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3월 22일(금) 13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이번 공모에 선정된 60여개 단체 및 기관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4 충남문화예술교육의 사업 추진 방향과 지원금 교부 및 정산, 사업변경 계획 승인 절차 등 전체사업 추진 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소개 ▲중간 정산과 최종 정산 확정에 관한 사항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e-나라도움 사용법 ▲예술교육 포럼 및 박람회 참여 ▲권역별 선정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계획 ▲사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협조 사항 ▲ESG 경영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달까지 공모(1~2차)로 선정 완료된 사업은 ▲유아 문화예술교육(5개 단체) ▲꿈다락 문화학교(23개 단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22개 단체) ▲생애 전환 문화예술학교(1개 단체) ▲기초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구축(3개 단체)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교육(2개 단체)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지원 사업(5개 단체)으로 총 7개 이다. 서흥식 대표이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1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하나은행 이동열 부행장, 김세용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와 당진시, 하나은행은 당진시 지역경제 활력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조기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당진시와 하나은행은 신용보증의 재원이 되는 출연금을 각각 3억 원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당진시 소상공인에게 60억 원 규모(업체당 5천만 원 이내)의 신용보증을 기존 보증부대출보다 2.5% 낮은 이자로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두중 이사장은 “파트너 같은 도움을 주고 계신 하나은행과 당진시의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으로 중·소기업에 60억 원이라는 유동성 자금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우리재단도 당진시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데 더 열심히 적극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의 각별한 관심으로 오늘 이렇게 특례보증 제도를 통해 어려움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 정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22개 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충남도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 보령시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 ‘2024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열고, 해양수산정책을 비롯한 각종 현안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류승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특별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등 22개 기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에 이어 집중토론 및 기관간 협의,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김인겸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사무총장이 ‘충남 해양수산 및 어촌의 미래키워드’를 주제로, 앞으로 추진해 나갈 해양·수산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조언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도와 시군,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간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사항으로 제시된 10개 사항과 32개 건의·협조사항을 검토했다. 지난해 추진이 가능하다고 검토된 13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 기관별 사업관리를 점검했다. 이 중 도가 지난해 건의한 대천-외연도 항로 국가 보조항로 지정 및 국고 여객선 건조비 증액 건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한맥CC 회장)가 20일 더케이 호텔 가야금홀에서 2024 정기총회를 열어 예산을 확정했다. 올해 예산은 15억 2,277만원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2억 3,394만원이 늘어났다.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회원사의 지속적인 확대로 대중 골프장 권익보호를 위해 공동 노력하며, 골프장 경영 및 관리 효율성 향상 등 골프장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경영인화 운영 활성화를 비롯해 골프산업 선진화를 위해 골프장 대표 및 경영지원팀장 연찬회를 신설했다. 특히, 골프산업의 발전을 위해 골프장 업무능률 향상 및 원가 절감 등 경영혁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할 계획이다. 골프장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골프장 지정 및 등록·취소 권한 지방이전' 등 국회에 계류중인 체시법 개정안에 대해 사안별로 협회 의견을 적극 주장하기로 했다. 협회는 회원사들의 코스관리 업무 과학화와 체계화를 위해 DB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분석을 통해 활용할 예정이다. 골프장 내장객 추이를 확인하는 신규 작업으로 회원사의 내장객 현황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우이신설선 연장사업의 설계·시공 일괄입찰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연장구간 개통계획이 9개월가량 앞당겨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19일(화)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입찰 방법 심의 결과, 우이신설선 연장사업의 시행방식이 '설계·시공 일괄입찰'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 방학역을 잇는 총연장 3.93km 구간에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총사업비 4267억 원)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쌍문2·4동과 방학3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박석 서울시의원은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이지만 13년 가까이 답보상태였던 우이방학 경전철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지난해 수요예측재조사 이후 턴키 발주를 통한 조기 착공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해 온 것이 유의미한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일각에서 서울시가 사업 의지가 없어 본예산에 설계비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이 있었으나, 오히려 서울시는 설계-시공 분리발주보다 빠른 착공이 가능한 턴키 방식을 선정하고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하며 모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9일 봄철 백수해안도로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영광군(해양수산과, 백수읍)과 백수청년회, 성지고 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은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백수해안도로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여 보다 깨끗한 해안도로를 만드는 데 일조하였다. 특히, 이번 겨울은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높아 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가 많이 밀려왔으며, 해안도로의 지형이 험난한 곳이 많아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크레인차 등 장비를 동원하여 사고 없이 깨끗하게 정화 활동을 하였다. 