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지난해 3월 정부가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 약 220만평에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키로 하면서 처인구 일대 단독‧다가구 주택값이 전년보다 평균 3.9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특례시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단독‧다가구주택 등 2만 931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 전체 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3.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로는 기흥구가 2.65%, 수지구가 2.16% 올랐다. 가격대별로는 3억원 이하가 1만 6069호로 가장 많았다.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는 9377호,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는 3213호, 9억 초과는 658호였다. 용인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기흥구 동백동 소재 주택으로 30억 9800만원이었고, 가장 저렴한 주택은 처인구 백암면 소재 주택으로 1610만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5월 29일까지 3개 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주택가격을 시민들이 열람하도록 공개하고 주택소유자나 이해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가격산정의 적정성과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6월 중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국 파크골프 최강자들이 출전해 울산 태화강파크골프장에서 4월 25일, 26일 이틀간 열전을 벌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파크골프대회’에서 대구시가 명불허전의 실력으로 종합우승을 비롯해 5개 부문 1위를 휩쓸었다. 이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의 하나로 시도 대항전 방식이었다. 대축전 행사는 대한체육회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였다. 파크골프 대회가 열린 태화강파크골프장은 2만 9,457㎥ 규모로 약 축구장 4개 크기에 A, B, C, D 네 코스 총 36홀 규모로 조성됐다. 태화강파크골프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강변을 따라 탁 트인 전망이라 선수들이 라운딩에 집중할 수 있어 시작 전부터 좋은 성적이 예상되었다. 경기종목은 개인전 남자 일반부(68세 이하) 및 시니어부(69세 이상), 여자 일반부(64세 이하) 및 시니어부(65세 이상), 단체전 남자 일반부와 시니어부, 여자 일반부와 시니어부, 종합성적 등 9개 종목이었다. 참가인원은 시도별로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에서 가장 비싼 땅은 2년 연속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프라자 건물 부지(㎡당 761만1000원)가 차지했다. 가장 싼 땅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산49-1번지로 ㎡당 4110원으로 조사됐다.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등 시의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영향으로 처인구의 지가 상승률이 5.01%로 용인의 3개 구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28만 396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3.2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흥구는 2.19%, 수지구는 2.29% 상승률을 보였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구청과 38개 읍·면·동 행정민원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나 읍·면·동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용인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 공시할 방침이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토지소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도로 배수시설과 지하차도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특정감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작년 오송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로 인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감사 대상은 2010년 이후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총 96건의 침수 사고를 바탕으로 302곳의 지하차도 중에서 24곳과 침수우려지역 51개소 중 12개소를 선별해 진행했다. 전기, 도로, 안전 등의 분야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도민감사관 4명이 감사반에 편성돼 지하차도 배수 설비와 침수우려지역 내 빗물받이의 관리상태를 표본 점검했다. 감사 결과 각 시군은 장마철 재해에 대비해 지하차도 배수 설비의 관리를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펌프설비 고장, 수위계 이중화 미흡, 빗물받이 관리 소홀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구체적으로 과천시 남태령지하차도, 안양시 평촌지하차도, 안산시 초지역지하차도와 신길지하차도의 배수펌프 일부가 고장나 있었고, 김포시 운양지하차도 등 42곳은 수위계가 하나만 설치돼 있어 수위계 오작동시 지하차도가 침수될 우려가 있었다. 또 침수우려지역 12개소 내 빗물받이 1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 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1.19%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0만 7천여 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시·군에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한 뒤 주택소유자의 의견청취 및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각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한 가격이다. 2024년 전국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0.64% 상승했으며, 경기도의 개별주택가격은 1.19%로 17개 광역시·도 중 상승률은 1위다. 2024년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23년 11.21. 