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스피드메이트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비 매장 운영시간 연장에 나선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오는 26일부터 10월말까지 수원 대호점 등 수도권에 위치한 8개 매장에서 ‘달빛 정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가 시행하는 ‘달빛 정비’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일반 매장은 오후 6~7시경 영업을 종료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평일 방문이 쉽지 않았다. 이번 스피드메이트의 ‘달빛 정비’를 통해 퇴근 후 오후 10시까지 엔진오일 교환, 타이어 교체 등을 비롯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주간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간에 긴급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바로 정비받고 다음날 아침 무리없이 차량 운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달빛 정비’는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수도권 8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시행된다. 이번 야간 시범운영 시간에 방문해 정비를 받는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배터리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차량 기본 점검과 워셔액 보충을 무상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BBQ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대학이 자립준비청년(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직원 채용연계형 진로캠프를 최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로 진행된 치킨캠프는 자립준비청년 7명이 참여했으며, 하루동안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손익계산법, 식품위생법,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등 이론과 주방 오픈 준비, 신선육 채반, 마리네이드, BBQ 황금올리브 치킨 조리 등 실습을 통해 균일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와 관련된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자립준비청년의 수는 2019년보다 79.7% 증가한 9,034명으로 이들의 교육, 경제적 불안정성은 아직도 높은 실정이다. 지난 6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립지원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청년 대비 자립준비청년의 실업률은 약 3배가 높은 15.8%로 나타나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티몬 본사에 몰려와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정부가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들을 돕기 위해 1조 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 여행·숙박·항공·상품권 등에 대한 집단 분쟁조정도 신속히 추진한다. 정부는 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 방안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피해 판매자를 위해 대출과 이차 보전 만기 연장 등을 통해 1조 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각각 1,700억 원과 1,000억 원의 자금을 들여 피해 업체를 대상으로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도 판매자 금융지원을 위해 3,000억 원을 투입했다.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는 1조 원 이상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편성, 각 지역 피해 업체에 대한 직접 대출이나 이차보전을 추진한다. 지난 7일 대책 발표 때보다 3,600억 원 정도 규모가 늘어났다. 피해기업의 기존 대출·보증에 대한 만기 연장과 선정산 대출 만기 연장 등 지원도 1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9일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하 도자조합)과 여주시 도자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도자조합은 전국 최초의 민속도자기 협동조합으로 1985년 설립돼 135개 회원사와 함께 도자기 축제 개최 및 온라인몰 입점지원, 판로지원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내 도자업체 900여 개 중 65%가 이천, 여주, 광주 등의 도자클러스터에 집중되어 있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 제조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자업체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주시 도자업체 지원사업 개발을 통한 상생·협력 관계 구축 ▲기업의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 제공 ▲우수기업 발굴 및 홍보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경영 공동 추진 등에 서로 협력한다. 경과원과 도자조합은 여주 도자업체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맞춤형 기업 지원 서비스와 여주도자기축제 등 다양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가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실현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역할로, 지난해 징수유예 등 권리보호 관련 민원 38건,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6건, 고충 민원 1건, 기타 세무 상담 6건을 처리했다. 납세자가 지방세 처분에 대해 이의 제기가 어려운 경우 고충 민원을 제기하면 납세자보호관은 세무부서의 의견조회 후 사실 확인과 세밀한 검토를 거쳐 해결 방법 등을 납세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단 지방세기본법이나 다른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 불복 및 과세전적부심사 청구 기한이 지나지 아니한 사항, 탈세 제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사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세무조사 진행 과정에서 납세자 권리가 침해되거나 침해가 현저히 예상되는 경우, 납세자보호관은 사안에 따라 세무부서장에게 시정을 요구하거나, 위법·부당한 세무조사에 대해 일시 중지 등의 조치를 하여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21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질 ‘2024 안성시 청소년동아리축제’를 빛내 줄 각종 체험 및 공연, 진로 탐색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나 각 대학, 기업체가 운영하는 부스 50여개 및 공연동아리 45팀을 모집한다. ‘2024 안성시 청소년동아리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참여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의 능동적·자주적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 육성에 대한 학교, 청소년단체 대학 및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공연 및 우수동아리공연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 ▲분야별 청소년 체험 부스 50여개 등으로 구성한 축제로 기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이번 축제에 주인공이 될 청소년동아리 부스 ▲안성존(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포현할 수 있는 체험) 20개 ▲맞춤존(진로 탐색 및 미래 사회 유망 직종 체험) 15개 ▲도시존(청소년과의 소통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담) 15개 등과 함께 45개의 공연 팀도 8월30일까지 모집 중이다. 