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11월 23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오창센터에서 성일홍 경제부지사 주재로 제1회 충청북도 방사광가속기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5.18. 제정된 ‘충청북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지원조례’에 따라 설치된 방사광가속기 지원위원회는 고인수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장, 김현정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장을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지역혁신기관 등 가속기 분야에 학식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추진현황, 부지조성, 지원근거마련, 인력양성, 산업체 연구개발(R&D)지원 등 방사광가속기 구축 관련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2021.10.1. 자로 임명된 고인수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장은 “현재, 사업단 구성 및 사업계획을 준비 중이며, 각종 인사, 계약 관련 규정 제정 등 적정한 절차가 필요하다 보니 시작이 조금 늦게 보일 수 있지만, 제대로 출발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을 밟는 중이다”라며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대전 소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윤희준 센터장이 ‘방사광가속기 활용을 위한 데이터 연계방안’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1월 21일 음성군 금왕읍 보호지역 내 의사환축으로 확인된 육계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결과 2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최종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도는 앞서 21일 실시한 도축 출하전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어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농장에서 사육중인 육계 91,900수를 이동식 열처리방식으로 신속히 살처분 완료했다. 이번 발생은 방역대 내에서 추가 발생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기존 설정한 방역대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도는 음성 금왕읍 방역대에서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식용 가금류 조기 출하를 독려하고, 소독 및 방역수칙준수 30일 총력전을 전개하는 한편 예찰지역내 종오리·산란계 농장의 전담관을 도 소속 수의사 면허 소지 공무원으로 변경 지정했다. 도 관계자는 “보호지역(500m~3km)에 사육 중인 육계 1호 40천수에 대해서는 정밀검사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11월 25일까지 조기 출하를 완료하겠다”면서 “가금농가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도 AI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11. 22일,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산 2-1번지에서 원주지방환경청 폐사체 수색팀이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진단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곳은 지난 5월 13일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와 5.7km 정도 떨어진 지역이다. 11월 19일 단양에서 충북도내 처음으로 ASF 발생이후 사흘만에 제천에서도 발생하게 됨에 따라 도 북부권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폐사체 수색 강화하고 울타리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발생지역 인근 출입을 삼가해 주시고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시․군 환경부서로 반드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8월에 이어 23일 헌혈의집 성안길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및 동절기 여파에 따른 혈액 수급난에 대응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단체헌혈의 감소, 백신 접종 뒤 헌혈 금지 기간 등의 영향으로 혈액보유량이 11월23일 기준 3.6일로, 연일 혈액보유량이 5일 미만인‘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동절기는 학교 방학기간 등 도민들의 활동량 감소하여 혈액 부족 현상이 반복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서 부지사는 “혈액 수급 위기상황에서 생명을 나누는 헌혈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 영향으로 혈액수급이 ‘주의단계’진입이 우려되고 있어 충북도민의 사랑의 헌혈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안길 헌혈의집은 지난 19일 CGV성안길점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하여 새단장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음성군 금왕읍 보호지역 내 육계 농장에 대한 출하전 검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해당농장에 대해 초동방역반을 긴급 투입하고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사육 중인 육계 91,900수에 대해 신속하게 살처분하기로 했다. 사체 매몰은 전문처리업체를 선정하고 투입 인력에 대해서는 사전 인체감염 예방 및 방역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 조치도 시행한다. 다만, 방역대 내에서 추가 발생한 상황이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기존 방역대는 유지된다. 해당 농장의 닭은 41일령으로 검사에 이상이 없었으면 도축 출하할 예정이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AI 의심증상도 없었으며 폐사도 거의 없었으나, H5형 항원이 검출되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고병원성 여부는 1~4일 정도 소요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2021년도 ‘밥맛 좋은 집’ 15곳을 선정했다. 