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UR SCHEDULE | 8월의 KPGA 렉서스 마스터즈 일시 8월 29일 ~ 9월 1일 장소 에이원C.C. 총상금 10억 원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시즌부터 새롭게 신설되는 KPGA 대회다.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렉서스 코리아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스타일과 가치를 선보인다. 그 때문에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신설로, 2024시즌 KPGA 투어 및 한국 골프 문화가 활성화될 것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렉서스와 골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프로 골퍼 선수들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공통으로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가 KPGA 소속 프로골퍼들이 마음껏 실력을 선보이며 렉서스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K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협업해 학자금대출을 이용하고있는 청년들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생금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출시된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은 매월 최대 15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6개월 만기 자유 적금이며 8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이용중인 만 19세이상 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이자율 연 2.5%에 우대 이자율 최고 연 2.5%p를 더해 최고 연 5.0%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학자금대출 원리금 상환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고 상환 횟수 1회이상인 경우 연 1%p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1회 이상 수령 시 연 1%p ▲본인명의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실적(결제계좌 신한은행)이 1회 이상인 경우 연 0.5%p다. 특별히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은 청년들의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60만원 이상 납입 후 만기해지하는 고객 모두에게 별도로 상환지원금 10만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 상품을 준비했다”며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안성시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은규 지부장을 비롯해 노사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 부서별 검토를 마친 8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 양측 위원은 ▲악성민원 관련 특이민원 대응팀 신설 ▲장기재직 공무원 포상제도 개선 ▲필수 실무요원 지정제도 시행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 신설 ▲청년공직자 기숙사 신설 등 공직자 보호와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시에서는 관련 부서의 신중한 검토를 통해 향후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함은규 지부장은 “악성민원 피해와 청년 공무원 이탈 등 공무원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이 절실한 시기.”라며 “우리 공직사회에 직면한 문제들을 노사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사 간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협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 건지산 봉수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발굴조사가 이뤄진 용인 건지산 봉수의 발굴 과정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시와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이 함께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21년 건지산 일원 현지조사를 진행해 정상부 남서쪽 약 300미터 거리에 위치한 맹리 산43번지 일원 능선에서 봉수제 폐지 126년 만에 봉수터 흔적을 찾았다. 이날 학술대회는 이서현 국토발전전시관 학예연구사, 현남주 한국문화유산원장, 김주홍(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전 문화유산 전문위원, 김규원 한울문화유산연구원 부장, 신경직 단국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졌다. 이 학예연구사(전 용인특례시 학예연구사)는 ‘용인 건지산봉수의 발견과 문화유산적 의미’를 주제로 지난 2013년부터 이어진 석성산 봉수와 건지산 봉수 유적 확인과 조사 추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봉수 유적이 가지는 신호 전달의 특성을 고려해 건지산 봉수와 석성산 봉수 노선이 연결되어야 유적의 가치가 높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2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팀장급 공무원 73명을 승진 대상자로 확정했다. 5급 승진 인사 73명은 지난 20여 년간 가장 큰 규모의 승진 인사로 2019년 1월 73명과 같은 수준이다. 민선8기 평균 선발인원 46명에 비해서도 27명(59%) 많은 규모다. 경기도는 이번 승진 인사에 대해 부서장 평가를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팀장 직위에서 도정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민선8기 승진 인사의 기본 원칙이 된 여성 배려와 지역 균형은 이번 인사에서도 적용됐다. 전체 승진자 73명 가운데 여성은 22명으로 30%를, 경기북부 지역 승진자는 18명으로 25%를 기록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70명이 넘는 사무관 승진은 지난 20여 년간 세 번밖에 없을 정도로 큰 폭의 승진 인사”라며 “도정 실무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중요한 직위인 만큼 앞으로 더욱 탄탄하고, 혁신적인 도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승진 대상자로 선발된 공무원들은 올 하반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하반기 또는 내년 초에 승진 임용될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원장 강성천)이 ‘변화와 기회의 2년’ 민선8기 전반기 2년 동안 거둔 성과를 기념해 사내 직원들이 참여한 숏폼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경과원에 따르면 민선 8기 전반기 역대급 성과를 이뤄낸 경과원은 친근하고 신뢰 있는 이미지를 도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성 모델이 아닌 사내 임직원이 참여한 숏폼 형태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숏폼 영상은 강성천 경과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최근 SNS 트렌드에 맞는 1분 이내 영상을 활용해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 등 6대 성과를 쉽고 재밌게 도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작된 숏폼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SNS에 업로드했다. ‘숏폼(Short-Form)’은 1분 미만 분량의 SNS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경과원이 공개한 영상은 총 6편으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성장 기반 확보 ▲G-펀드 1조 원 조기 달성 ▲R&D 혁신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경기북부 균형발전 기반 마련 등 주요 성과를 다뤘다. 