발표)에 따라 2024년 현실화율도 동결(’20년 수준 53.5%)되면서 시군별 공시가격은 지역별 상황에 따른 상승, 하락은 있으나 전반적인 변동 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용인시 처인구로 도시개발사업 및 국가산업단지 등 개발사업 추진으로 평균 3.98% 상승했으며, 동두천시가 0.8% 하락해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전 세계 주요수출거점 14개국에 19개 사무소가 운영 중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가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년 1분기 GBC 실적이 전년 대비 22.9% 증가한 역대 최고인 3000만불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GBC LA는 1300만불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고, 러시아 모스크바(400만불), 중국 충칭(370만불)등이 뒤를 이었다. 2005년 인도 뭄바이에 처음 문을 연 GBC는 경기도의 수출전진기지로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전 세계 주요수출거점 14개국에 19개 사무소가 운영 중이다.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해외마케팅 인프라 제공 및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무료 화상 수출상담 서비스 및 현지 전시회 G-FAIR 등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GBC LA에서는 배터리 제조 장비기업 H사(용인시)가 미국 내 배터리 관련 산업 정보와 유망 바이어 명단을 확보하면서 1천만불의 수출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 GBC LA의 성과는 작년 동기 대비 309% 증가한 1,300만불을 기록했다. GBC 방콕은 다양한 수출 품목의 지원을 통해 실적이 대폭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는 30일 우정읍 고온항에서 '화성 고온항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열고 해양생태힐링마을로 새롭게 태어남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주요 기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행사를 열고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와 해양생태힐링마을로 탈바꿈한 고온항과 고온리 마을을 직접 살펴봤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화성시 백미항, 고온항, 국화항을 포함 전국 300곳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여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4년간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93억원이 투입되어 어촌·어항 다변화를 위한 시설 등을 확충했다. 시는 해양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쿠니평화마당 조성 △다목적지원센터 △공동작업장 신축 등으로 어민 및 주민들이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어촌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SW사업인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컨설팅을 시행하여 고온리 특화 먹거리들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킹’이라 불린 사나이 아놀드 파머(The King Arnold Palmer). 갤러리들은 아놀드를 보기 위해 골프장으로 모여들었다. 골프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섞여 있었다. ‘아니의 군대’ 라고 불렸던 그의 추종자들은 그전에는 볼 수 없었던 큰 규모였으며 언제까지나 ‘킹’ 아놀드 파머에게 충성을 바치는 군대였다. 그의 군대는 그가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없어도 신음과 함성만으로 하나가 되어 울고 웃었다. 이처럼 아놀드는 골프를 메이저 스포츠로 만들었고, 그렇게 탄생한 킹은 오늘날까지도 그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인생의 전환점, 1954년 US 아마추어 챔피언 대학을 자퇴한 아놀드는 지인의 도움으로 페인트 세일즈맨 일을 시작했지만, 프로골퍼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골프의 세계로 돌아온다. 아놀드가 살아날 길을 US 아마추어와 같은 전국대회에서 우승하고 프로로 전향하는 방법뿐이었다. 1954년 8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이 디트로이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다. 미국과 캐나 다의 이름 있는 아마추어 강자들이 모두 모였는데, 과거의 US 아마추어 챔피언들까지 모두 참가했다. 아놀드는 첫 매치부터 다섯 번째 매치까지 연승을
지이코노미 박진권 기자 | 에밀 아자르이자 로맹 가리의 소설 '자기 앞의 생'은 결국 하나의 주제 의식으로 귀결한다. 바로 '사랑해야 한다'다. 비연애도 힙 하다고 말하는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시대다. 비혼을 바라는 이들은 결국 자웅동체로의 진화를 바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0.7명까지 떨어졌다. 전시 상황보다 낮은 출산율에 대한 착잡함이 도무지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몇몇 전문가와 매체는 선진국으로 향하는 좋은 현상이라는 무책임한 말을 내뱉기도 한다. 그들이 추구하는 선진국 중 하나인 미국의 출산율은 무려 1.6명이다. 이마저도 역대 최저수치다. 혐오 때문에 고독을 선택하는 것은 어리석은 결정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생에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다. 이른바 '자기 앞의 생'이다. 타의에 의한 고독은 생에 독이 될 수밖에 없다. 혼자 남은 넓은 세상에 목적은 흐려지고, 노쇠할수록 정신마저 망가지기 때문이다. 결혼을 부정하고, 연애를 기피 하는 것을 현명한 선택은 아니다. 그 적막 속의 세계는 고독한 터널일 뿐이다. 비혼에 대한 진정한 의미란, 자기혐오와 불신이 가득한 고독으로 찬 자학일 뿐이다. 실제 비혼을 선택한 많은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의 시민협의체가 중심이 돼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성인 페스티벌 관련 갈등’ 등을 주제로 공론화를 추진한다. 