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후 면역력이 낮아지는 대상자 중 신속한 접종이 필요한 노인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하기 위해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버스’를 운영한다. 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 유행과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인해 돌파감염 및 집단발생이 증가함에 따른 조치이다. 도 소유 25인승 버스를 통해 시군 방문접종팀과 함께 16일 충주시, 26일 괴산군, 29일 단양군을 방문할 예정이며, 면 소재지 요양시설 위주로 실시한다. 그 외 시군은 보건소 차량으로 방문접종을 시행한다. 특히, 옥천·영동지역은 75세 이상 고령층 추가접종 지원을 위해 읍면 단위로 버스를 지원해 접종센터에서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그 외 지역 요양시설 등은 위탁의료기관과 계약한 계약의사로 구성한 접종팀이 방문접종을 시행한다. 한편, 추가접종은 요양병원․요양시설, 취약시설(노인․장애인 시설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접종대상자의 경우 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 이후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얀센접종자,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 후 2개월 후부터 가능하며, 60세 이상 고령층, 50대 연령층, 1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도심 주차난과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영동읍 계산리 영동경찰서 인근 영산동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그동안 도심 일대 주차난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전략적인 공모유치 노력으로 2018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42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꼼꼼히 추진해왔다. 이번에 완공된 주차장은 4층5단, 연면적 4,081㎡ 규모로 주차면 134면(장애인전용 3면, 전기자동차 2면)과 자전거 거치대 30면으로 조성되었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트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그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감소는 물론, 전통시장의 이용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수철 건설교통과장은“그동안 도심 불법주정차와 교통혼잡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주차난이 크게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주차난 해소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이날 개방한 영산동 공영주차타워를 24시간 무료로 운영할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천사의 섬이라 불리는 신안군과 15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군은 당초 영동군의 생일이나 다름없는 5월 26일 ‘군민의 날’에 신안군과 특별한 인연을 맺으려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이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양 지자체는 영동군청에서 자매결연 교류기 게양식을 갖고, 이후 행사장으로 이동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자매결연 행사를 진행했다. 자매결연 협약서 낭독과 서명, 기념품 교환 등의 시간 등을 가지며, 양 지자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더 높은 도약과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신안군은 3만8천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으로 불리며, 천일염과 김, 홍어 등의 수산물이 유명하다. 재작년 6월 신안군 공무원들이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은 이후 관계가 돈독해지기 시작해 자매결연까지 이어졌다. 양 기관은 수차례 실무협의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진천군이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비대면 걷기사업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 11월 챌린지를 운영한다. 현재 진천군 커뮤니티 가입자는 총 3,855명으로 월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목표 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11월 챌린지는 12일간 10만보 달성(1일 최대 8,500보 제한)을 목표로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7,000원 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한다면 ‘워크온’앱 설치, [진천군] 뚜벅뚜벅 커뮤니티 가입, 11월 챌린지 신청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운동시설 단체운동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생활 속 걷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진천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재 위탁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군은 관내 어린이 단체급식소의 위생과 영양을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해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한 재 위탁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6년까지 5년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급식소 중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별 맞춤 영양관리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 영양수준이 보다 더 향상되고, 식품안전·영양관리 전문가들의 급식관리 지원을 통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라 평생학습을 통한 구민들의 일상회복과 힐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체험형 프로그램인 ‘Happy christmas D.I.Y.’ 및 ‘뷰티 아카데미 특강’을 동래구 평생학습관 등에서 진행한다. ‘Happy christmas D.I.Y.’는 크리스마스와 연관된 소재를 다양하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self 네일 △크리스마스 디저트 △미니트리 등 목공예 △트리비누 & 산타캔들 등 공예 4개의 강좌를 각 4~6회 운영한다. ‘뷰티 아카데미 특강’은 배워서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링 △탈모 예방 두피 관리법 △매력 넘치는 얼굴화장법 3개 뷰티 강좌를 각 4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6일 오전9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동래구민 74여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일부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사회 분위기를 회복하고, 생활 속 활용도 높은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의 일상회복과 힐링을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지역협치 활성화와 민관협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온라인으로 동래구 지역협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관협치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이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방법을 민과 관이 함께 도출해보는 방식을 의미하며 이번 교육은 평소 지역사회 문제와 협치에 관심 있는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하는 지역협치학교에서는 협치의 기본개념과 필요성, 지역협치 실제 사례와 실행, 협치의 이해 및 협치 만들기 워크숍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주민, 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 지역협치학교를 통해 많은 주민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공무원과 소통하는 협치 문화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원예 치유 프로그램 전문 사회적기업 (사)안심치유정원에서 우리동네 이웃사촌 돌봄리더 24명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 ‘내 마음 산책’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 동래다움 고독사 예방사업 ‘우리동네 이웃사촌’사업 추진에 중요한 자원봉사자인 돌봄리더에게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돌봄리더는 “식물을 직접 심고 만지고 느끼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면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고 다른 봉사자들과도 대화를 나누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돌봄리더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정서적 지원 덕분에 동래구가 한층 더 살기 좋은 동래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이를 돌보는 자원봉사자들 모두 행복한 동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오산시가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 5개국 18세 이하 주니어선수들이 참가하는 ‘2021 ITF IMG 오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를 13일부터 20일까지 8일 동안 오산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4그룹 대회로서 각국에서 모인 18세 이하의 주니어선수들이 활발한 교류와 경기를 통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독일 5개국에서 12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오산시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오산시체육회, 오산시테니스협회가 후원한다. 대회가 열리는 오산시립테니스장은 국제테니스연맹의 공인 인증을 받은 경기장이다. 경기는 남·녀 단식, 복식경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경기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시민들에게 현장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한테니스협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기장 출입 관리 및 통제(코트 내 선수, 심판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덕천권역 공공도서관인 ‘덕천도서관’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11월 11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의 이용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자체의 부지·예산 확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SOC 시설을 연계해 단일부지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덕천도서관 건립사업은 덕천중학교와의 통합이 결정된 덕천여자중학교 강당동을 증축·리모델링하여 공공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를 생활SOC 복합화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1억 원 중 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북구는 그간 공공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지난 10월 설계 제안 공모를 실시하여 ㈜건축사무소 플랜을 선정했으며 11월 3일부터 설계용역을 착수해 2023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덕천도서관은 우리 구 도서관의 컨트롤 타워이자 도서관 정책 실행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독서, 교육, 놀이, 문화가 공존하는 주민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교육문화도시 북구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