각 주제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직접 출연해 성과를 홍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감염병 유행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감시 및 안전망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 김태흠 지사도 앞서 지난 22일 열린 제6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보건환경연구원 업무보고를 받은 뒤 “풍수해로 인한 도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응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수해발생 지역은 하수관거의 범람 등으로 오염된 식수를 통한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관감염증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이에 풍수해 관련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 및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연초부터 질병관리청 주관 감염병 38종에 대해 외부 숙련도 평가에 참여했으며, 신속진단을 위한 시약도 충분히 확보했다. 이를 통해 환자 발생 시 빠른 진단이 가능한 상태로,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 및 15개 시군과 대응체계도 항시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물 웅덩이 등에서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만큼 모기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 및 일본뇌염에 대한 감시망도 강화했다. 밀집된 환경으로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될 수 있는 임시거주시설에 대해서는 대응체계를 마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R&A와 함께하는 골프교실 사업은 골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골프 운동참여 기회를 제공해 골프를 통한 학생들 간의 유대 강화, 사회적응력 배양을 높이는 사업이다. 강형모 대한골프협회장은 "R&A와 함께하는 골프교실 사업은 국제 관계 활성화의 일환으로 골프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골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전년도에 이어 학생들이 골프를 재미있게 배움으로서 골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수 있고 앞으로도 생활체육으로서 골프를 통해 지속적인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본 사업에는 현지에서 광주광역시골프협회와 광주광역시동부교육청과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골프 용품사인 타이틀리스트가 참가 학생들의 사이즈에 맞는 골프클럽을 피팅하여 아이언을 협찬하여 주었고, 참마루건설에서 CJ푸드 간식과 노란통닭에서 치킨상품권을 후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닻을 올린 ‘오섬 아일랜즈’ 사업이 순풍에 돛을 달았다. 서해안 섬을 세계인이 찾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을 위한 세부 사업이 속속 구체화되며 새로운 충남 해양 관광지도 작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에 따르면, 오섬 아일랜즈는 △해양 가치 증대 △해양레저관광 수요 증가 △서해안 교통 인프라 확충 △중앙·지방·민간·주민 간 협력 기반 마련을 바탕으로, 민선8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약에 따라 2022년 9월 내놓은 사업이다. 원산도·삽시도·고대도·장고도·효자도 등 5개 섬에 2022년부터 2032년까지 11년 동안 3조 274억 원을 투입, △해양레저 거점 조성 △관광 자원 개발 △관광 기반 시설 구축 △미래 전략 사업 추진 등 4대 전략 12개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과제별 추진 상황을 보면, 원산도 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은 자연휴양림 조성 공사의 첫 삽을 뜨며 순항 중이다. 이 사업은 원산도해수욕장과 인근 숲을 활용해 해양·산림 치유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한 거점을 조성한다는 내용으로, 2030년까지 540억 원을 투입한다.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는 전동서핑보드와 제트스키 등 해양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일상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호우 피해 특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1264세대의 주택 피해(전파 7, 반파 67세대, 침수 1190세대)에 대해서는 “정부의 전파 3600만 원, 반파 1800만 원, 침수 300만 원 지원 외에 피해액 전액 지원을 원칙으로, 주택 전파의 경우 적어도 집 한 채는 다시 마련할 수 있게 추가 지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침수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 TV와 냉장고 등 전자제품까지 추가 지원하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과 공공임대주택도 지원하겠다고 김 지사는 말했다. 영농시설과 농작물 피해 복구 지원금도 실제 피해액 수준으로 지원, 농업인들이 조속히 영농을 재개 할 수 있도록 한다. 김 지사는 “영농시설 복구 기준의 35%, 농작물 복구 기준의 50% 수준인 정부 지원에 더해 도에서는 올해에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주 준우승을 차지했던 유해란이 2주 연속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PKC 여자오픈을 신지은과 나란히 공동 3위로 마쳤다. 31세의 로런 코글린(31·미국)이 LPGA투어 103번째 대회에서 데뷔 7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얼 그레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잃고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한 코글린이 13언더파 275타로 2위 사이고 마오(일본·11언더파)를 2타차로 제쳤다. 코글린은 “최근에 너무 볼이 잘맞아 행복하다”며 “남편을 비롯해 응원해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감격했다. 무엇보다 마지막 3홀 연속 보기가 뼈아팠다. 1타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했던 유해란은 전반까지 3타 차 단독 선두까지 달렸지만 11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하며 흔들렸다. 벙커에서 친 두 번째 샷이 연못에 빠지면서 2타를 잃었다. 코글린과의 간격이 1타차로 좁혀졌다. 공동 선두를 허용했던 유해란은 15번 홀(파5) 버디로 1타차 단독 선두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정부가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 최소 5, 600억 원을 즉시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당국자들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판매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한 긴급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 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 협약프로그램으로 최소 3,000억 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여행사 이차보전(이자차액 보상)에도 600억 원(대출규모) 한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피해기업의 대출·보증 만기를 최대 1년 연장하고,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 연장하는 세정 지원도 진행한다. 다른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고 항공사·여행사 협의를 바탕으로 항공권 취소수수료 면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자 피해와 관련해선, 여행사·카드사·전자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모의해킹 경진대회인‘WooriCON’(이하 우리콘)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과 우리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대학·대학원생들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서는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재학증명서를 첨부해 대회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리콘은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팀별로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의 보안 취약점을 파악해 이를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팀별 활동 결과를 평가해 상위 5개 우수팀을 선정한다. 