수원시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협의체 관계자들이 모여 제2차 성인페스티벌 관련 현안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민단체협의회,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수원시학원연합회,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등 시민단체 관계자와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서부경찰서, 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인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찬반 의견이 있는데, 공론화를 추진해 시민 의견을 들어보자”고 제안하면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성인페스티벌 반대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청원인 5만 명을 달성하고, 관련 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성인 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찬반 논란이 치열한데, 여러분께서 요청하신 대로 공식협의체를 만들고 시민이 주도하는 공론화장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 들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사회가 나서서 공론화를 추진한다
오랜만에 약속이 있어 시내 한복판의 커피숍에 갔더니 옆에 있는 아가씨 둘이 서로 눈짓을 하며 “야! 여기만 해도 시골이다.”하는 것이다. 순간 ‘어? 뭐야 우리를 두고 하는 말이야?’하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의 말대로 이젠 우리 나이에 갈 곳이 많지 않다. 천지가 다 젊은 사람들이 가는 곳이고 간혹 가는 흔하디흔한 커피숍에도 손님 중 우리 일행이 가장 나이가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친구 중 하나가 “야 이젠 우리가 이런데 오는 것도 민폐인 거 같다. 주변 눈치 보여서 다방을 찾아야 할 것 같아.” “내가 아예 7080이 가는 곳을 차릴까?” 하는 지인도 있었다. 내가 20대에 60대의 모습은 상상도 안 했으니 젊은 사람들이 보는 우리 모습도 이해는 간다. 할머니께서 첫사랑 얘기를 하시면 할머니에게도 첫사랑이 있었나 싶었다. 허리 32인 옆집 아줌마가 과거 허리가 23이었다는 것도 믿지 않았다. 아줌마들에게는 처녀시절이 없었을 거 같았다. 어느새 나이가 60이 넘고 보니 그때의 20대가 생각이 나서 피식 웃음이 나온다. 누가 나이 얘기를 하면 “저도 한 살부터 시작했거든요?”하고 웃는데 왜 이렇게 세월이 빠른지 모르겠다. 아가씨들은 절대로 아줌마가 안 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 도초면 수국정원 잔디광장에서 섬 간재미축제가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제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신안 1004섬의 수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 지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도초 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학윤)가 주최했다. 첫째 날은 4월의 화창한 날씨 속에 개막식과 부대 행사가 열렸고, 다음 날은 강우와 바람을 동반한 궂은 날씨에도 2천여 명의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도초면 특산먹거리인 간재미회무침 홍보를 위해 판매장을 운영하고 수산물로 만든 빵도 같이 판매했다. 이 단체는 도초면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한 것은 축제추진위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 500만 원을 신안군 장학재단에 기탁 결정한 것이다. 축제의 성공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려는 위원회의 결정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어, 멋과 맛이 풍부한 신안의 아름다움처럼 미담이 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내년에는 3월 말 또는 4월 초 도초면 화도항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더 많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지난 27일, 아프리카 감비아 농업부 차관(Dr. Mod Secka)은 신안군의 물 부족 극복 사례 청취와 선진 물관리 비법을 배우기 위해 신안군을 방문, 자은면 용소저수지를 포함한 여러 물관리 시설을 견학했다. 감비아는 아프리카의 남해안에 있는 국가로 해안가에 인접한 평야의 농작물이 바닷물에 의한 염해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원조 사업에도 물관리 기술에 실패한 감비아는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 중인 ‘아프리카 K-rise 벨트 사업 관계자 초청 워크숍’에 참석해 한국의 물관리 기술을 요청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섬 지역에서 소규모 물관리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신안군을 소개해 이번 감비아 농업부 차관이 신안군을 방문하게 되었다. 모드 세카 감비아 농업부 차관 일행은 신안군의 농업용 저수지와 관계시설을 견학하고 큰 감동을 받았으며, “감비아도 유사한 저장시설과 농업용 수로 등 부대 시설들을 도입할 것을 희망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차관 일행은 방문 기간 중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에서 개최된 신안김밥페스타에 참석해 한국의 김밥 문화를 체험하고 즐겼다. “그동안 여러 차례 방문한 한국과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일제강점 기인 1923년 소파 방정환 선생을 포함한 ‘색동회’가 이런 날을 제정했다. 윤석중 작사, 윤극영 작곡 ‘어린이날 노래’가 있다. 가사를 읊조 려보자.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 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우리나라 동요의 아버지 석동(石童) 윤석중 선생은 어쩌면 우리 아이들이 새들이 날아다니는 푸른 하늘, 냇물이 달리는 푸른 벌 판에서 올바르고,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날 노래’의 노랫말을 지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윤석중 선생이 ‘어린이날 노래’를 작사한 지도 어언 70여 년이 지 났다. 이 노래를 작사하던 당시, 삼천리금수강산의 하늘은 푸르 렀고, 산과 들과 강도 푸르렀다. 