관없이 입장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온라인 구매만 가능하다. 특히 금번 경기는 대한축구협회가 고양시 3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에 수고한 의사·간호사 등 총45명을 초청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는 지역개발 및 복지시책 추진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1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2021 부산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처음 시행한 이후 올해 26번째이며, 조사 결과는 시민생활과 시민의식의 실태와 수준 파악 및 전반적인 복지 정도 측정 등 시민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부산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1만7천860개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통계 처리를 위한 기본항목 9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의 공통항목 45개, 구·군 특성 항목(최대 9개 문항)을 포함한 총 54~63개 항목을 조사한다. 작년부터 전국 공통항목이 적용되어 사회조사의 일부 결과는 지역 간 비교가 가능하며,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항목(일상변화 및 예방 행동 변화)이 포함됐다. 조사 방법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을 최소화하고자 가구에 조사표를 배부하고 가구에서 직접 작성하면 이를 회수하는 방법으로 시행되며, 상황에 따라서 면접조사도 진행된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