우수팀에게는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향후 우리은행과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서류심사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리콘은 새로운 유형의 사이버 공격 대응과 정보보호 기술을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자리”라며, “우리은행은 날로 중요해지는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에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과 24일 청소년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생태환경캠프를 진행하였다. 환경 캠프는 광명동굴과 안양그린마루를 방문하여 다양한 생태 학습과 환경을 살리기 위한 노력 과정을 배웠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또래와 친해질 수 있었고 즐기면서 환경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서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가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가지 및 관광지 안전과 청결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먼저, 시는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대반동 백사장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는 ‘대반동지구 연안정비사업’이후 모래사장이 갖춰지며 대반동 백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대반동 백사장과 외달도에 해수욕장·풀장 개장 하루 전인 지난 5일부터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주말에도 안전관리 요원이 근무하고 있지만 주말에 관광객이 몰림에 따라 시 관광과 직원들이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3시간에 1명씩 순환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또한 대반동 백사장에 설치되어 있던‘위험구역 안내표지판’4개소를 올해 3월 재정비했고, 6월에는 수영금지 경고판을 4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이어 7월에는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현재 총 22개의 안내판을 운영 중이다. 외달도 해수욕장과 해수풀장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과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판을 설치했고 물놀이 위험구역에는 ‘위험구역 설정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출입금지 또는 제한되는 행위의 내용을 기재했다. 이어 시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고하도 해상데크에 1,818m 구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7일 제27회 무안연꽃축제 주무대에서 ‘제16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무안의 맛을 담은 디저트 여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전국 53개 지원 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현장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광주광역시 조선주 씨의 ‘불낙현미라이스칩 피자와 연잎고구마양갱’이 대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서울특별시 송승빈 씨의 ‘무안 추억소환 디저트’가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전라남도지사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차지였고, 이 외 우수상 2개 팀, 16개 팀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요리경연 외에도 무안의 대표 특산물인‘고구마와 연근’을 이용하여 만든‘고구마 샐러드빵과 연근차’를 관광객들에게 시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연이 종료된 후에는 대회 출품작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16회째 이어오고 있는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요리가 탄생하는 기회가 되고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출품작을 대상으로 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양미란 원장)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와 연계하여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개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35여명 대상으로 2025학년 대입 이슈 및 검정고시 학력으로 지원 가능한 대입 전형 등에 관련된 대학입시 설명회를 진행 후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성적 및 희망하는 대학 등을 사전에 조사하여 개인에게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대입은 의예과·간호학과 증원 및 전공 자유 선택제 등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입 정보를 얻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정보 제공하여 체계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현재 수시 원서접수가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진행된 행사이기에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수시 전략을 가다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미란 원장은 “진로진학상담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2025학년도 대입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길 바라며, 전남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앞으로도 필요한 정보와 프로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상수도시설 운영 비상대책을 추진한다. 양양군상하수도사업소는 남대천 상류 북평교와 용천교 인근, 오색 일원에 설치된 집수정 4공을 통해 하루 최대 30,050㎥를 취수할 수 있고, 일 평균 상수도 생산량은 약 18,500㎥으로 상당 부분 여유분을 가지고 상수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일 최대 사용량은 26,167㎥로 최대 취수량에는 미치지 못하나, 올해 또한 지역을 찾는 서핑인구 등 관광객이 늘어나 물 사용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여름 휴가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업체들과 함께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상수도 시설운영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은 상황대책반과 현장복구반으로 구성되어, 여름철 상수도 공급․수요에 대한 사전예측을 통해 단계별 급수계획을 마련하고, 상수도 시설 문제 발생 시 비상 응급조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지원한다. 군은 급수 성수기에 앞서 정수장 2개소, 취수장 3개소, 배수지 9개소, 가압장 73개소 등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26일 아동·청소년을 양육 중인 취약가구에게 우산, 제습기, 여름 이불 세트 등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7년부터 7월에는 폭염대비 여름나기 물품을, 12월에는 한파대비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해 올해까지 약 16,000여 에너지 취약가구의 건강한 계절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 취약가구 1,000세대에게 1억원 상당의 우산, 제습기, 여름 이불 세트 등을 전달했다. 