김채윤 백수청년회장은 “백수해안도로 해안가 정화 활동을 적극 지원을 해주신 군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청년회에서도 백수해안도로가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지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해양수산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백수해안도로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백수청년회 회원들과 성지고 학생 및 교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해양환경 정화 활동은 물론 해양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어촌계 및 어민들과 협력하는 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일상생활 속 걷기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시민 걷기왕 선발대회에 참여할 순천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에 걸쳐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통해 실시한다. 걷기왕은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시민에게는 순천사랑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선정방법은 1일 만보 제한으로 매월 10일 이상 걸어야 하며 6개월 동안 120만 보 이상을 걷기 실천을 하며 근육량은 늘리고 체지방량 3kg이상 감소시킨 시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걷기왕 도전을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 어플인 워크온에서 순천시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보건소 2층 운동영양실을 방문하여 사전 인바디 검사(체지방 측정)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인바디 검사 후에는 작업치료사 및 영양사의 맞춤형 운동법, 영양교육 등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6개월 걷기 챌린지가 끝나면 10월에 사후 인바디 검사를 통하여 사전·사후 체지방 측정 비교평가 후 기준 적합자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순천 시민들 스스로 건강한 운동 습관, 적정 체중유지, 1일 만보걷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2024년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을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행복교실’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을 위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독능력 등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행복교실에 참여할 경로당 12개소(150여명)와 양양군 문해교육사회 회원 등 자격요건을 갖춘 문해교육사 12명을 모집하여 지난 3월 18일 첫 수업을 시작하였다. 문해교육은 경로당별 주 2회, 1회 2시간씩, 1개소당 최대 60회의 수업으로 운영되며, 학습자 관리 및 문해학습자 상담 등과 함께, 여건에 따라 영화 관람 및 키오스크 체험 등 문화행사와 디지털 생활문해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강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문해교육 축제인 ‘청춘만개’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행복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강생들에게 교육교재와 학용품,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하며, 문해교육 강사들이 평생학습 관련 행사 및 각종 문해교육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해 배달강좌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관장 최진수)은 오는 4월부터‘2024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고, 목포어린이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어린이와 지역민의 독서 ․ 독후활동 능력을 키우기 위해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프로그램」,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먼저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프로그램-함께 읽자! 함께 해보자!」는 지역아동센터에 전문강사를 파견,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함께 주제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동화로 쓰는 남도이야기」는 동화‘붉은 보자기’,‘옥단이 찾아 꼴목꼴목’을 쓴 윤소희 작가를 초빙해 주부들이 우리 남도지역을 소재로 한 동화 쓰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동화로 쓰는 남도이야기」참가 신청은 20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287-1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 노조 간부가 근무 시간 중 노조 활동을 정상 근무하는 것으로 인정해 주는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제도를 악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근로시간 면제제도는 노사교섭·노동자 고충 처리·산업안전 등 노사 공동의 이해관계에 속하는 활동을 하는 노조 전임자에게 근로를 면제하고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타임오프제도를 사용자를 전수조사해 총 34명이 근태에 문제가 있다고 확인 후 파면과 해임하는 징계를 내렸다. 조사를 통해 파면 20명, 해임 14명이 결정됐다. 파면은 가장 높은 징계로 50% 감액 지급(단, 법정 기준 퇴직금 보장)‧5년간 공직 등 취업이 제한된다. ‘해임’은 두 번째 단계의 중징계로 퇴직급여 등은 지급(전액)되나 3년간 공직 등 취업이 제한된다. 또한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징계를 받은 노조원에게 지급한 급여 중 9억 원을 반납받을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가 이번 전수조사를 실시한 배경에는 지난해 6월 서울시 감사위원회로부터 '투자 출연기관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용 현황 조사'를 수감해 9월 노조 간부 다수가 근태가 불량하다는 감사 결과를 통보받아 이에 동년 10월부터 전수조사에 착수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비방 댓글을 통한 불법 경쟁을 주도한 유아매트 제조업체 대표가 징역형을 받고도 장관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부의 수상자 선별 과정에 대한 철저한 재검토와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제이월드산업(알집매트)는 바이럴 마케팅 업체와 손잡고, 2017년 11월에서 2018년 6월에 걸쳐 불법으로 얻은 대포 아이디를 사용해 맘카페에서 경쟁사 크림하우스에 부정적인 댓글을 달아 불법적인 온라인 공격을 진행했다. 크림하우스는 제이월드산업에 대해 2021년 3월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후 1년여의 법정 공방이 이어진 끝에 2022년 3월 형사1심 재판부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한중희 대표와 마케팅팀장 임모 씨에게 각각 징역 1년 8개월과 징역 1년 6개월의 형을 선고했다. 같은 회사 직원 정모 씨와 박모 씨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6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형사2심 재판부는 2023년 12월 한중희 대표에게 1년 6개월, 댓글 조작에 가담한 직원 임모 씨에게는 1년의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두 피고인 모두 법정에서 구속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이월드산업은 2021년과 2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도내 어업인과 귀어인에게 20여년 간 축적해 온 전국 최고 수준의 철갑상어 양식 관련 기술을 이전한다고 20일 밝혔다. 민물고기센터는 양식기술 이전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체류형 심화 기술교육을 마련, 귀어학교 10기 졸업생 중 철갑상어 양식에 나서는 교육생 1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어미관리 △수술법을 통한 암수선별 및 란 검사방법 △호르몬 주사방법 △수정란 생산법 △어린 철갑상어 관리 △ 캐비어 생산방법 등 철갑상어 양식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철갑상어는 민물 품종 중 인공종자생산 기술이 가장 고도화 돼 있는 품종이다. 암컷과 수컷의 구별이 품종마다 다르지만 이번에 교육하는 시베리안철갑상어 품종은 만 4년 이상 돼야 하며, 성 성숙 정도를 수술법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배란 가능성에 대한 테스트 등 관련 기술이 있어야 종자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종자생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교육생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이론교육은 물론, 종자 생산과정을 현장에서 실습하며 모든 과정의 기술을 이전 받는다. 