청산청야청강(靑山靑野淸江)의 이 터전을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 줘야 하는데 오늘 이 땅의 산과 들과 강은 어떤가. 매년 5월 31일은 ‘바다의 날’이다. 통일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고, 바다와 관련 산업의 중 요성과 의의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강심)는 지난 4월 29일, 압해읍 문화센터에서 ‘탄소중립과 ESG’에 대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교육은 ISO ESG 심사원 류화실 강사와 함께했으며, 군민의 실천적 변화를 촉진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사례를 통해,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며, 지역민과 협의회 회원들이 어떻게 지속가능한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지 전략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지역기업들은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민들은 이러한 ESG 원칙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발전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방법에 대해 활기찬 논의가 이뤄졌다. 신안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업과 ESG 경영 협력을 통해 지역민과 기업 모두가 상호이익을 추구하며, 우리 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다시 또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 기자 | 지도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경희)는 지난 4월 29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과 조손가정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도읍 여성단체협의회가 202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는 활동으로, 올해 4년째다. 7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 협의회는 매년 김치담그기, 환경정화활동, 경로식당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경희 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재 지도읍장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역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가 4월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K-파크골프’의 론칭과 출범을 알렸다.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파크골프 인구는 현재 협회 가입 회 원을 기준으로 25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비회원까지 집계하 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난다. 파크골프의 인기는 코로나19의 확산 시기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이다. 코로나19 시기에 파 크골프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는 건, 파크골프가 한국 노령인구의 건강을 지켰다고 볼 수 있다. 생활형 스포츠로 노인 복지에 치중하는 일본과 달리 국내 시장 의 파크골프는 동호인의 증가와 함께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이 정길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장은 기존 생활스포츠형 파크골프 에서 진일보한 한국형 K-파크골프의 혁신을 알렸다. 전환기를 맞은 파크골프의 프로화와 산업화를 향한 선언이다. 이제 한국 형 파크골프인 K-파크골프의 세계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한국형 파크골프를 이르는 K-파크골프의 세계화와 파 크골프의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는 국회 차원의 파크골프 관련 법의 제·개정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정 부가 적극 나서고 민간 단체가 동참해 행정의 변모와 인식의 변 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도입 20주년을 맞은 파크골프가 K-파크 골프로 세계화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 한국파크 골프협회는 4월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서 ‘K-파크골프 론칭 및 한국프로파크골프협 회 출범 기자간담회’를 열고 파크골프의 프로화 및 세계화 추진을 알렸다. 국내 파크골프는 시니어 친화적 스포츠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3세대 가족형 스포츠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기에 한국파크골프 협회는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로 단체명을 바 꾸고, 프로화와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선언했다. 더불어 한국형 파크골프인 K-파크골 프의 론칭도 공식 발표했다. K-파크골프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다. K-파크골프는 9홀 기준 4-4-1코스(파3홀 4개 . 파4홀 4개 . 파5홀 1개) 18홀 66타인 기존 파크골프 코스디자인을 3-3-3코스(파3홀 3개 . 파4홀 3개 . 파5홀 3개)로 변경한다. 기준 타수 도 일반 골프와 같은 18홀 72타 체제로 바꿔 일 반 골프에서 전향하는 골퍼들이 더욱 쉽게 파크 골프에 입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보통 5m 정 도인 파크골프 그린의 크기도 바꾼다. 일반 골프의 그린처럼 크기를 확대하고, 홀 컵의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3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대회기간 : 5. 3(금) ~ 4(토) 2일간 대회장소 : 문경시파크골프장(경상북도 문경시 창리강변길 45) 참가인원 : 754명 경기방식 : 스트로크 샷건 방식 시상금 : 대회 최우수선수 1,000만 원, 남녀 각각 1위 500만 원, 2위 300만 원, 3위 200만 원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대회 대회기간 : 5. 