특히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고효율 가전제품으로 지원 품목을 구성해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도 한층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름 폭염과 장마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지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쪽방촌 주민들의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해 돈의동과 서울역 쪽방촌에서 무료 치과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각 또는 청각장애가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고객센터 앱인 '당신의 U+’에서 별도의 서류 제출 절차 없이 가족 간 결합 할인을 신청할 수 있는 '셀프 결합'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가족 결합 할인을 신청하기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셀프 결합'을 이용하면 고객센터 앱에서 휴대폰 인증만으로 가족관계를 불러와 별도의 절차 없이 모바일에서 즉시 가족 결합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여러 행정기관에 흩어져 있는 국민 데이터를 한 번에 접근해서 보낼 수 있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했다. 고객의 결합 신청이 접수되면 LG유플러스가 행정·공공 기관이 보유한 고객의 가족관계 데이터를 활용해 가족의 범위를 확인하고 가족 간 결합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행정·공공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해 가족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함에 따라, 최종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도 대폭 줄었다. 기존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증빙서류를 제출받은 후 일일히 고객 정보를 매칭하는 등 확인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최종 결합 완료 까지 평균 3일이 소요됐다. 하지만 셀프 결합은 가족 중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명동 익스페이스에서 ‘Tech 봉사단’ 직원들이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코딩 체험 교실’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Tech 봉사단’은 신한은행 Tech그룹 직원들이 IT 전문지식을 활용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올해 출범한 봉사단이다. ‘어린이 코딩 체험 교실’은 올해 하반기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상대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 기회가 부족한 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 교실도 포함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체험교실에서는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한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비트 기초 코딩 실습 ▲링비트 카 만들기 ▲금융과 코딩 연계 팀 게임 활동 등 재미와 즐거움을 더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코딩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춘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확대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10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탱크’ 최경주(54)가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 투어의 메이저 대회인 더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29일 최경주는 영국 스코틀랜드 커누스티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더 시니어 오픈(총상금 285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다. 이번에 최경주가 우승한 더 시니어 오픈은 미국과 유럽의 시니어 투어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와 레전드 투어의 메이저대회다. 최경주는 이 대회 우승으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과 유럽 양쪽 시니어 투어 메이저대회를 제패하게 됐다. 2020년부터 시니어 무대에 뛰어든 최경주는 2021년 퓨어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우승으로 최경주는 시니어 무대에서는 3년 만에 2승 고지에 올랐다. 최경주는 지난 5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 텔레콤 오픈에서 아들 뻘 젊은 선수들과 겨뤄 54세의 나이로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우승 후 최경주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언 컨트롤도 좋았던 것 같다. 이번 주에 20피트 이내의 퍼트를 거의 다 넣은 것 같다. 그것이 우승의 원동
큐텐 그룹 구영배 회장 (사진: 큐텐 그룹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티몬·위메프(티메프)의 판매자 정산·소비자 환불 지연 사태(티메프 사태)의 핵심인물인 구영배 큐텐그룹 회장이 29일 "큐텐 지분 전체를 매각하거나, 담보로 활용해 금번 사태 수습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침묵을 지키던 구 회장은 23일 사태가 발생한 지 약 일주일 만에 언론에 입장문을 배포하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티몬·위메프가 파악한 고객 피해 규모는 여행상품을 중심으로 합계 500억 원 내외"라며 "큐텐은 양사에 대한 피해회복용 자금지원을 위해 긴급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티메프 사태가 이른 시일 안에 수습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하 입장문 전문. 먼저 이번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고객님들과 관계되신 모든 파트너사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태 발생 직후 큐텐은 피해 상황 파악과 피해자 및 파트너사 피해 구제 방안, 티몬과 위메프 양사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력을 다 해 왔고, 저는 이 과정에서 모회사 CEO로서 제가 맡은 역할과 책무를
지이코노미 박재형 기자 | 장흥군(김 성 군수)이 주최하는 ‘정남진 장흥 물 축제’ 개막일에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7월 27일 축제장인 탐진강을 가로지르며 많은 관광객이 쉬어가는 수상 가설물 일부가 설치 위치를 벗어나 물살에 밀리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장흥군의 대응은 미흡하기 짝이 없었다. 전문가들은 탐진강에 설치된 이 가설물의 부실시공 의혹과 안전 점검 문제도 제기하고 있다. 가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에 의구심이 들고, 전문가들의 충분한 안전 기준에 대한 점검이 있었는지 의심이 든다는 것이다. 장흥군이 공사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감시가 소홀했던 거 아니냐는 지적이다. 사고 발생 당시 공사업체 담당자가 현장에 없었던 사실도 드러났다. 책임을 지고 상황을 관리해야 할 담당자가 현장에 없으면, 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하다. 이는 축제의 안전 관리 체계에 심각한 구멍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철저한 보완 대책이 요구된다. 사고 발생 후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과정도 늦장 대응이었다. 장훙군 관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없이 장흥경찰서 이동파출소 직원들과 소방 인원들의 인솔로 관광객 대피가 진행됐다. 다행히 부상자 없