접수방법은 주관단체인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등재된 부스운영 참가신청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20일 도담소(경기도지사 옛 공관)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빛낸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이념이나 색깔을 떠나 온 국민이 한목소리로 통합하고 응원하는 유일무이한 것이 바로 스포츠”라며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우리 국민의 통합되고 단합된 힘이 다시 발휘돼 정치, 경제, 외교, 교육, 사회 모든 분야에서 제대로 하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단이 정말 좋은 성적을 냈고 또 메달을 따지 못했어도 경기를 즐기는 밝은 모습들 보면서 온 국민이 큰 힘이 됐다”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우석(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 박태준(태권도 남자 58kg급 금메달) 등 메달리스트와 다른 선수 및 지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등 도내 체육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경기도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규정에 따라 금메달의 경우 포상금 1000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에는 각각 700만 원, 500만 원 등 총 1억 2000여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에서 미국 ‘새크라멘토 지역 경제 연합회(이하 GSEC·Greater Sacramento Economic Council)’와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8일 대한민국에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GSEC는 19일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반도체산업 세계 중심도시로 도약한 용인의 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 현황과 미래 전망, 기업·대학의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GSEC는 새크라멘토 카운티 정부 관계자와 지역 내 대학, 기업 관계자들이 모인 단체다. 48명의 이사회로 구성됐다. 다양한 산업의 최고 경영자 40여명과 22개의 커뮤니티가 참여해 지역의 경제 성장 촉진과 투자유치를 위해 무역 사절단을 조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GSEC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용인특례시에는 베리 브룸(Barry Broome) GSEC 대표이사와 게리 매이(Gary May)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UC데이비스캠퍼스 총장 등 18명의 정부와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데이비드 샌더(David Sander) 란초 코르도바시장은 SK하이닉스의 자회사 솔리다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19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와 화성시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리시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건강한 디지털 이용문화 확산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 중인 2024년도 ‘찾아가는 학교 연수 지원 사업’ 연수 운영 주관기관 선정 뿐만 아니라 2025년 1월 출범하는 화성특례시가 AI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학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하여 행정과 화성시민 전체로 디지털 접근기회를 확대하겠다”며, “AI 중심도시로서의 화성특례시 출범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일준 디지털리터리시 협회장은 “AI를 개발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AI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모든 화성시민이 AI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4월 15일 조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최근 5년 이내 완공한 공공건축물의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거나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수립부터 예산수립 등 행정절차 진행에 따라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공사단계에서도 물가상승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당초 공사비보다 더 많은 예산이 들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부천시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을 각 부서에 공유해 적정한 사업예산 수립 및 원활한 공공건축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2023년 12월 완료한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40개 청사의 공사비는 리모델링 평균 공사비보다 30% 적게 분석됐다. 이에 따라 촉박한 추진기간, 많은 공사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공간 및 자재를 최대한 재활용하는 등 예산절감에 이바지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현재 계획하거나 추진 중인 공사에도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예산 절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공공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건립해 더욱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가 20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및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갑질과 성비위를 예방함으로써 고양특례시의회의 청렴하고 평등한 의정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 아래 이선형 강사의 반부패 법령특강과 청렴서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4대 폭력예방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초빙한 엄정숙 강사가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유형별 사례와 사전예방 방안을 교육했다. 평소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 김운남 의장은 "청렴과 성인지 감수성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필수 덕목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건전한 고양특례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의회가 20일 관내 금이동네 북적북적 마을공동체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파주시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파주시의회 만화홍보영상을 청취함으로써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학습하고 '1일 시의원 선서'를 통해 학생 시의원으로 거듭나 자치법규의 입법과정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했다. 이번 파주시의회교실은 ▲집회 및 의사보고 ▲2분 자유발언 5건 ▲안건처리 5건 ▲수료식 등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이 발의한 안건은 어린이 전용 나눔장터와 가족 여가공간 마련 건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점 물품정보 점자 표시 의무화 조례안 등이 있으며 학생들은 안건건의 등을 통해 거수표결에 의한 의결까지 시의회의 입법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한편 이날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파주시의회교실을 계기로 마을공동체 활동과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본격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대성 의장은 "파주시의회교실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적 의사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교실 밖 현장교육이 활성화되도록 파주시의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역시 세계 속 다양한 국가의 도시들과 국제 교류를 통해 그 역사의 한 축을 담당했다. 