16(목) ~ 17(금) 대회장소 : 합천파크골프장(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20-2) 참가인원 : 800명 경기방식 : 스트로크 샷건 방식 시상내역 : 개인전 일반부와 시니어부, 단체전 일반부와 시니어부 각각 남녀 1위, 2위, 3위 트로피와 시상품, 종합시상 1위 상금 150만 원, 2위 100만 원, 3위 50만 원 제2회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 대회기간 : 5. 16(목) ~ 17(금) 대회장소 : 조교파크골프장(경상북도 영천시 조교동 51-1) 참가인원 : 680명 경기방식 : 스트로크 샷건 방식 시상내역 : 상금 남녀 1위 각각 500만 원, 2위 200만 원, 3위 150만 원, 4위 100만 원, 5위 50만 원 외 제1회 양양남대천르네상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북 남원시 주생면 중동리 소재 생태습지공원 내 2만㎡ 부지에 조성하는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5월 개장한다. 남원파크골프협회 동호인들의 숙원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30%, 시비 70%)을 들여 작년 9월 착공했다. 남원시파크골프협회와 남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시설을 무료 개방하여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가 활성화되고 있고 체육시설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원주시 파크골프동호회 백송클럽이 4월 치러진 ‘파크골프 2급 지도자 자격 검정’에 최다 지원해 100% 합격하는 경사를 맞았다. 4월 3일 원주시 대한 노인회 원주시 지회와 원주시 파크골프장에서 각각 2024년 상반기 2급 지도자 자격 검정 필기와 실기, 그리고 분야별 평가가 있었다. 자격 검정 지원자 61명 중 백송클럽 회원은 8명이었다. 당일 비가 내려 지원자들은 우비를 입고 검정에 임했다. 필기시험에 이은 분야별 평가는 티샷, 어프로치 샷, 벙커(트러블 샷), 퍼팅이었다. 백송클럽 회원 전원은 이미 합격을 예상했다. 수주 전부터 성종근 백송클럽장과 엄명숙 총무의 주도하에 자격 검정을 준비하는 회원들이 모여 필기 예상 문제를 풀고, 실기도 맹연습했기 때문이다. 성종근 클럽장은 “공부하는 클럽, 노력하는 클럽, 모범이 되는 클럽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북 완주군이 파크골프장 4곳을 추가 조성하면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완군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총 9곳이다. 36홀의 봉동 생강골을 비롯해 27홀의 상관 생태공원, 18홀을 갖고 있는 봉동 둔산공원, 이서 설화공원, 고산 만경강 수변생태공원, 비봉 체육공원, 삼례 비비정, 9홀의 삼례 금와습지, 이서 지사울이다. 완주군의 파크골프장은 접근성이 좋아 전주시를 비롯하여 인접 시군 주민들도 완주군 파크골프협회에 가입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를 치르기에도 최적의 조건이다. 새로 조성할 군대 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의 이서면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용진읍, 구이면, 고산면에 들어선다. 완주군은 지난해 총 5개의 큰 대회를 치러냈다.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파크골프대회, 완주전주상생대회, 이서혁신대회, 완주군시니어대회, 만경강배 전국대회로 무려 3,000여 명이 넘는 골퍼들이 찾아 지역 경제에 큰 힘이 됐다. 완주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은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계기로 완주군이 파크골프 메카로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스타영천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전북특별자치도 예선전‘이 4월 8일부터 용봉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벚꽃이 아름다운 만경강변에서 치른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겨우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쟁 종목은 개인전(남, 여)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6명의 선수는 5월 16일~17일 이틀간 경북 영천시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선수로 출전해 실력을 과시하게 된다. 류건옥 전북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구장 휴장 시기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에 성원을 보내준 전북 5,000여 명의 회원께 갈채를 보낸다”라며, “대회 개최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군 협회 회장님과 임원, 그리고 임시 구장 조성에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부산파크골프협회는 4월 18일 부산일보사 5층 사장실에서 “부산광역시 파크골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김성호 협회장과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는 부산 파크골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부산을 우리나라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만들자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회와 부산일보는 5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부산일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부산일보가 주최하고, 부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이와 함께 부산·후쿠오카 및 부산·대구 파크골프 교류전, 전국 규모 파크골프대회 유치를 공동 추진한다. 김성호 부산협회장(에이치해운 대표)은 “부산 파크골프 인구가 매년 20%씩 늘고 있다. 파크골프 동호인 가운데 노인층이 많은 만큼 언론 홍보 효과도 어느 종목보다 클 것”이라 말했다. 김진수 부산일보사 사장은 “파크골프 관련 기사를 계속 보도해 지역에서 관심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고, 이번 협약식을 상생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강원 고성군은 토성면 도원리 115-27번지 일원에 2개 코스, 18홀 3만 1,935㎡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의 공약 사업으로 15억 8,1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파크골프장은 비롯해 화장실, 관리사무소 드의 부대시설도 마련한다. 