민물고기센터는 2000년대 초부터 철갑상어 연구를 시작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2024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8개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재단은 19일 재단 1층 회의실에서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2개 예비창업자와 6개 관광 스타트업 대표들과 협약식을 갖고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올해 이 사업에는 지난해(27개)보다 3.3배 이상 늘어난 89개 기업이 신청해 2개 예비창업자와 4개 분야(체험콘텐츠, 관광인프라, 지역특화, ICT기반 등) 6개 스타트업이 최종선정됐다. 선정 심사에 나선 전문가들은 톡톡 튀는 관광 관련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최우수로 선정돼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 리코코퍼레이션(대표 손종찬)은 충남 서천의 양조장을 활용하면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충남 전역에서 전통주와 양조장 투어를 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주 투어는 최근 외국인 및 MZ세대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면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또한 ㈜비니즈(천안소재)는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워케이션 센터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으로, ㈜위플랜트(서산소재)는 멸종위기 식물 증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내 유치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부지 제공을 위해 ‘완판’된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을 위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의·의결한 천안5외투지역 변경(확장)안을 2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투지역 확장은 전국 첫 사례로, 도가 외자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도내에서 생산시설 가동을 원하는 외투기업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수신면 일원에 위치한 천안5외투지역 확장 면적은 15만 5337㎡ 규모다. 기존 33만 6604㎡의 45.5% 수준으로, 투입 사업비는 국비 694억 원, 지방비 464억 원 등 총 1158억 원이다. 확장 부지에는 도가 유치한 반도체 소부장 등 외투기업 3개사가 연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이들 3개 기업의 초기 투자 규모는 1억 3000만 달러이며, 향후 임대 부지에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추가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3개 기업이 계획대로 가동하면 5년 동안 총 생산액은 2조 66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1조 9888억 원의 수입 대체 효과와 3조 9915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도 기대된다. 신규 고용 인원은 330명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59년생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폐렴구균이란 폐렴 및 균혈증, 급성 중이염,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의 원인이 되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국내 사망원인 중 3위(44.4%, ‘21년 기준’)를 차지한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은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사율이 60~80%까지 증가하는 등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는 치명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으로 평생 한 번의 접종만으로도 다양한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만 65세 미만의 나이에서 접종한 때도 65세 이상이 된 시점에 1회 재접종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195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출생자(만 65세)이며 폐렴구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도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전국 지정된 병의원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도내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보다 16억원 증액한 127억원을 투입해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만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9만 6722명이며, 1인당 지원금은 지난해 보다 2만원 늘어난 연간 13만원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 영화, 전시, 도서, 음반, 교통, 숙박, 관광시설 등 전국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도는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 가맹점 확대 및 이용자 편의성을 증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시군, 지역주관처인 문화관광재단과 분기별 2회 이상 실적제고 회의를 열어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논산딸기축제, 백제문화제, 계룡군문화 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기간 동안 축제 부스를 가맹점으로 등록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과도 상생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가맹점이 부족한 문화소외지역에는 문화장터 개최 등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에게는 모셔오는 문화서비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19일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부설주차장 개방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월 1일부터 의정부교육지원청 내 총 55면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평일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주말․공휴일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는 주차장 개방 시간을 지키지 않는 차량은 견인 및 이용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학교 및 종교․민간 시설 등 건물 소유주가 주차 공간을 개방하면, 시는 주차장 시설 개선 및 주차장 이용 수입금 지급 등의 혜택을 지원해 준다. 김동근 시장은 "주차장 조성을 위한 용지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구도심 주택가의 경우,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사업을 통해 주차 수급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 완화 및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학교용지 주차장 조성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가 대상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5월 24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시는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서류심사 등을 통해 본선 진출 6개 팀을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2~5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지원자들은 모집 기간 내 참가신청서와 정책제안서 등 구비 서류를 해당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되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제안을 고도화한 후 본선에서 자료 작성과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수상팀에게는 대상(1팀) 100만 원, 최우수(2팀) 50만 원, 우수(2팀) 30만 원이 지급된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제안을 적극 검토해 청년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파주시 청년정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일 기술원에서 중앙 및 지방의 