지난 1989년 첫 국제자매결연 이후 총 20곳의 국제도시와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을 맺고 있는 수원시의 국제 교류 성과를 살펴본다. ◇‘35년 지기’ 첫 친구 아사히카와에 수원의 멋과 맛을 알리다 지난 8월 1~3일 일본 북해도를 대표하는 아사히카와시 여름 축제장에서는 한국의 전통무용과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수원갈비와 수원왕갈비통닭 등 한식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의 자매결연 35주년을 기념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축제에 참가한 민간 대표들이었다. 수원시는 공무원 대표단 5명을 비롯해 총 24명을 아사히카와 여름 축제에 파견했다. 우선 수원국악협회에 소속된 공연단 7명은 축제 개막공연 및 무대공연과 일본 대북공연단과의 협연까지 축제 내내 한국과 수원의 멋을 자랑했다. 또 5명의 수원지역 음식점의 대표 조리사 등은 일본인들에게 수원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잘 알려진 수원갈비와 수원왕갈비통닭은 준비된 700인분이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투어AD가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4 투어AD 그린투어 9차전이 8월 20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리베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백동호가 3언더파 69(34,35)타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박추원이 1언더파71(37,34)타로 2위, 이성호가 이븐 72(37,35)타로 3위를 기록했다. KMAGF 2024 투어AD 그린투어 9차전 1위를 차지한 백동호는 “그린투어 1차전부터 9차전까지 모두 참석했는데 10차전이 마무리되기 전에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그간 미드아마 대회에 열심히 참여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투어AD 전형태 대표이사,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김양권 회장, 최경운 경기위원장이 참석했다. 그린투어는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연맹 설립 취지인 대한민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대회이다. 입상자에게는 연맹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대회의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홈페이지에서 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일 환경미화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방법 등에 대한 협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소 내용은 최근 양산시에서 발생한 환경미화원 발판 낙상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발판을 타지 않고 쓰레기를 안전하게 근무시간 내 수거․운반하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시민 동참 내용은 첫째,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둘째, 종량제와 재활용 분리 배출 셋째,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넷째, 칼이나 유리 등은 신문지에 싸서 배출하기 등이다. 쓰레기 불법투기는 별도의 쓰레기 구분 작업이 필요하고, 혼합배출(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은 쓰레기봉투가 무거워지면서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 및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칼이나 유리와 같은 위험 물질이 포함된 쓰레기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와 재활용쓰레기로 분리하여 두 번에 걸쳐 수거운반된다. 그러나 배출 현장에서는 종량제봉투, 재활용쓰레기, 무단투기가 혼재되어 있어 환경미화원이 직접 분리하여 수거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헤어기기 전문 브랜드 ㈜제이엠더블유(이하 JMW)는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손잡고 한정 콜라보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상 속에서 웃음을 주는 곰’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탄생한 벨리곰은 크고 놀라운 재미와 선한 영향력으로 사람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전달하며 MZ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이다. 이번에 자사몰 단독 판매로 진행하는 ‘JMW X 벨리곰 한정 에디션 2종’은 자사 인기 모델인 터치온 화이트와 에어플립 스톤 아이보리 드라이기다. 벨리곰과 콜라보레이션한 터치온은 터치 모드가 탑재된 드라이기로 빠른 건조와 동시에 간편한 스타일링이 가능하여 바쁜 일상 속 편리함을 더해주는 JMW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에어플립은 보관 및 휴대가 편리한 접이식 드라이기로 작고 가벼운 무게로 여행 갈 때도 부담 없이 챙겨갈 수 있으며, 후면에 부착된 내구성 좋은 실리콘 스트랩을 통해 실용적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한정 에디션 구매자들에게 한정 스페셜 키링과 행운 바람 카드 1종을 100% 증정한다. 또한 이번 한정 콜라보 에디션은 8월 26일 정식 런칭으로, 자사몰에서 8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사전 예약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하나증권은 손님 니즈에 맞춘 최적의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은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이 협업해 탄생한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로, 금융투자, 세무, 부동산, 법률, 기업금융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양사의 패밀리오피스 전담 직원 60여 명이 배치됐다. 특히,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을 통해 투자자산 배분, 세무·법률 상담 등 전통 자산관리 영역뿐 아니라 해외투자 및 해외이주, 기업 인수합병(M&A) 자문, 기업공개(IPO) 컨설팅, 신탁을 활용한 상속·증여 설계 등 전문 분야에서 한 차원 더 고급화된 체계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업 CEO 대상 세미나 개최, 자녀 진로 및 교육 상담, 사회공헌 자문, 문화·예술 행사 개최 등 손님의 비재무적 니즈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관계자는 “프라이빗 뱅킹과 신탁, 외국환에 강점이 있는 하나은행과 업계 최고 수준의 리서치 역량을 보유한 하나증권의 전문성을 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일 NH농협 순천시지부와 진주시지부 등 순천‧진주 농‧축협 임직원 12명이 순천시청을 방문해 1천만원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시와 경남 진주시 농·축협은 자매도시 간의 결연 강화와 고향사랑 기부문화의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발적인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기부금에 대한 답례품으로는 지역 특산물이 제공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농협 순천시지부 주관으로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순천원예농협, 전남낙농농협 직원들은 올해 나주, 진주, 여수와 상호기부를 통해 총 3천만 원의 상호기부를 추진하며 고향사랑에 힘쓰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신 농‧축협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발적인 상호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500만원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까지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골프 브랜드 ㈜볼빅이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한 제3회 Volvik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이 지난 8월 19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리베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개최된 제3회 Volvik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에는 대회만을 기다려온 전국의 수 많은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이 대회장을 찾았다. 