파크골프장이 자연경관이 뛰어난 설악 울산바위가 눈앞에 펼쳐지는 곳에 있어 향후 개장 시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어 고성군 파크골퍼들의 기대가 크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군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용이한 체육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백석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상부에 5만 7,242㎡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97억 원을 들여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 스타트하우스 등 부대시설을 조성해 올해 9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침출수 처리시설 부지에 3억 3,000만 원을 들여 반려인쉼터를 조성했으며,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노면청소차 주차장도 만들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방치됐던 매립장을 활용한 이번 사례처럼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주민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기 포천시가 한탄강 홍수터 부지를 활용해 친환경 골프장인 한탄강 파크골프장을 건립한다.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 일원 부지에 면적 7만 9,000㎡ 규모의 파크골프장 36홀과 함께 광장, 타구 연습장, 챔피언 코스, 레귤러 코스와 그늘쉼터 등을 조성하고 주차장과 공원·녹지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예상 사업비는 59억 6,300만 원으로 사업 예정지 주변으로는 이미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전망대 등이 구축돼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창수면과 관인면 등지는 드넓은 한탄강 청정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어 파크골프 마니아들이 즐기기에 최적지이고 관광지 명소화의 필요성도 있어 친환경 파크골프장이 만들어지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올해 파크골프장 3곳을 신설한다. 새로 조성하는 파크골프장 이름은 공모를 통해 각각 하양물빛파크골프장(하양읍 대조리), 진량별빛파크골프장(대구대), 남천옥빛파크골프장(옥곡동)으로 정했다. 하양읍 대조리 운동장 부지를 활용한 하양물빛파크골프장은 27홀 규모로 들어선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금호강변에 자리한 입지가 장점이다. 대구대 안에 조성되는 진량별빛파크골프장은 18홀이고, 남천옥빛파크골프장은 9홀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완 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울산시는 강동관광단지와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에 각각 대규모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 부지는 울산안전체험관과 롯데리조트에 인접한 북구 정자동 산27번지 일원의 9만 4,765㎡의 시유지이다. 이곳에 36홀의 파크골프장과 연습장, 클럽하우스, 주차장 등을 만들 계획이다. 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은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산지형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된다. 파크골프장 부지가 구릉지인 점을 활용해 경사지와 장애물도 적절하게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총 코스 길이를 2,000m 안팎으로 설계해 난이도와 타수를 다양하게 구성해 파크골프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인근의 울산안전체험관과 롯데리조트 등 관광단지와 가까운 입지를 살려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가족 단위, 동호인 활동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고급화된 편의 공간을 확보하고, 야간 개장도 검토하고 있다.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 파크골프장은 ‘정원 속의 파크골프장’을 추구한다. 남구 삼산동 8-22 번지 일원 부지에 면적은 무려 22만 6,653㎡ 규모다. 이번 사업을 통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연습장, 클럽하우스, 주차장 등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통해 1천만 관광객 유치의 원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명 이상, 블로그 이웃 500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 수 500명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15명의 인플루언서를 사전 모집받아 진행하였다. 1일차에는 물무산 행복숲 황톳길을 시작으로 법성포의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숲쟁이공원·백제불교최초도래지, 서해안의 비경 백수해안도로, 전남 최고 111M 높이의 칠산타워를 답사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2일차에는 조선시대 양반 가옥인 매간당 고택을 시작으로 불갑저수지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불갑테마공원·물멍쉼터, 천년고찰 불갑사 순으로 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팸투어 종료 이후에는 인플루언서 각자의 SNS에 투어 후기를 게재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의 팔로워, 이웃, 구독자 수를 합산하였을 때 8만 8천여명의 사람들에게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는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인천시는 현재 5곳인 파크골프장을 내년까지 9곳으로 늘린다. 새로 건립할 파크골프장 4곳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계양경기장, 남동경기장과 송도달빛공원 인근으로 모두 82홀이다. 지금 운영 중인 5개 파크골프장 72홀보다 많은 규모이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짓는 파크골프장은 전국 단위 파크골프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36홀 규모다. 