마늘·양파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양파 중앙-지방 연구협의체 협의회’를 열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스마트·기계화율 확산에 기여하는 공동 연구사업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구협의체는 중앙·지방 간 연구개발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성했으며, 중앙은 농촌진흥청 소속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센터가, 지방은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를 포함한 전국 도 농업기술원 마늘·양파 연구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선 윤남규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이 ‘마늘·양파 기계화 및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기관별로 주요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에 신규 추진 예정인 과제의 연구 중복 방지와 성과 거양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참석자들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할 수 있는 스마트 기계화 관련 2026년도 공동 연구사업 기획을 위해 제출된 수요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옥현충 농촌진흥청 파속채소연구센터장은 “중앙과 지방 연구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버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버스정책 사업에 2023년 한 해 동안 약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이 중 국도비 확보 노력을 통해 400억 원 가량을 국토부 등 타 기관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시내·마을버스 지원사업, 버스정류소 개선사업, 수요응답형교통체계(DRT) 버스운영, 버스 차고지 개선, 친환경버스 도입,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시민 교통비 지원 등에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시는 미세먼지 등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버스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전년도에는 약 310억 원을 투입, 전기·저상버스 156대를 도입해 환경개선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했다. 2024년도에는 수소버스(32대)를 포함한 123대의 친환경 버스를 추가 도입하기 위해 대화공영차고지 내 전기충전기 10기를 3월초에 개통하고 액화 수소충전소 4기 설치를 올해 말까지 마치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전년도에는 약 50억 원을 투입해 알뜰교통카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야놀자(대표 배보찬)가 지속 가능한 여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야놀자 플랫폼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제휴점 대상 생수병 회수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리사이클링 섬유로 재활용하며 여가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이외에도 자원 순환을 위한 사내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모바일 사원증 도입, 사내 디지털 탄소 감축 캠페인 진행 등 환경친화적 활동으로 ESG 경영에 앞장서는 중이다. 야놀자 플랫폼은 오는 3월 말 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제휴점 대상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규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선제적으로 여행 업계의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주도해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곡물과 생분해성 소재로 만든 친환경 어메니티 파우치를 선보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 또한, 1천여 개 제휴점 대상 고객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유도하는 캠페인 안내문과 스티커를 선착순 무상 제공한다. 야놀자 플랫폼 관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직무는 ▲영업 ▲상품기획 ▲마케팅 ▲온라인MD ▲빅데이터 ▲글로벌소싱(생산) ▲전략기획 ▲재무 ▲자금 ▲인사 부문 등 10개 일반 직무와 ▲의상디자이너 ▲소재디자이너 ▲VMD 부문 등 3개 디자이너 직무를 모집한다. 서류 접수 전형을 시작으로 ESAT 직무적성검사, 1차면접, 인턴,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패션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건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등 8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하며, 오프라인에서 이랜드월드의 조직문화와 핵심 가치를 소개하고, 예비 지원자들과 소통 시간을 마련한다.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는 "온·오프라인 패션 콘텐츠를 다양하게 보유한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에서 활약할 인재를 기다린다"며 "본인만의 취향을 트렌드로, 본인의 열정(PASSION)을 패션(FASHION)으로 보여줄 수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월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전형은 이랜드 커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7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문승국 충청권수협장회장과 도내 수협조합장 7명, 박상헌 수협중앙회 충청본부장과 어업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도내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수협조합장에 대한 감사 인사에 이어 수산업 발전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정된 수산자원을 얻기 위한 분쟁과 갈등을 비롯해 어업인구와 어획량 감소 등 해결해야 할 복합적인 문제가 항시 존재하고 있다”며 “도는 수산인 여러분과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세대가 함께 하는 생동감 넘치는 어촌을 만들겠다”며 “수산자원 관리와 어항개발까지 종합적인 노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자원 △연근해어업 △양식업 △가공산업 △어항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산자원은 고질적인 불법어업 근절과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연근해어업은 연근해어선 자율감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식업은 스마트양식장 시설개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 서해안을 국내 최고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탈바꿈 시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 도는 19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야외음악당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식전 행사에 이어 사업 경과 보고, 축사, 기공식 시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만리포니아는 드넓은 백사장과 서핑하기 좋은 파도가 있는 만리포해수욕장을 서퍼들의 천국인 미국 캘리포니아에 빗댄 별칭이다.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2020년 도에서 추진한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 중이며, 총 157억원을 투입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434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잠수풀과 수영장, 서핑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잠수풀은 수심 1.3m-12m 477.7㎡ 규모이며, 수영장은 25m 4레인, 서핑장은 라이더형(9.8m×16.7m)과 웨이브형(15m×30m)을 갖춘다. 