스트로크 부문에서 정민이가 73(38,35)타로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어서 신혜원이 73(37,36)타로 준우승을 기록하였으며, 최지호가 73(36,35)타 동타를 이루었으나, 카운트 백 방식에 의거 아쉬운 3위를 차지하였다. 이어서 박현미가 74(37,37)타 4위, 임효정이 74(37,37)타 5위를 차지했다.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유영숙이 우승, 강수경이 준우승, 변미경이 3위를 기록하면서 대회 시상의 막을 내렸다. 스트로크 부문 우승을 차지한 정민이는 “좋은 대회를 개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김양권회장과 (주)볼빅 홍승석 대표이사가 시상자로 참석했다. 제3회 Volvik 레이디스 아마추어 최강전은 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은 지역주민의 비만예방관리와 자가 건강증진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주 3회, 총 8주간 제2기 비만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운(동)·완(료)!’비만교실은 영양,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올바른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 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1기 운영 결과 평균 체중 3.5kg, 허리둘레 5.7cm, 체질량 지수(BMI) 1.2㎏/㎡ 등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하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 신체 계측을 통해 대상자 선정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 진행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건강정책팀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형우)는 지난 16일 도초면 관내 어려운 이웃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금을 지원받아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희망하며, 정성껏 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최형우 위원장은 “김치를 받으신 이웃들이 남은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의 봉사를 위해 헌신해 주신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생활 개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원도심 일원에서 ‘팔마야(八馬夜) 청하야(淸夏夜) - 팔마의 밤 맑고 푸른 여름밤’을 주제로 열린 ‘제41회 순천팔마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따로 열렸던 문화유산야행 행사와 함께 개최됐다. 팔마 문화제에서는 지역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야행을 통해서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 및 문화유산적 가치를 함께 보여줬다. 이번 복융합된 축제에는 58,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이 방문해 원도심 곳곳에서 축제를 즐겼으며 그 온기는 지역 상권 곳곳에 펴졌다.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팔마문화제는 청렴의 상징 최석 부사의 ‘팔마정신’을 문화와 예술을 통해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순천 대표 문화제이다. 특히 올해에는 ‘청렴’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문화 콘텐츠들이 눈에 띄었다. 기념식은 취타대 행진으로 시작해 첨단 기술과 문화 예술을 접목한 VR드로잉 퍼포먼스로 마무리하여, 기존의 틀을 깨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연출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의 과학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9월 26일(목)부터 4일 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 7천만원)을 개최하고, 8월 20일부터 갤러리 티켓 사전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를 비롯해 총 108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 출동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 플라자 조성으로 선수와 팬,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가을 골프 축제, 국내 외 최정상급 스타플레이어 총 출동 이번「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는 2024 파리올림픽 골프 여자부에 출전한 4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출전한다. 먼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최초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획득함과 동시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27세 4개월)로 입회한 하나금융그룹 소속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출전한다. 또한 2022년 US여자오픈과 2023년 BMW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유엔환경계획(UNEP)의 공식파트너 기관 에코나우(대표 하지원)와 함께 전국 5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약 1,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 생물다양성 꿈나무 프렌즈’ 사업을 시작하고 지난 19일 ‘빛나라 소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첫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 생물다양성 꿈나무 프렌즈’ 사업은 환경에 대한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물다양성’에 대한 개념과 가치를 알리고 이를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을 찾아 친환경적으로 생각·행동하게끔 유도하는 ESG실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대상 모집에는 총 167개 지역아동센터가 신청했으며 저소득·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아동센터들을 중심으로 총 50개 기관을 선정했다. 1회차 교육은 지난 19일 ‘빛나라 소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생물다양성의 개념 및 가치를 주제로 나무에도 가격이 있다면?, 멸종위기종을 구하라,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나 등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학생 주도형 학습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환경(E)과 사회(S)를 연계해 보다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교육을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19일부터 e스포츠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즐길 수 있도록 WON뱅킹에 「e스포츠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e스포츠관」은 가장 인기있는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VCT Pacific(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관련 이벤트를 열고 경품을 제공한다. ※ e스포츠관 접근경로 : WON뱅킹 하단 생활혜택 ▷ 혜택/이벤트 ▷ e스포츠관 「e스포츠관」에서 팬들은 LCK와 VCT Pacific 경기 관련 이벤트에 손쉽게 참여해 승부를 예측하고, 결과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팬들은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몰입하고 즐기는 e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e스포츠관」에서 VCT Pacific의 팬페이지를 제공해 많은 팬들이 해당 리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LCK SUMMER 플레이오프 및 파이널 티켓도 「e스포츠관」을 통해 예매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도 증대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우리은행이 미래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20~30대가 주 시청층인 LCK와 10~20대가 주 시청층인 VCT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제16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만 19세 이하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금융권 최초 클래식 콩쿠르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신한음악상에는 150여명의 지원자들이 참여했고 총 6명의 음악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피아노 이원종(서울예고 3년), 바이올린 정연우(서울예고 3년), 첼로 원민(한예종 1년), 성악 임유택(서울예고 3년)이 본상을 수상했고 피아노 이정우(홈스쿨링 고1), 바이올린 권하나(서울예고 2년)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본상 수상자에게 매년 400만원씩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일시 지급한다. 