금번 선정된 ‘밥맛 좋은 집’은 청주 7곳('토담골', '춘향고을남원추어탕', '전통황실양고기', '두심온', ‘아우라지 곤드레밥’, ‘도성한정식’, ‘행복한 참코다리’)과 충주 2곳( '두부마루', '돌바우식당'), 제천 2곳('황금밥상', '장수가'), 보은 1곳(속리산(청주)휴게소), 옥천 1곳('진수성찬'), 증평 1곳('토방촌'), 음성 1곳('소담밥집')등 총 15곳이다.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증 및 현판 수여,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충북인증맛집’ 웹페이지・충청북도블로그 홍보, △맛 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밥맛 좋은 집’ 선정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와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8월부터 신청업소 44개소를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밥맛 좋은 집’은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밥맛에 중점을 두고 쌀의 수급 및 보관상태, 밥을 맛있게 짓기 위한 노력, 업소 청결상태 등을 종합 평가하여 매년 지정하고 있다. 올해 15개소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내구성과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레이저 각인 기법을 통해 기존 전자여권보다 보안적 요소가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양한 우리 문화유산을 차용해 디자인된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가 남색으로 변경됐으며 사증면수도 확대됐다.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되고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개인정보면이 도입됐다.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 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 있는 출생지 기재 제도도 시행된다. 현행 여권의 재고분은 내년 상반기 중 예산 절감 및 국민혜택 부여 차원에서 발급수수료가 더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기존의 전자여권은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충북도 민영완 자치행정과장은 “보안성과 내구성이 대폭 강화된 차세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지난 11월 22일 월요일,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제3회 경기도시각장애인 게이트볼대회’가 남양주시 실내게이트볼장(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지금로 51-47 소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회 경기 결과로는 우승 광명시 선수단, 준우승 안양시 선수단, 3위 안산시 선수단, 4위 양주시 선수단이 각각 수상에 영광을 차지하였다. 한편, 이번 게이트볼대회에 참여한 한 선수는 “코로나19가 아직 극복되지 않았지만 경기도에 거주하는 많은 시각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좋았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함께 게이트볼을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대회 소감을 말했다. 이번 ‘제3회 경기도시각장애인 게이트볼대회’는 경기도 각 지역의 시각장애인 게이트볼선수, 심판 및 운영진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지침 속에서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진행되었다. ‘제3회 경기도시각장애인 게이트볼대회’는 약 5만 4천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11월 19일 17시 옥천군 공설시장 일원에서 충북도 및 옥천군, 안전보안관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과 합동으로, 코로나 자율방역‧자율실천 관련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 대응 단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른 자율방역‧자율실천운동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스크하자 △손씻기하자 △환기‧소독하자 △진단검사하자이다. 그 외에도 △부모님 코로나 예방접종 예약해드리기 △COOV 앱 설치해드리기 △코로나 분야 안전신문고로 안전신고하기 내용도 포함했다. 도 및 옥천군 안전보안관은 시‧군의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매주 적극적인 방역활동 및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자율방역‧자율실천운동을 계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로부터 일상생활이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나 하나쯤은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나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서 자율방역‧자율실천운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19일(15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자문위원 및 담당공무원, 사업수행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 허브 인프라 구축, 충북 고수요 빅데이터 발굴‧분석 및 시각화 구현, 빅데이터 포털 구축 등 사업 추진 성과를 설명하고 주요 기능을 시연했다. “충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은 도와 11개 시‧군, 유관기관 등에서 수집된 충북 관련 데이터를 통합 수집‧공개하는 데이터 허브 포털이다. △분야별 빅데이터(16개 행정분야별 1,437종 데이터 셋, 300여개 Open API 공개) △대시보드 3종(충북지표, 민원통계, 충북재정) △심층분석(교통/재난/안전 분야, 산업활성화 분야, 시민생활 환경 분야) △데이터 시각화 △셀프분석 △시스템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도민생활에 밀접한 교통‧재난 안전분야, 산업활성화 지원분야 및 시민생활환경 분야의 데이터를 집중 발굴하고 심층분석 결과를 지속적 제공해 도‧시군 공무원들의 정책 개발과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민 누구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