부어치킨이 물가 상승으로 힘들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심비와 가성비를 모두 잡은 신메뉴 ‘싱글치킨’ 및 ‘따블치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직접 키운 국내산 신선 15호 계육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가격은 기존 치킨 대비 절반 수준이지만 양은 2배로 늘린 ‘기적의’ 치킨이다. 단 돈 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한 마리 같은 반마리 ‘싱글치킨’을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치킨 1마리 가격으로 두 마리 같은 한 마리 ‘따블치킨’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부어치킨만의 노하우로 최상의 품질을 추구했다. 무항생제 닭고기를 사용해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어치킨 관계자는 "고물가, 고비용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신메뉴를 출시하게 되었다. 직접 키워 더욱 믿을 수 있는 닭고기를 부어치킨만의 비법으로 조리한 ‘싱글치킨’ 및 ‘따블치킨’으로 올 여름,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인 '하나 EZ'에서 캄보디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캄보디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해외송금 전용 앱인 ‘하나 EZ'를 통해 캄보디아의 현지 이체 시스템인 Bakong에 가입된 60개 은행과 소액금융기관(Micro Finance Institutions)으로 영업점 방문없이 실시간 송금이 가능하다. 특히, 캄보디아 최대 상업은행 아클레다(Acleda)은행으로 해외송금 시에는 은행 계좌 뿐 아니라 수취인 휴대폰번호(AC ToanChet)로도 송금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하나 EZ’ 앱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16개 언어로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해외송금까지 이용 가능한 해외송금 특화 앱으로, 외국인 체류자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스리랑카, 네팔, 태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까지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서비스 가능 국가를 캄보디아까지 확장했다. '하나 EZ' 앱에서 제공되고 있는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국내이체처럼 송금 전에 수취인과 계좌의 유효성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 4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 맞는 소셜아이어워드는 4000여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소셜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6개 플랫폼별 12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263업체가 참여해 총 355개의 소셜인터넷서비스가 등록됐다. LG유플러스는 SNS와 블로그 등 소셜 채널별 고객의 눈높이를 맞춰 적극적으로 소통한 사례를 인정받아, ▲‘프로모션 혁신대상’ ▲정보서비스분야 ‘소셜미디어 대상’ ▲통신서비스분야 ‘블로그 대상’ ▲통신서비스분야 ‘소셜미디어 대상’ 등 4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 4월 ‘AI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Growth Leading AX Company)’라는 신규 슬로건을 공개함에 따라 SNS 채널 개편을 단행하고 현대적이고 일관된 이미지와 영상 등으로 브랜딩한 것이 주효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익시의 기술력을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반려견 서비스 플랫폼 ‘포동’이 8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와 바비큐 파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024 포동 개스티벌: 워터독 풀파티’를 개최한다. 포동은 LG유플러스가 2022년 8월 반려가구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선보인 국내 대표 반려가구 커뮤니티∙여행 플랫폼으로, 현재 총 60만 회원이 모여 반려견과의 일상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포동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제주항공과 함께 국내 유일 반려견 동반 전용기 운영에 이어, 포동 2주년을 맞아 서울 근교에서 물놀이와 바비큐 파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반려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에서 반려견을 기르는 인구가 약 15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4분의1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견주와 반려견이 눈치를 보지 않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페스티벌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수영장을 갖춘 ‘도그스포지움’*에서 진행된다. 입장을 원하는 고객은 포동 앱 내 ‘뼈다귀몰’에서 10% 할인된 특별가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입장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올해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등’ 목표가 변함없다고 밝혔다. 또한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6,735억원의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Next Level,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자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본점 대강당에서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4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도전자로서의 절실함과 집중력을 발휘해 하반기 영업 레이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는 실질을 강조하는 조병규 은행장의 경영스타일에 맞춰 불필요한 격식을 최소화하고 2시간 동안 압축적으로 진행됐다. CEO 메시지를 시작으로 △하반기 주요추진계획 △우리인 행동다짐 △KPI시상식 순으로 이날 행사에서 조병규 은행장은 “지난 1월 선언한 당기순이익 1등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 하반기에 담대한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려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조병규 은행장은 △기업금융명가 재건 △개인금융 경쟁력 제고 △글로벌사업 레벨-업 등 하반기 세부추진계획을 제시하고, 불확실한 금융환경이 계속되겠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6일 그룹 임직원, 그룹 대학생 홍보대사인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명동사옥 인근 소상공인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MZ세대를 대표하여 그룹의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수행 중인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을 통한 인근 지역 환경정비로 진행됐다. 먼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스마트 홍보대사와 임직원들은 소상공인들이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직접 만들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했으며, 스마트 홍보대사들이 그룹을 대표해 지역 소상공인 분들께 행복상자와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제 영업장에서 필요한 세가지 유형의 업종별 맞춤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모든 사업장에는 ▲손세정제와 리필용품 ▲벌레퇴치제, 섬유탈취제, 세정제 ▲커피믹스, 녹차티백 등을 공통으로 담았으며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유곤)가 26일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 부위원장(국·중구2), 나상길(무·부평4)·이강구(국·연수5)·이명규(국·부평1)·이순학(민·서구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 현장방문에 나섰다.공사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인천시의회의 피감기관은 아니지만, 인천시 최대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이번 현장방문 일정에 포함됐다. 