수상자들은 2025년 8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S-Classic Week’ 행사에서 역대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며 발달장애연주자들과 함께하는 ‘With Concert’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수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진행중인‘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과 관련해 도민 의견수렴을 위한 2차 공청회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열린다고 밝혔다. 용역 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지평이 진행하는 2차 공청회는 1차 공청회에서 논의됐던 기본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민 의견과 설립방식선정위원회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남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의 설립방식을 보다 구체화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용역사는 전남 의과대학 설립은 전 도민의 건강권과 관련된 지역 최대 현안으로, 다양한 도민 의견수렴을 위해 1차와 지역을 달리한 동부권, 서부권, 중부권으로 나눠 각각 진행된다고 밝혔다. 고흥군에서 열릴 동부권 설명회는 오는 21일(수) 고흥종합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개최되고, 서부권인 영암에서는 다음날인 22일(목) 월출산 기찬랜드에 위치한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린다. 중부권인 장성에서는 23일(금)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청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로, 전남 의대 설립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1차와 동일한 사전등록방식으로 전화 전자우편,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지난 2012년 양양읍 고노동길 98-50 일원 13만평 부지에 조성되어, 대자연의 쾌적하고 청정한 산림 속에서 숙박과 레포츠, 휴양 등을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이다. 현재 숙박시설로 산림문화휴양관 13개 객실과 대형숙박동 2동, 독립펜션 형태의 숲속의 집 8동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형숙박동은 최근 고급스럽게 리모델링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자생식물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야외공원, 송이생태관, 세미나실, 무장애나눔길,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어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 수련회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송이관의 천연염색 및 아로마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휴양림 최정상부에서 바다와 산을 조망하며 580m 구간을 와이어로 이용해 비행하는 하늘나르기(짚라인)와, 숲속을 가로질러 왕복 1.5km을 다니는 모노레일도 타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시설 이용객은 △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하동군 금남고등학교에 청소년 야구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7월 초 컴투스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2024 KBO 올스타전’의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서 시작됐다. 컴투스는 올해부터 지정된 외야 구역에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의 명의로 야구용품을 기부하는 ‘컴프야존 최다 홈런상’을 신설했으며, 당시 수상한 LG 트윈스 오스틴 선수와 한화 이글스 페라자 선수의 이름으로 국내 아마추어 야구 불모지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컴투스는 KBO 사무국과 협의해 후원이 필요한 학교 두 곳을 선정했으며, 그 중 첫 번째로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금남고등학교 야구부에 후원을 결정했다. 금남고 야구부는 경남 지역에서 9번째로 설립된 고교 야구팀으로, 하동군 내의 유일한 고교 야구부다. 지난 2023년 광주, 청주, 세종,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4명으로 시작해 현재 20여 명의 부원이 최낙기 감독을 비롯한 3명의 지도자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명문으로 이름난 덕수고와 6회까지 접전을 펼치며 박수를 받기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고금리와 전셋값 상승으로 매매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원자잿값, 인건비 상승, 주택공급 감소 등을 이유로 신규 공급 물량이 부족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영등포구 신길동 일원에 위치한 ‘신길 AK 푸르지오’가 무순위 선착순 분양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잔여세대가 거의 소진되고 남은 세대가 얼마 되지 않는다. 특히 소형아파트 구조를 찾는 신혼부부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1호선 영등포역과 KTX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7호선 신풍역·5호선 신길역이 가까워 수도권 내 이동도 용이한 교통망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착공식을 진행한 GTX-B를 포함해 신안산선, 난곡선 등 대형 교통호재로 서울의 서북과 서남부를 연결하는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신길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호재로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재개발사업 구역에는 13개동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2550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서 주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신길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28일까지 MZ세대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에서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STUDIO X+U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BOSS RIIZE’(이하 보스 라이즈)를 테마로 한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은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 9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 커뮤니티다. 틈에서는 매번 새로운 주제로 팝업 전시가 진행된다. 오는 28일 공개를 앞둔 보스 라이즈는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의 여행기를 담은 여행 리얼리티다. 총 12부작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28일 0시 U+모바일tv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매주 수·목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순차 공개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팝업 전시는 사진 전시회, MD숍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3개 층에 걸쳐 구성됐다. 틈 1층 전시 공간에서는 데뷔 후 최초로 여행 리얼리티에 출격하는 라이즈(RIIZE)의 예능 스틸컷을 전시했다. 