서구에 있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 녹지 4만 5,250㎡ 부지에 총사업비 29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계양구 서운동에 있는 계양경기장 인근에 조성되는 계양지역 파크골프장(18홀)도 7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개장이 목표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강원도 화천군은 지역 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교육을 지원한다. 화천군은 4월부터 지역 내 14개 학교, 26개 학급, 233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화천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 파크골프 교실은 상반기(4~6월), 하반기(9~10월)로 나눠 개최한다. 화천군과 교육지원청, 각 학교는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난해부터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 관련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화천군은 각 학교에 파크골프 전문강사와 보조강사는 물론, 수업에 필요한 파크골프 클럽, 볼, 장갑, 볼마커 등 장비 일체도 지원하기로 했다. 파크골프의 기초와 이론, 실습에 이르까지 어린 학생들에게 맞춤형 커리큘럼을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강사는 유소년 스포츠 지도자 자격증 이상 소지자, 보조강사는 파크골프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가 참여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파크골프는 할아버지와 부모, 자녀 등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레포츠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는 2024년도 가족 파크골프 교실이 잠실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각 회차별로 6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2달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운영 회차를 6번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각 회차별로 모집 인원 대비 신청 인원이 평균 2배를 초과하는 높은 호응도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올해의 행사는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참가 가능 연령이 11세 이상에서 10세 이상으로 조정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의 경우 참가비가 면제되어 보다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잠실파크골프장에는 50년 이상 된 느티나무와 꽃 등의 아름다운 조경과 쉼터, 간이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기는데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파크골프 교실 프로그램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15,503호에 대한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 가격은 압해읍, 중부권(자은, 암태, 안좌, 팔금), 도초면이 소폭 상승하여 전년 대비 0.26% 상승했다.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 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주택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신안군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결정된 가격이다.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은 신안군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5월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6월27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청 세무회계과 개별주택가격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 상주시는 2024년 지역 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4월부터 ‘시각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개강했다. 이 사업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파크골프 교육으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 시하는 시도비 지원 평생교육 사업이다. 운영은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가 맡아 시각장애인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상주시 파크골프장 등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크골프 교실은 이론 교육과 기초 동작을 시작으로 하는 체계적인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11월에는 최종 평가회 및 친선경기를 개최해 학습자들의 성취감을 키우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다양한 학습 활동으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남도가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했다.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에 위치할 도립파크골프장은 22만 1494㎡의 부지에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 클럽하우스·대한파크골프협회 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30억 원으로, 국비 30억 원과 도비 2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용역은 도립파크골프장의 경기장 배치 방안, 시설 규모 및 배치, 경관 등을 설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진행 중이다. 각 홀에는 페어웨이와 벙커 등을 두고, 경기장 곳곳에 티하우스와 파고라 등을 설치해 편의 를 높인다. 클럽하우스.교육센터 내에는 교육장과 근력 측정 및 운동 처방실, 상담실, 휴게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교육센터에서는 연간 1만 3000여 명이 지도자·심판 자격 검정을 받고, 5000여 명이 지도자 보수교육과 심판 연수를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9개소 120홀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 휴장기간에 편의시설 보강, 홀컵 주변 잔디 보수 등 시설물 정비를 통해 최상의 골프장 환경을 조성해 4월 재개장했다. 