인천 출신이자 제4대 인천시의회 의원을 지낸 바 있는 송병억 사장도 산경위 의원들을 환대했다. 의원들은 수도권매립지 운영 현황과 폐기물 반입량 감소 추이, 공사의 인천시 이관 등 현안에 대해 질의한 뒤 공사와 의회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당부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공사가 환경부 산하 기관인 만큼 인천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에 송병억 사장은 “의회와 공사가 협력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경위는 공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문화·관광으로 부강한 충남’ 실현 및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56개의 시책을 발굴, 내년부터 중점 추진한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국 소속 부서장, 산하 공공기관 본부장, 정책자문위원과 대학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문화체육관광분야 시책 발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 및 공공기관의 시책 보고에 이어 참석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책별 실효성 확보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발굴 시책은 △충남문화잇슈 25선 △충남 콘텐츠 스타트업 거점 조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사업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조성 △신 광역관광개발 등 국가정책 및 공약과 연계한 사업 등이다. 도는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시책을 정교히 가다듬고, 세부계획을 수립해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정부 제안을 통해 국가 시책화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송 국장은 “올해 초 문체부 주요업무계획 분석과 도 차원의 대안마련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행정력을 결집해 발굴한 시책이 실현되고, 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2024년 8월 29일(목) 19시 30분부터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푸치니 갈라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 Giacomo Puccini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이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가는 지휘자 금난새가 음악감독 겸 지휘를 맡아 푸치니를 대표하는 명곡과 금난새의 해설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여행같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푸치니의 인기 작품 ▲쟌니 스키키 Gianni Schicchi, ▲라 보엠 La Bohème, ▲나비부인 Madame Butterfly, ▲토스카 Tosca, ▲투란도트 Turandot의 명곡 여덟 무대가 약 90분간 펼쳐진다. 소프라노 ▲진지 프로바인 Zinzi Frohwein, ▲안티에 보르네마이어 Antje Bornemeier, 테너 ▲도영기 등 국제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악가 세 명이 출연하며, 1997년부터 활발히 활동하며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에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고 있는 ▲뉴월드 필하모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 ‘충남미술사 조사·연구 및 집필’ 사업의 성과를 민간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6일 천안문화재단 신부문화회관에서 도내 공·사립 미술관 관계자, 충남 지역 예술가, 타 시도 학예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미술사 제1차 대민 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미술사의 뉴런 : 초석을 다지고 새롭게 달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충남미술사 조사 연구의 3개년 연구 현황 소개, 주제발표와 질의 응답, 지정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2027년 충남미술관 개관에 앞서 지역 대표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설정하고자, 2021년부터 ‘충남미술사 조사·연구 및 집필’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사·연구 성과와 국내 유관기관의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미술의 담론을 심도 있게 고민했다. 발제자로 나선 신수경 충남대 연구교수와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학예팀장은 각각 ‘충남미술사 조사 연구의 추진 과정 및 성과’, ‘경기 아카이브 연구와 전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지정 토론은 2명의 토론자와 함께 지역미술사 정립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HB PAY(대표 박대한)는 해외 진출을 위한 ‘스타뱅크, 칸 글로벌(김 발레리(KIM VALERIY) 대표, 고려인 3세 우즈베키스탄), 릿앤무브먼트’와 다자간 계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HB PAY는 제휴 가맹점 수 5천 개 이상, 회원 가입자 수 18만 명 이상을 보유한 PG 결제 기반 결제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전문 은행 '스타뱅크'와 지주사 '릿앤무브먼트'를 운영 중이다. 해외 진출 계약 사항은 다음과 같다. △‘스타뱅크·칸 글로벌 동업 계약’은 스타뱅크는 칸 글로벌과 함께 농업협동조합 은행을 공동 설립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해 농업 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릿앤무브먼트·칸 글로벌 동업 계약’은 우즈베키스탄의 국민 플랫폼인 칸 글로벌은 릿앤무브먼트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릿앤무브먼트의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중요부문을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광산개발 계약은 칸 글로벌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에 위치한 광산개발 사업을 공동 운영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했다. 이번 계약으로 HB PAY는 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성남 평화실천위원회가 주최한 두 번째 평화 강연이 7월 26일 경기도 성남시 하늘빛 갤러리에서 열렸다. ‘평화를 품은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강연회는 영상 시청(평화의 의미), 국민의례, 평화실천위원회 소개, 강연, 참석자 소감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서울희망포럼 임채홍 중앙회장, (사)세계문화예술연맹 양승근 총재, 분당 법기사 석청보 주지스님, 가람건설 김성태 회장, HWPL 진만기 성남지회장, HWPL 흥민정 용인지회 소장, 경인신문 김충택 대표기자, 천지TV 박선미 기상캐스터, 세계여성그룹 최주애 성남지부장, (주)우리개발종합 문 드보라 이사를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연의 연사로는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중앙회 부회장이자 성남시 재향경우연합회 회장인 염덕길 회장이 나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염 회장은 경찰의 역사와 자신의 경찰 생활, 그리고 평화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경찰의 역사와 걸어온 삶 염 회장은 경찰의 역사에 대한 설명으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1945년 해방 이후 경찰의 탄생을 언급하며 염회장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에서 해방된 이후, 그해