또 여행 콘셉트에 맞춰 지역별 에피소드를 담은 지도 모양 조형물을 배치했으며, 라이즈 멤버들이 투표를 통해 보스를 뽑는다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AI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인 『아이웰스』에서 펀드상품으로만 구성된 새로운 AI 포트폴리오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10월 18일까지 대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웰스」는 하나은행이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기반하여 PB 수준의 초개인화된 자산진단 및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맞춤형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로,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AI 투자금액 8,000억원, 구독자 수 12만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7월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출시함으로써 기존 ‘아이웰스’의 예적금, 펀드, 구조화 상품 등에 더하여 펀드로만 구성된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 설계가 가능해졌다. 이를 기념해 ‘펀드로만’ 포트폴리오에 10만원 이상 신규로 가입하면서 자동이체 10만원 이상(기간 1년 이상) 등록한 손님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1만 하나머니(3천명 선착순)를 지급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 중 추첨을 통해 100만 하나머니 10명, 스타벅스 땡스어라떼 세트를 100명에게 제공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경남 양산 소재의 에이원CC에서 개최하는 2024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2024 LEXUS MASTERS)’가 개막 일주일여를 앞두고 출전 선수를 확정하며 수많은 갤러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44명의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첫 신설된 대회인만큼 초대 챔피언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먼저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동아제약)과 함정우(하나금융그룹)가 출사표를 던졌다. KPGA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이자 2023년 제네시스 상금 순위 1위, 생애 획득 상금 1위를 기록 중인 박상현과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을 수상한 함정우가 출전해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기록중인 장유빈(신한금융그룹)과 상금 순위 1위 김민규(CJ)를 포함해 신인왕 포인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백준(팀 속초아이)도 출전한다. 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는 국방 관련 전문적 지식을 활용해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국립군사박물관 등 주요 국방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과 이전 논리를 마련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김태흠 지사와 위원회 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위원회는 제2기 위촉식, 위원장 선출, 위원회 설치 목적 및 운영 방안 안내,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 보고, 전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제2기 위원회는 예비역 장성과 산·학·연 전문가, 도민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내년 8월 18일까지 1년간이다. 위원장에는 기관 이전 논리 구상, 구체적 실행안 도출 등 ‘국방수도 충남’ 완성을 위한 비교 우위 확보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김성일 전 국방대 총장(예비역 중장)이 위원 간 호선으로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분기별 회의를 통해 전략 자문, 정책 제언, 홍보 지원 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정부·국회·국방부 건의, 개별 기관 설득 등 도내 국방기관 유치 활동 전반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정명근 화성시장)가 19일 오후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을지연습 화성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51사단 예하 지역대대장, 559-151 방첩대장, 화성소방서·동탄경찰서 관계자 등 통합방위 당연직 위원 11명과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고재윤 전문건설협회 화성시협의회장, 서효숙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문천심 대한적십자사 화성시지구협의회장, 송민수 기아 AutoLand화성 공장장,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박미정 화성시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위촉직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을지연습 훈련 브리핑 ▲방첩 안보교육 및 영상 시청 ▲국가위기관리대응연습(CMX) 상황조치 순으로 진행됐고 을지연습장을 찾아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6월 2일 동탄, 봉담, 마도, 양감 등 관내 14군데에 북한이 보낸 쓰레기 풍선이 낙하하는 등 시민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통합방위협의회는 유사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에서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가 열린다.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Vero Volly Monza)가 9월 7일과 8일 수원체육관에서 2023~2024 V리그 우승팀 대한항공 점보스(7일), V리그 올스타(8일)와 경기를 치른다. 이번 슈퍼매치는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주최한다. KBSN은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수원시와 한국배구연맹, KBSN은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이강덕 KBSN 사장,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은 “이탈리아 프로배구팀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수원시민과 배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KBSN 사장은 “대회 장소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메카 도시인 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시민과 배구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미국, 독일, 일본 등 3개국 4개 글로벌 기업과 2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을 비롯한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분야 공급망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관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미국) 대표, 반홀 코닝정밀소재(〃) 사장(한국지역 총괄), 한상윤 토와한국(일본) 대표, 최용두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독일) 공장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등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홍성현 도의회 의장도 참석, 각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MOU에 따르면, 이들 4개 기업은 천안과 아산, 당진 등에 총 2억 달러를 투자해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설하고, 모두 307명의 인력을 고용한다. 먼저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는 첨단 반도체 공정 수요에 맞춰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내 5500㎡의 부지에 반도체 소재 물질 생산·연구시설을 신증설한다. 