이와 함께 해양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도 갖춰 해양레저안전 교육 분야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전 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54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등 지역발전과 도민 맞춤형 지원사업의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회의에서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내포 농생명·융복합 집적지구(클러스터) △수면산업진흥센터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등 본격 추진 중인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먼저, 청년농이 직접 경영하는 청년자립형 스마트팜을 언급한 김 지사는 “그동안 돈이 없어도 열정만 있으면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해 왔다”며 “올해 450명의 청년농을 유입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에게는 최대 4억 5000만원(0.3-0.5ha)의 스마트팜 신축비용 70%를 지원하고, 자부담 30%는 무담보 특례보증을 시행할 것”이라며 “소관 실국에서는 이들이 연 5000만원 이상, 노력하면 억대 소득까지 꿈꿀 수 있도록 제2의 새마을운동을 추진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지난 14일 예산군·충남개발공사와 조성 업무협약 및 보람바이오와 첫 투자협약을 체결한 내포 농생명·융복합 집적지구에 대해서는 “이번 첫 투자를 기점으로 관련 기업, 연구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브랜드스탁의 BSTI (BrandStock Top Index) 에서 19위를 기록했다. ‘BSTI’ 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탁의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로, 1,0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 가치 평가 지수다. 바디프랜드는 3월 중순 현재 기준 BSTI 총점 875.51로, 전체 브랜드 중 19위에 랭크되었다.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브랜드 중 압도적 1위로, 유사업종인 코웨이(55위)를 제쳤음은 물론, 삼성 비스포크(44위), LG 휘센(29위) 등 대기업 가전브랜드를 제치고 글로벌 브랜드 아이폰(20위), 넷플릭스(28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국내 안마의자 시장을 이끌어온 바디프랜드는 ‘팬텀 로보’를 시작으로 기존 안마 의자와는 차별화된 동작을 수행하며 여러 근육을 자극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기술’을 알리며 안마의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후, 헬스케어로봇 ‘팔콘’과 팔콘S, 팔콘SV를 통해 헬스케어로봇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금융권 최초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나금융그룹의「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지원 사업은 주말·공휴일·정규 보육 시간 이외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여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서울 노원구 소재 ‘중계 어린이집’에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시행 기념 행사를 가졌다. 하나금융그룹의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은 향후 5년 간 300억원 규모로, ‘주말·공휴일형’ 47개소와 ‘365일형’ 3개소 등 총 50곳의 어린이집에 돌봄 공백 보육 사업을 지원한다. ‘365일형’은 돌봄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원하는 다양한 시간대에 돌봄 보육이 가능하며, 기존 어린이집에 운영되고 있는 반과 별도로 운영된다. ‘주말·공휴일형’ 돌봄 서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하나금융그룹의 돌봄 서비스 이용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며, ‘하나돌봄365’ 홈페이지(www.hanadolbom365.com)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올떡의 최초 프리미엄 매장인 잠실 롯데월드점의 고급화 전략이 새로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ALL TOKK)'이 작년 12월 선보인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이 오픈 100일만에 큰 폭의 매출 상승을 이끌며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은 오픈 이후 3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했으며 최근 1개월 매출은 오픈 직후 한 달 대비 30.9%나 증가했다. 올떡 잠실 롯데월드점은 서울 대표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연간 1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로 가는 길목에 자리 잡았다. 주말 및 연휴에 몰리는 친구, 연인, 가족단위 고객을 수용하기 위해 기존 매장대비 3배 큰 102.5㎡(31평) 40석의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일반 분식 메뉴뿐 아니라 다른 매장에서 볼 수 없는 등심 돈카츠, 볶음밥,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내국인 고객뿐 아니라 최근 한류 열풍으로 K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외국인 고객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14일 발표한 서울경제진흥원 조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국내 과일 및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할당 관세 대상 품목을 대폭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중소 육류 수입 업체들이 할당 관세 추천서 제도 운영에 따른 소급 취소 조치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에 처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2022년 6월,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맞춰 할당 관세를 적용받아 돼지고기를 수입했으나, 이후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와 한국육가공협회에 의해 추천서가 소급 취소되면서 총 55억 원의 추가 관세를 납부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수입 업체들은 보세구역에서의 45일 이내 반출 규정을 준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할당 관세 추천서가 소급 취소됐다고 밝혔다. 또한 정상적으로 반출된 물량까지 취소 대상에 포함되면서 업체들은 큰 금전적 손실을 입게 되었다. 이번 조치는 보세구역을 통한 물품 수입과 관세 징수 유예의 복잡한 절차와 규정이 얽힌 문제를 드러낸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행 규정의 법적 문제를 지적하며, 45일 이내 전량 반출하지 않는 경우의 처리와 소량 미반출이나 불가피한 사정에 대한 명확한 지침 부재가 업체들을 어려움에 처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로 인해 수입 업체들은 할당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근 고물가로 인해 간편식 제품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시중에 판매 중인 일부 간편 사골육수 제품의 나트륨 함량 지나치게 높아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시장에 판매 중인 간편 사골육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 평가했다. 대상 제품은 곰곰 사골곰탕과 노브랜드 사골육수, 비비고 사골곰탕, 양반 진국 사골곰탕,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요리하다 사골육수, 청정원 사골곰탕, 풀무원 요리육수 한우사골, 홈플러스 시그니처 한우사골육수, 횡성축협한우 사골곰탕 등이다. 제품 1개당 나트륨 함량을 비교한 결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적게는 4.5%에서 많게는 112.4%를 섭취하게 돼 제품 간 최대 25.1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풀무원 요리육수 한우사골이 2248.90㎎(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12.4%)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양반 진국 사골곰탕(1191.45㎎) △곰곰 사골곰탕(1189.7㎎) △비비고 사골곰탕(1179.45㎎) 순이었다. 반면 요리하다 사골육수는 89.45㎎(1일 영양성분 기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상반기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과장 협의회를 열고 경기교육의 균형 있는 인사와 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19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25개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 과장,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업무담당자가 참석했다. 임태희 교육감도 함께 자리해 인사를 전하고 담당자의 노고를 일일이 격려했다. 