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가 올바른 회전교차로 이용 방법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난 13~15일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서 실시한 회전교차로 교통안전 실태 조사 결과, 회전교차로 이용 방법 인지 부족으로 10대 가운데 8대가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청북도는 안전한 회전교차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각 시·군 및 충북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올바른 이용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연구원, 손해보험협회에서 제작한 이용 방법 안내 포스터 및 동영상을 각 시·군 및 관계기관 게시판에 게재하고 회전교차로에서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할 사항들을 전광판에 안내하며, 회전교차로 이용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각 시·군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해 많은 도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회전교차로 이용 방법의 주요 내용은 회전교차로에서 회전 중인 차량 우선, 진입부 및 교차로 내 감속운행, 진ㆍ출입 시 방향지시등 작동 등이다. △회전교차로 진입 시 교차로 내부에 회전 중인 자동차가 있으면 반드시 양보 선에 정지했다가 서행으로 진입해야 하고 △회전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대적으로 위축되었던 영동와인 오프라인 매장이 할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기찬 연말을 맞고 있다. 영동와인연구회가 운영하는 영동와인상설판매장에서는 지난 24일까지 2주간 자체 할인과 경품추첨 이벤트를 마련했다. “코로나시대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와인과함께 집콕이 정답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판매하는 전 품목의 할인과 방문인증 이벤트, 1+1행사 및 경품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소비자의 발길을 붙잡았다. 천혜 자연이 빚은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만든 영동의 명품 와인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이번 이벤트에서 총320병의 와인을 판매하여 6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판매장의 매출은 12월기준 2019년 대비 4배이상 크게 상승한 기록으로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한 연말 침체기 속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의 겨울철 판매향상으로 영동와인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벤트는 지난 24일부로 종료되며, 많은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추억을 줬다. 1등 스마트워치 당첨자는 대전에 거주하는 김모 씨이며, 2등 무선이어폰, 3등 각종 고급와인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으로 추진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점포 55개소에 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2022년에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예산을 10억원 규모로 대폭 증액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자격요건에 적합한 소상공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공고를 실시하고, 서류심사와 현장확인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이 외에도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에 대한 부담완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어 충북신용보증재단 신용 보증을 통한 50억 규모의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자본의 역외유출 방지와 선순환 도모를 위한 레인보우영동페이(카드형 지역화폐)를 올해보다 40억원 증액된 24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또한, 전통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경남FC에서 활약한 측면 수비수 김동진을 영입했다. 안동고-아주대 출신의 김동진은 지난 2014년 대구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8-19 시즌 2년 동안 아산에서의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대구에서만 6시즌을 활약했다. 이후 2021년 경남FC로 이적했고, 2022시즌 안양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76경기 3골 2도움. 그는 지난 시즌 경남에서 35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수로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활발한 오버래핑과 빠른 공수 전환 등 공격적으로도 매우 위협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동진의 영입으로 안양의 측면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김동진은 “나를 높게 평가해주신 FC안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K리그1 승격을 위해 안양에 합류했다. 팀이 목표하는 곳에 다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 선수단은 27일(월) 오후 소집돼 벌교에서 진행되는 2022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청주시 등 6개 시군(청주, 제천, 보은, 영동, 진천, 괴산)이 최종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5.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위 공모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디지털·그린 뉴딜과 연관된 사업 중 생활 편의성 개선, 지역문제 해결과 같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추진됐다. ‘주민’이 한국판 뉴딜의 ‘주인’으로서 정책에 참여하는 지역균형 뉴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수행까지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가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이번 선정 결과는 각 지자체와 주민 간 긴밀한 협업에 따라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전국의 선정 결과를 보면 총 48개 지자체의 40개 사업(149.7억 원)이 선정됐고, 이 중 충북이 6개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시군 수와 인구 규모를 감안할 때, 가장 많은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시군별 사업은 △청주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문화 체감형 플랫폼 구축 △제천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 및 빅데이터 분석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1일 군수 집무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은 이달 1일부터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이 시작됨에 따라 군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회비 모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 최인규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박현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러 경제적 요인으로 취약계층이 삶이 더 팍팍해진 상황에서 적십자의 구호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로 마련된 적십자 회비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5일 2021 영동군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줌(zoom)으로 원격졸업식을 진행한 후 졸업장과 선물 등은 개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졸업식은 졸업장 및 감사장 수여식, 유관기관의 축하메세지와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시청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정훈법률사무소 이근철‧손유진 씨와 순이네식당 전윤경 씨가 장학금 후원으로 청소년들을 응원했으며, 청소년 지원 공로로 아름다운노인복지센터장 박정란, 1388청소년지원단장 양노형 씨가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교밖 청소년 4명이 졸업식을 가졌으며, 2021꿈드림우수청소년으로는 박유빈 학생(20세)이 선정됐다. 또한, 개인 및 외부기관에서 후원한 장학금 전달과 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프리저브드 작품전시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신춘옥 센터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좋은 결과를 낸 지역 청소년들과 담당자, 유관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를 8,482건에 지방교육세를 포함 12억8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분이다.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으로 6월에 부과된 차량과 올해 1월, 3월, 6월과 9월에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혹은 CD/ATM기기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은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시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내 필히 납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영동군은 이번 12월 자동차세 정기분부터 QR코드를 활용해 지방세 납부 안내와 군정 홍보가 가능한 납세고지서를 제작하여 발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고지서 전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지방세 납부와 마을세무사 운영 안내 사이트로 연결 가능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총 37회에 걸쳐‘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 과정 사전접수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1월 3일 굴삭기반을 시작으로 포도, 사과, 블루베리, 자두, 감, 복숭아, 고추, 수박, 고구마, 인삼, GAP, 트랙터 등 37회 2,0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와 다르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집합교육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모든 교육은 100% 사전접수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2차까지 완료된 사람만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27일까지이며, 교육신청일 기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만이 신청 가능하다. 사전접수 방법으로는 농작물 교육은 읍·면사무소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금년 투자유치 목표액인 10조원을 초과한 12조 2천억원을 달성한 가운데 목표달성에 기여도가 크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한 우수 시군 3개를 선발했다. 2021년 투자유치 우수 시군은 △최우수상에 음성군 △우수상에 진천군이 △장려상에 제천시가 선정됐다. 먼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음성군은 총 4.3조원 투자 유치와 음성외국인투자지역 지정(5만평)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는 물론 투자유치 환경 개선에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진천군은 첨단기업인 한화솔루션 유치와 더불어 투자유치를 위한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마지막으로 제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과감한 투자보조금 지원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한 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강성규 투자유치과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대외적인 변수로 인해 투자유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적극적인 보조금 지원과 대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유치를 통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였다.”며“3개 우수 시군에 3억원의 재정인센티브 지원하여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