색다른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최대 규모의 핸드메이드 축제인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7월 26~28일)’이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한 일러스트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24’가 28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 열린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하반기 철도사업 공사 부문 신규 발주로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사업’ 등 148건에 2조 225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자신의 SNS에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면서 “철도건설을 총괄하는 국가철도공단이 공사 입찰 공고와 더불어 수원발 KTX 직결사업에 본격 착수했다”며 진행상황을 전했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9.99㎞ 길이 철로를 건설해 수원역을 KTX 출발 거점으로 만드는 것으로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499억 원이 투입된다. 이에 이재준 시장은 “수원역이 경유역에서 출발역으로 바뀐다는 건, 수원이 서울 이외에 또 하나의 ‘KTX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의미”라며 “내년 하반기에 사업이 마무리되면 우리 시 철도환경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체감할 수 있을 만큼 확(!)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발역이 되면 “평일 기준 하루에 4번 있는 부산행 KTX가 12번으로 늘어난다.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도 기존 2시간 40분에서 2시간 16분으로 24분 줄어든다”며 기대효과를 전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지난 3월 동탄역 GTX-A 개통에 이어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구간 가운데 능동, 반송동 구간인 11공구(공사 구역)가 16일 실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6일 자신의 SNS에 “동탄인덕원선 11공구 실착공을 시작했다”면서 “동탄인덕원선 개통으로 동탄에서 인덕원까지 90분이나 소요되던 시간이 30분으로 단축된다”며 환영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오랜 열망인 동탄인덕원선은 화성, 수원, 용인, 의왕을 거쳐 안양시까지 관통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 확충과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효과를 전했다. 신도시 가운데 철도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탄1·2신도시 주민들의 철도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명근 시장은 “급속한 성장을 따라잡지 못하는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화성시는 신안산선, 1호선 연장 등 8개 철도 사업을 설계 및 건설 중이며 GTX-C 병점 연장,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을 비롯한 8개 철도 사업을 계획·구상하고 있다” 이번 실착공의 의미를 부여했다. 2026년 완공 예정이었던 동인선 사업은 총사업비 증가로 지연되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감사원이 25일 발표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 감사 보고서를 보면 정말 한숨 밖에 안나온다. 세금을 정말 이렇게 막 써도 되나 싶을 정도다. 그 내막을 들여다 보면 이게 과연 정부 차원에서 시행한 사업인지 의심스럽다. 3조 원이 넘는 혈세가 줄줄 샜다. 감사원의 보고를 요약하면 문재인·윤석열 정부가 2020~2022년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금 명목으로 약 61조4천억 원을 지급했는데 그 가운데 3조2,323억 원이 잘못 쓰여졌다는 것이다. 허술한 제도 관리와 사후 검증 부실 때문이다. 이를 세분해 보면 취지와 다른 지출 3조1,200억 원, 지원 요건 미충족 1,102억 원, 부정 수급 21억 원이다.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금은 코로나19로 매출액이 감소하거나 직접적인 손실을 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의도에서 각각 7차례, 4차례 지급됐다. 재난지원금이 52조9천억 원, 손실보상금이 8조5천억 원이다. 그런데 실태를 파악해 보니 2022년까지 4년 연속 연매출액이 증가했는데도 재난지원금을 받은 사례가 17만9천 개 사업자, 2조1천억 원이나 됐다. 사업을 추진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023년 국내 빅5 가상자산거래소 중 ESG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기업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가상자산거래소업계에 대해 ESG경영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조사 결과, 업비트 △코빗 △빗썸 △코인원 △고팍스 등의 순서로 정보량이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업비트의 지난 해 1년 간 ESG 경영 관련 정보량은 무려 2233건에 달한다. 이에 대해 업비트 관계자는 “ESG 경영 핵심 키워드로 ‘나무’를 선정하고 두나무 송치형 회장을 필두로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다양한 행사,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듯 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두나무는 지난해 3월부터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회복의숲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술력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해 왔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해 6월,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40여명의 임직원과 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3기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위원회는 노동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해 당연직 위원인 정명옥 도 일자리기업지원과장과 김선태 도의원을 비롯해 인권·노동분야 전문가 1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위촉장 수여 및 도 노동권익센터의 권리보호 사업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내년 시행하는 ‘3개년 감정노동자 노동환경 개선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정책방향은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3개년)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제도 등 이행력 확보 △보호 및 지원 강화 △점진적 인식개선 확산이다. 도는 감정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3개년 개선계획 수립을 위해 위원회를 기반으로 향후 별도의 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전담팀은 앞으로 정기회의와 수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도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제와 점진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2018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도입된 이후에도 여전히 폭언, 갑질 등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제17회 충청남도 농업인 정보화 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AI와 농업의 만남. 미래를 지배하다’를 슬로건으로, 온라인 판매를 펼치고 있는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가 농업인들은 이번 행사에서 최신 정보화 기술 강연을 들었다. 