주요 내용은 ▲초‧중등 인사업무 주요 사항 안내 ▲교육전문직원 인사 관련 안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소통과 공유 순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경기교육의 도약과 변화를 위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의 균형 있는 인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25개 교육지원청 인사담당자 간 소통 확대로 교육정책 협력 강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인사는 여러분들이 중심을 잘 잡고 공정하게, 객관적으로, 예측 가능하게 이뤄지면 가장 바람직한 인사"라면서 "납득할 수 없는 기준에 의해서 인사가 이뤄질 경우 조직 전체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고칠 것은 고치고, 새로 세울 건 세워서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적임자 배치 및 역량 중심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공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하는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상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 중 양주시가 직접 관리하는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시설은 151개소이다. 시 중대재해예방팀은 각 부서에서 수립한 안전 예산 및 인력 확보 현황, 시설물 점검 계획, 중대시민재해 발생 시 조치체계, 유해·위험요인 확인 계획 등을 적정여부 검토 후 최종 총괄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대상시설은 주로 교량, 상하수도, 복합건축물인 청사시설, 지하차도, 옹벽, 노유자 시설, 비상급수시설 등이다.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시설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하여 발생하는 재해로서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동일한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이상 발생 ▲동일한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 10명 이상 발생한 결과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경영책임자는 처벌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4월부터는 중대시민재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자사 최초로 개발한 유산균인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을 올해 안에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이 지방을 태우는 단백질을 촉진해 에너지 소비를 늘리는 동시에 비만을 유도하는 지방세포 분화인자를 억제, 체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지방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염증 유도 물질(산화질소,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 등)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시켜 염증성 장질환이나 피부질환 등 염증성 질환의 예방, 치료 및 개선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당귀유래유산균 SKO-001의 체지방 감소 및 항염증 효과를 바탕으로 SKO-001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만 및 대사성 질환 예방과 항염증용 식품 조성물의 용도로 특허 2건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콜마비앤에이치는 현재 체지방 감소 기능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 중에 있어 올해 안으로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특성을 분석하고 각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노코드 AI 플랫폼 ‘AI Studio’을 전 영업점에 확대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AI Studio'는 특정 상품, 서비스 등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예측하거나 고객 행동을 분석하고 직원이 이에 기반해 효율적으로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AI·코딩 관련 지식이 없는 직원들도 손쉽게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도록 개발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개인형 IRP 상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예측하고 싶은 경우 '개인형 IRP 신규' 모델을 선택 후 해당 모델에서 정한 몇 가지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데이터베이스에서 개인형 IRP 상품 가입을 필요로 하는 잠재 고객을 추천해 준다.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AI Studio'를 금융권 최초로 구축해 본점 차원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추천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일부 영업점에 도입해 시범 운행해 왔으며 영업점 현장에서도 고객 예측 및 분석에 있어 높은 정확도를 보이면서 활용도를 입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 영업점 확대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9일 청렴 운영 체계인‘청렴 TF팀’을 구성하고 부서 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단장으로 △조직‧교육 △계약 및 관리 △보조금지원 △재세정 △인허가 관련분야 14개 부서의 과장, 팀장 30여 명이 참여해 부서별 청렴 추진 시책 보고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협의했다. 시는 앞으로 청렴시책 공유 및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과 직원 의견 수렴을 통해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모든 공직자가 청렴한 행정을 하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23년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행정 신뢰도가 향상되고 있음을 입증했고, 더 높은 도약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청렴서포터즈 추진 △청렴콘서트 개최 △찾아가는 청렴소통학교 운영 △청렴 슬로건 선정 △민원 만족도조사 등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는 행정에 대한 높은 신뢰에서 나온다”며,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도시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전남도의 통합의대 신설 원칙에는 찬성하면서도 정부가 단일의대로 방향을 정하면 전남 서부권인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 국립의대 신설 언급과 관련해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간 통합을 전제로 통합의대를 신청하겠다”는 내용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에 박홍률 시장은 “김영록 지사의 통합의대 신설 추진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나, 정부에서 단일의대 방침을 정하게 되면 의료취약지인 전남 서부권인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박 시장은 전남 서부권 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을 힘주어 말했다. 박시장은 “전남은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1인당 평균 진료비가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2%가 밀집된 지역이고, 65세 이상 고령인구, 암질환자․심장․뇌혈관․심혈관질환자․응급환자 비율 등이 높은 의료 취약지이다”면서 현 상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열악한 의료 인프라와 인력 부족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해 최근 5년간 1,400여 명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5일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육아 중인 여직원 90여 명과 함께 두 시간에 걸쳐 마음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육아 중인 여직원들 각자의 경험을 토로(吐露)하는 장이 되었고, 참석한 모든 사람의 가슴이 먹먹해지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애로사항도 함께 건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모두가 공감하며 손꼽았던 애로사항으로는 임신 중 힘들거나 자녀의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가봐야 하는 상황에서 주변에 눈치를 봐야 했던 경험, 아이의 등원, 등교 후 다급한 출근으로 자신의 아침을 잃어가는 엄마의 모습, 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월요일 아침이면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들과의 매번 반복되는 이별에 가슴 아픈 눈물 사연 등을 여과 없이 말하며, 모두가 함께 마음 아파했다. 