듀폰은 세계 전자, 운송, 건설, 수자원, 의료, 산업 안전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를 열고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전시 전환 절차 연습에 돌입했다.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군사·정부 연습 상황 보고, 실·국·본부·위원회 상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군사·정부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 사항과 전시 상황을 가정한 상황 조성 전문 등을 보고했다. 이어 실·국·본부·위원회별 상황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을 살피고 앞으로의 연습 내용을 확인했으며, 전시 행정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과정 전반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 이후 도는 전시에 필요한 조직으로 직제를 편성하고 전시 창설기구 교육을 진행했으며, 적의 공격으로부터 정부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도민 생활 안정이라는 충무 3대 기능 수행을 위한 소산 훈련을 추진했다. 소산훈련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와 같은 실제상황을 대비한 훈련으로, 도는 이날 실제 소산지로 인원과 비품, 전시 비문 등을 이동시키고 전기·통신을 구축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근무 여건을 구성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사)대한민국김치협회(회장 김치은)는 ‘2024 단체급식(청소년·유아) 김치응용요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8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요리대회는 미래소비자인 어린이 및 청소년층이 자주 접하는 학교단체 급식의 김치 신메뉴 발굴을 통해 소비 활성화 및 김치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며 연령대에 맞는 단체 급식용 김치응용요리 레시피를 발굴, 개발을 위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3일 서류심사를 거쳐 9월 4일 최종 10개 팀을 선발한다. 이들 10개 팀은 9월 11일 본 경연에서 실력을 겨룬다. 신청 방법은 (사)대한민국김치협회 홈페이지 에서 참가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2팀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시상과 상금 300만원으로 어린이부문과 청소년부문으로 각각 수여 되며, 최우수상 2팀에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과 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 3팀에게는 세계김치연구소장상과 상금 각 70만원, 장려상 3팀에게는 대한민국김치협회장상과 상금 각50만원이 수여된다. 아울러 본선 진출자에게는 당일 소요되는 식재료비 각 20만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대한민국김치협회 김치은 회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 연구단체 '따뜻한 김포 복지 만들기'연구모임 (이하 연구모임)이 19일 김포시의회 4층 나눔실에서 연구용역 수행을 위한 사전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김포시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발굴 연구용역에 앞서 보다 나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과업 주제를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정영혜, 오강현, 이희성 의원과 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등이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방향·연구 방법·주요 일정 등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장애인복지 정책의 변화‧현황 ▲김포시 장애인 자립지원 욕구 및 김포시 장애인 정책 현황 분석 ▲김포시 장애인 실태분석(FGI) ▲선도 지자체 사업분석 ▲장애인 자립 지원 정책 제언 등의 주제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정영혜 대표의원은 "김포시 장애인 정책의 변화를 면밀하게 살피고, 타 지자체의 선진사례 등을 비교·연구하여 김포시에 적용 가능한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의 궁극적 목표는 장애인 자립 지원에 필요한 실질적 정책발굴과 대안 제시"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앞으로도 현장 방문, 장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미수)가 1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지사장 최승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장이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최승규 지사장이 사회문제화된 다수 불법개설병·의원 및 약국의 폐해에 대해 열거하고, 잘못 지급된 요양급여 등 건강보험재정 환수를 위한 특별사법경찰권(이하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24년 6월 말까지 적발된 불법병·의원 및 약국은 총 1724개이며, 이곳에서 불법 수령한 요양급여 비용은 모두 3조 1244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환수액은 2360억 원으로 전체의 7.56%밖에 징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승규 지사장은 불법 사례를 설명하며, 현행 건강보험공단의 일반 행정력으로는 불법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데 강제력이 부족해 환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건강보험공단이 자체적으로 수사할 수 있는 특사경의 도입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문화복지위원회는 불법 지급된 의료비의 환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뿐만 아니라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에서 “(연습을)실전처럼 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을지연습이란)매년 의례적으로 여름 8월 하반에 하는 연례적인 행사 비슷하게 인식이 돼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생각들을 불식하고 실전처럼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우리 경기도에 대한민국 국방력의 50%가 있고 미군 병력의 80%가 있지만, 병력이 많고 첨단 무기류가 많다고 한 나라의 힘과 국방력이 나오는 것일까”라고 반문했다. 김 지사는 “정부가 오히려 남북관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고, 원점 타격까지 운운하면서 전쟁도 불사할 것처럼 하면서 정작 20살 젊은 장병이 희생된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하고 있고, 최근에 국방장관을 포함한 군수뇌부 인사는 많은 사람들의 상식을 어긋나게 하고 있다”면서 “역사 인식에 있어 나라를 쪼개고 있는 것들은 또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고 거듭 되물었다. 이어 “근본적인 나라의 힘은, 제대로 된 민주주의나 민생을 끝까지 돌보려는 지도자와 정부의 열정, 국민을 쪼개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통합시키려고 하는 노력과 진정성에서 나온다고 저는 믿고 있다”면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19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인을 위한 얼음 조끼 500개와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손선풍기 2150개를 지원했다. 이는 폭염 취약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폭염 예방물품 지원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럼피스킨 백신 자가 접종 농가를 위해 농가 실정에 맞게 자체 제작한 정확한 럼피스킨 백신 접종요령을 일제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관내 소 1205농가, 9만69두에 대해 18일까지 50두 이상 소 사육 농가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5일까지 50두 미만 농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가 접종 농가는 럼피스킨 백신을 수령 즉시 2~8℃로 냉장보 하고, 사용하기 30분 전에 꺼내 실온에서 유지하고 잘 흔들어 사용하여야 한다. 1두 1침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한번 개봉한 백신은 가급적 당일 사용한다. 아울러 럼피스킨 백신은 피하접종으로 소를 잘 보정하여 한손으로 목 부위를 들춰 잡고 가죽 밑에 주사액이 들어가도록 각도를 조절하여 주사하거나 피하주사용 0.5~0.75인치 짧은 바늘을 사용하여 주사한다. 