또 온라인 판매 최신 동향을 들으며, 실제 농산물 온라인 유통판매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정보화 농업 발전 기여 기관과 개인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기관상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조직화, 컨설팅, 교육 지원 등 정보화 분야 우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는 라이브커머스 등 4개 분야로 나눠 지난 3월부터 시작, 최근 최종 심사를 거쳐 23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 분야에서도 온라인 판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도적인 정보화 농업인들의 경우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 블로그 활용 등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며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정보화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재산업개발(주) 여인현 대표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로하스 ESG 산업대전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대학발명협회와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산업대전은 지식경영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215개 기업 예선 본선 상대평가로 정부포상 24점, 지자체상 3점, 기관장상 21점을 선정해 포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환경부장관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 ㈜명일씨엔비 이기로 부사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주)아이센스 남학현 대표이사, 비고르 바른건강플러스 조연하 대표, 주)아시안지티스 김희운 대표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재산업개발(주) 여인현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주)씨엠테크 신창묵 대표, 주)푸르게 이희재 대표, 눗반안성반짜유기(주) 최재윤 이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식품의약품 안전처장상 등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재산업개발(주)는 친환경 건설 및 환경 파괴를 방지하며 국민 행복 지수를 높이는 친화적 웰빙기업이다. 깨끗하고 투명하게 고객사로부터 신뢰받는 'Lifestyle Of Health An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기후위기로 인한 국내외 여건변화, 기술발전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와 충남연구원은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환경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센터, 권역형환경보건센터 등 환경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기후환경분야별 정책이슈와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환경정책 추진전략과 현안해결을 위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기계연구원 최연석 박사는 ‘스티로폼 폐기물을 활용한 기름 추출 기술 적용’을 주제로 충남형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서해권 스티로폼 순환경제 기술 적용 및 실증단지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및 탄소중립 실천가게 활성화 지원 △기후테크 산업 육성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추진 △이끼를 활용한 ‘그린카본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도의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정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 및 인프라 확대 보급 △플라스틱 선순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으로부터 남동구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은 관내 학력 우수, 저소득층, 모범 추천 장학생의 학업 장려 및 생활 보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귀뚜라미그룹 장민기 지사장(국내영업본부 남부지사)은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위기를 딛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동구 또한 소외와 차별 없이 모든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전국 지자체와함께 지역 사회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장학생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등 지난39년간 553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서 귀농귀촌유치홍보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관기관과 기업, 전국 지자체 등이 참여해 4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귀농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올바른 귀농 귀촌 문화정착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였다. 무안군은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현장을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일정기간 체류하며 영농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전남에서 살아보기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예비 귀농인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안내하는 등 1:1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였고 대표축제인 연꽃축제와 주요관광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여 무안을 적극 홍보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귀농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무안군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며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내하여 귀농귀촌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5일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정착지원을 위하여 새마을 문고회 회원 12명을 포함한 총 24명이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함께 전통문화체험 및 한국 음식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여름철 음식 보관을 위한 소쿠리 채반을 만들어 보고 여름철 대표 음식이며 건강을 지켜주는 한국 음식인 열무 물김치와 양파김치, 결혼이민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불고기를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24년 2월에 시집와 처음으로 한국의 여름을 맞이한 암태면 단티○○○○은 “남편이 땀을 많이 흘려서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오늘 배운 음식을 밥상에 올리면 사랑받는 아내가 될 것 같아 정말 좋아요.”라며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한국말로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이 전통문화체험을 통하여 한국인 삶의 지혜를 배우고 한국 음식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첫 '아테라' 브랜드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529-26번지 일원)에 짓는 '고양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아테라는 8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3일(화)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같은 달 26일(월)~28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청약은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원 및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우선공급 비율은 고양시 1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20%, 수도권 거주자 50% 등이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다. 날로 치솟고 있는 분양가 상승흐름에 더해 고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