이어진 건의 사항으로는 육아시간 사용 눈치 주지 않기, 임산부 주차장 설치, 아이 등원으로 출근 시간 늦춰주기, 축제 지원 근무 시간 배려, 섬 발령 시 자녀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근무 기간 한정 등을 건의했다. 중간중간 답변을 이어가던 박우량 군수는 육아시간 눈치 주지 않게 해달라는 건의 사항에 대해 “부서장들에게 육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위원장 강은영)는 지난 18일 담양남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과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담양남초교(교장 범미경)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했으며, ‘무심코한 작은놀림, 마음속엔 깊은 상처’, ‘속닥속닥 귓속말, 무서운 왕따소리’라는 표어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학협은 신학기를 맞이해 지난 11일부터 담양중학교를 비롯한 16개 초․중학교에서 위원들이 직접 공모해 선정한 표어로 제작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정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편, 마학협은 2007년 결성 이래 청소년을 위한 봉사단체로서 17년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물론, 모범 청소년 산업체 견학 및 문화 체험행사,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개최 등 청소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3월 20일 오전 10시, 남대천 잔디광장 옆 주차장에서 ‘2024년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제79회 식목일 기념하기 위한 내나무 갖기 캠페인(나무 나누어주기)은 양양군이 주관하고, 양양국유림관리소, 양양속초산림조합 등이 지원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며 청정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에 준비된 나무는 자두나무, 살구나무, 양앵두나무, 헛개나무, 마가목, 때죽나무로 총 4,300본이며, 각 나무 높이는 1m이다. 양양군이 자두나무와 살구나무를 각 1,000본씩,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 마가목과 때죽나무를 각 500본씩, 양양속초산림조합에서 양앵두나무 1,000본을 준비하여, 선착순으로 1인당 각 1본씩 총 4본을 무료 배부할 예정이며, 별도로 양양군에서 준비한 헛개나무 300본은 양봉농가에 배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나무 갖기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식목일의 기념 취지를 되새기고, 청정녹색도시 양양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은 포드 익스플로러(Ford Explorer)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 파이낸셜서비스 공식 금융사로 2015년부터 다양한 자동차금융 상품을 제공해 왔다. 오는 3월 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2023년식 포드 익스플로러 리미티드와 플래티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차량 가격의 48%를 납부하고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금융 상품을 신청한 고객이라면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드코리아는 특별 프로모션 기간 중 해당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차량 출고 완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GO(1명) △주유상품권 30만원(3명) 등 경품을 제공하고 전시장을 방문해 익스플로러를 시승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커피 교환권도 증정한다. 이밖에 이번 특별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눈높이에 맞춘 혜택으로 익스플로러 구매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의 통합 스포츠 플랫폼인 ‘스포키’가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팬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게임과 라이브 스트리밍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단순한 경기 중계와 뉴스를 넘어 고객이 직접 체험하며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스포키는 고객이 직접 가상의 팀을 만들고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받는 시뮬레이션 게임인 ‘내맘대로 프로야구’를 선보인다. 현실에 없는 팀을 직접 만든다는 점에서 ‘판타지리그’로 불리며, 해외에서는 야구·축구·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에 적용돼 다수의 마니아층이 즐기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스포키 이용 고객은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내맘대로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고객은 올해 KBO에 등록된 선수들 중 내가 원하는 선수들로 가상의 나만의 팀을 구성해야 한다. 내가 선발한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보여준 기록에 따라 자동으로 포인트가 부여되고, 경기 종료 시까지 모은 포인트가 나만의 팀의 총점이 된다. 이를 통해 다른 고객이 구성한 가상의 팀과 순위 경쟁을 하며 프로야구 경기에 대한 몰입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수돗물 품질 개선을 위해 25년 이상 지난 노후‧불량 상수관로 3.62km를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정비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가능로98번길, 가능로151번길, 경의로145번길, 태평로 가구거리 일원 등 상가 및 주택이 밀집한 곳을 대상으로 정비한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공사 기간 주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각 가정에 임시 급수시설을 설치해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노후된 상수관은 누수 및 적수 등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신속한 정비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종근당이 지난 2023년 제약업계 10개사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0개 제약사에 대해 지난해 1~12월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종근당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휴온스 △동아제약 △JW중외제약 △동국제약 △광동제약 △GC녹십자 등이다. 종근당이 지난 1년간 총 15만5,343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제약업계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 유저는 "일단 지금 추천하는건 바이오주사라"라는 제목과 함께 "종근당 유한양행 사라"라며 자신의 주관적인 주식 종목 추천 견해를 포스팅했다. 같은해 5월 또다른 커뮤니에서는 "종근당 유산균 비타민 드시는분"이라는 제목으로 "종근당건강몰 오늘까지 행사하네요"라며 "신규가입 추천코드까지 줘서 맘카페랑 엄마들 단톡방에서 릴레이로 하고 있어요"라며 할인 정보를 공유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같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5일 국민행복민원실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다섯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 이로써 파주시에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지원을 신청한 피해자는 지난해 4명에 이어 5명으로 늘었으며, 이번 신청자는 2024년 첫 번째 자활지원 대상자이기도 하다. 파주시에 따르면 자활지원조례 제정 이후 1년 안에 지원자가 5명이나 나온 건 타 지자체의 사례를 비추어 볼 때 이례적인 성과다. 신청자는 상담소를 통해 앞선 지원 사례와 파주시의 지속적인 집결지 폐쇄 추진 의지를 듣고 신청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며 5월에는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위한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2년간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례에 명시된 최대 4420만 원의 지원금 외에도 의료지원, 법률지원,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양육하고 있는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다면 동반 자녀를 위한 생계비 지원도 가능하다. 