구제역과 럼피스킨 백신을 같은 주사기에 혼합해서는 안되며, 별도의 주사기와 바늘을 사용하여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 목의 반대편에 접종한다. 안성시 관내 공급되는 럼피쉴드 백신은 소 1두당, 1ml, 1회 피하접종 한다. 백신 접종 후 발열, 유량감소, 접종부위 결절 등 부작용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몇일 후 사라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는 을지연습 대비 사전 준비 교육을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직원들의 을지연습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 대비 공무원의 역할을 위해 을지연습 개요, 시스템교육 등 을지연습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및 비상 대비 능력 향상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되며, 중요 추진 사항은 전시 직제 편성훈련, 테러 대응훈련,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심폐소생훈련, 화생방훈련 등이다. 특히 민방공 대피 훈련이 22일 14시부터 20분간 주민 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 훈련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 대비 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늘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이 가상이라 생각하지 말고 실제 전시 상황이라 생각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물리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최근 북한이 도발 강도를 높이고 있고 우리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며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공직자로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국가안보와 시민 안전을 지켜내겠다는 각오로 모두가 이 자리에 모였을 것”이라고 을지연습에 참석한 직원들의 분위기를 다잡았다. 이 시장은 “실전 같은 훈련이 반복되면 실제 상황에서도 평소 훈련한 대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앞으로 나흘간 진행되는 훈련이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부공무원 회의에서도 이 시장은 “을지연습을 훈련을 위한 훈련이 아니라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 을지훈련을 실시한다. 을지훈련 첫날에는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20일은 전시예산 현안과제 토의, 21일은 폭발물 및 드론테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순천 향동(선비마을)과 매곡동(선교마을) 일원에서 진행된 문화유산 야행이 48,000여 명의 방문 속에서 아름다운 여름밤의 여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유산야행은 기존의 팔마비~순천향교 구간을 넘어 매산등 일원까지 확장하여, 선현들이 남긴 전통문화유산과 100년 전 선교사들이 남긴 근대 의료, 교육, 선교 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는 차별화된 시도를 선보였다. 총 15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프로그램은 건축과 유산의 의미를 담아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또한, 건축과 문화유산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3가지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야행의 하이라이트는 100년 만에 민간에게 개방된 매산등선교마을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 공연이었다. 공연은 고라복(코잇)*선교사를 화자로 하여 조선의 사람들과 만나는 독백으로 시작되었으며, 100년의 세월이 담긴 선교, 의료, 교육의 발자취를 보여줬다. 매산등 일원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근대 유산의 가치를 낭독 퍼포먼스, 영상, 오케스트라 앙상블, 레이저 아트, 설치 미술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했다. 공연을 본 한 시민은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 비금면 작목반은 지난 16일 비금면 배롱나무 정원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36명으로 구성된 비금면 작목반은 올해 생산했던 붉은 배롱나무가 식재된 공원 주변의 제초작업과 복토 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비금면 작목반장(김순용)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가족을 포함한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배롱나무 정원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용 작목반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노력 또한 중요하다.”라며 “자식을 키우는 마음처럼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비금면 작목반은 지난 7월 1일, 신안군청에서 16명의 양묘 소득일부를 모은 1,000만 원을 시작으로 5년간 총 5,000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평택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다리즈로 선발된 17명의 청년 참여자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에서의 4주간의 연수 성과와 성장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청년들의 연수 생활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미리 설정했던 개인별 진로 및 직무 과제 수행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으며, 2부에서는 참여자들이 뽑은 분야별 베스트 팀원에 대한 시상식과 뉴질랜드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가자 중 맏형으로 팀을 이끌었던 이찬우(27) 씨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영어 실력 향상 그 이상의 의미였으며,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과정에서 인생의 새로운 동기부여와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환경정책에 관심이 많아 미래의 국회 입법사무관을 꿈꾸는 조현지(21) 씨는 오클랜드 에너지경제학 학과장님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방향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영월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의 단기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모든 한우 농가에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8월 12일 안성시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감염 한우가 발생하자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221개 농가 1만 4464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무리했다. 50두 미만의 한우 사육 농가에는 공수의사와 축협, 공무원으로 이뤄진 백신접종반(3개반 9명)을 편성해 접종을 도왔고, 50두 이상의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예방접종과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도 강화했다. 시는 8월 13일부터 방제차 12대와 소독차 6대를 현장에 투입해 럼피스킨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제활동을 진행했고, 축산과 16명의 직원들은 매일 농가의 상황을 파악하고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럼피스킨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충방제와 예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한우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 내 한우에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 시는 럼피스킨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와 파리 등 흡혈 곤충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