다만, 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4일 시작된 제282회 고양특례시의회가 파행을 거듭하며 아무런 소득없이 18일 자동산회 됨에 따라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고양시 주요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23일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총 399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예산은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할인비용 61억 원 ▲고양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등 연구용역비 6건 8억 원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부지 설계변경비 8억 원 ▲고양시 전부서 및 시의회 업무추진비 총 598건 28억 원 등 이다. 회기 첫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의회에 불참해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상정도 못한 채 시일만 보내다 18일 자동폐회 됐다. 이에 따라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고양시 주요 사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중단상태인 고양페이(지역사랑상품권) 할인비용 지원사업 재개가 당분간 불가능하게 됐다.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부와 경기도가 국비·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집행부는 6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심의를 요청했지만, 예산심의가 이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야놀자(대표 배보찬)가 경상북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한달 살기·워케이션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 야놀자는 경상북도청(도지사 이철우)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와 협업해 이달 25일(월)까지 '일쉼동체' 기획전을 선보인다. 워케이션 및 가족 여행에 최적화된 경상북도 숙소 60여 개를 엄선하고 투숙일 기준 4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최대 4만 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앞서 야놀자는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포항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야놀자의 독보적인 여가 인벤토리와 포항시가 보유한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방문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민관협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야놀자는 오늘(18일)부터 이달 31일(일)까지 포항 지역 숙소 400여 개를 대상으로 최대 2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투숙일 기준 4월 30일(화)까지 사용 가능하며, 제휴카드 및 간편 결제 이용 시 최대 1만 원 중복 할인도 적용할 수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다각적인 민관협력을 추진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에 활력을 불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 무안향교 주관으로 무안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5주년을 맞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제는 매년 음력 2월, 8월 상정일(上丁日) 2회에 걸쳐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을 말한다. 이날 춘기 석전제는 지역유림 및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헌관으로 김선치(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아헌관으로 고재규 유림, 종헌관으로 이숙아(무안읍장)이 각각 맡아 봉행했으며 전통 제례순에 따라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무안향교 배대석 전교는 “석전 봉행을 통해 잊혀가는 전통예절을 다시 배우고 민족 고유문화를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유의 전통사상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향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향교는 예부터 지방의 민풍(民風)과 예속(禮俗)을 순화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역대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의식을 맡고 있으며, 인의예지(仁義禮智), 효제충신(孝弟忠信)을 근간으로 하는 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담양에서 생산된 ‘풍요로운 담양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수출길에 오르며 딸기에 이은 또 다른 효자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프랑스 현지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ACE FOOD SAS’와 계약해 수출 전용 브랜드인 풍요로운 담양쌀 12톤을 지난 18일 선적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요즘, 담양군은 지난해 미국,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에 담양쌀 129톤을 수출한 경험을 토대로 유럽 전역으로 담양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담양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대상, 현재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8회 대상, 5회 최우수상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현재 딸기, 쌀, 가공식품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전담 부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 담양의 뛰어난 농특산물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최강 아마추어 골퍼를 가리는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연다. 올해 4회차를 맞는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은 대표 아마추어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매년 경기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올해 제4회 대회에서도 전년도 우승 스코어의 벽을 깨고 60대 타수를 기록하는 강력한 아마추어 골퍼가 탄생할지도 관심사다.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의 우승 스코어는 매년 줄어들어 왔다. 초대 대회 우승자 스코어는 74타(우정힐스 CC)였고, 제2회 71타(사우스스프링스CC), 지난해 제3회 대회는 70타(사우스스프링스CC)였다. 이번 4회 대회에서 우승한 주인공이 ‘70타’의 벽을 깬다면 테일러이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의 또 다른 전통을 이어가게 된다. 세 차례 예선 거쳐 총 120명 진출자 가린다 올해 대회는 ‘프로골프대회가 열렸던 코스’에서 3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리며, 총 120명이 7월 29일 열릴 본선으로 향한다. 1·2차 예선은 4월 29일과 30일 강원도 성문안 CC에서 막을 올린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간 위탁 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향상해 민간 위탁 사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민간 위탁의 이해 △민간 위탁 대상 사무 선정 기준 △민간 위탁 기본조례 및 개별조례 준수 △민간 위탁 운영 예산 적정성 검토 △민간 위탁 업체 선정 및 계약서 검토 △민간 위탁 서비스 지속적인 개선 유인 △민간 위탁 사무 감사 등이다. 전상욱 도 자치행정과장은 “민간 위탁 사무의 효과성 제고가 도민 만족으로 이어지도록 직원의 위탁 사무 관리능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49개 민간 위탁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민간 위탁 사무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지도 점검 및 성과 평가 강화, 민간 위탁 사무 정보공개 실시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