진주시민은 현행대로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나, 관외 이용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송백지구, 정촌, 동부 5개면 파크골프장 등 3개소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주말과 공휴일, 공휴일 및 각 구장의 휴장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12시에 3~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만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진주시는 파크골프 참여 접근성 개선 및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9월 개장을 목표로 와룡지구 파크골프장 등 신규 파크골프장 3개소 69홀을 추가 조성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서울 중랑구가 4월부터 중랑구립파크골프장 운영에 들어갔다.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립 요구를 반영해 지난해 9월 착공해 3개월 만인 12월 준공됐다. 월릉교와 이화교 사이 중랑천 둔치에 총 9홀 8,248㎡ 규모로 조성됐다. 이용신청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이용하려는 날의 3주전 월요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1팀당 3~4인이 이용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이 즐거운 여가를 즐기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화합에 기여하는 파크골프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을 구축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건립에 나섰다. 제천시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하나로 중앙시장 2층 청년몰 자리에 22개의 빈 점포를 활용해 면적 500㎡ 규모로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만들고 있다. 총사업비 5억 6,000만 원 가운데 정부 지원금과 창업자 자부담이 각각 절반씩이다. 총 10실이고 4월 시험 운영을 거쳐 5월 중순 본격 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고심하던 중 제천지역 파크골프 동호인이 1천800명까지 늘어난 점 등을 고려해 이 사업을 채택했다”며, “동호인들의 연령층 등을 볼 때 사업장 매출은 물론 중앙시장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송도 파크골프장의 겨울철 휴장을 끝내고 새롭게 단장해 개장했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그늘목 느티나무 40주와 안전사고대비 코스별 화살나무 850주를 식재했다. 잔디 생육촉진을 위한 배토작업 등을 실시해 파크골퍼들의 파크골프장 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입장시스템을 개선해 이용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기와 발권을 동시에 진행해 원활하고 빠른 입장이 가능해졌다. 김종필 공단 이사장은 “동절기 시설물 보강을 마치고 4월부터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개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며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천연 잔디 보식 등 정비를 위해 동절기에 휴장했던 밀양파크골프장 외 6개 파크스포츠 시설을 재개장했다. 가곡.삼랑진.하남.무안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가곡체육공원, 밀양파크골프장을 전면 재개장했다.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밀양파크골프장은 다양한 난이도의 45홀로 이루어진 최고급 천연 잔디 파크골프장이다.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에서 개최된 경남도민체육대회와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파크골프 경기도 여기러 치렀다. 밀양파크골프장 이용료는 1회 기준 지역민은 1,000원, 다른 지역 이용자는 5,000원이다. 다른 지역 이용자는 전월 21일 오전 9시 이후 밀양통합예약서비스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전 동구청은 4월 개소한 용수골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설치했다. 용수골 경로당은 13억 3,5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298.31㎡ 지상 1층 규모로 건립했다. 스크린골프장과 함께 영화관, 북카페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췄다. 경로당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과 장철민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관내의 어르신 문화 위락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용수골 경로당은 동구에서 첫선을 보이는 스마트한 미래형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은 물론 지역민들과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총 4개의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서면에 36홀의 파크골프장을 건립하고, 용진읍과 구이면, 고산면에도 파크골프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에는 현재 파크골프장 9곳을 운영 중이다. 36홀의 봉동 생강골을 비롯해 18홀을 갖고 있는 봉동 둔산공원, 이서 설화공원, 고산 만경강 수변생태공원 등이다. 완주군 관내 파크골프장은 접근성이 좋아 인접 시군 주민들도 완주 파크골프 협회에 가입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를 치르기에도 최적의 조건을 자랑한다. 완주군은 지난해에만 총 4개의 대회를 치러냈다. 완주전주상생 대회, 이서혁신 대회, 완주군 시니어 대회, 만경강배 전국대회로 각지에서 2,000여 명이 넘는 파크골퍼들이 찾아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되었다. 군은 올해도 만경강배 전국대회 등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솔터체육공원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에 나선다. 김포시는 마산동과 장기동 부지에 초급자가 이용할 수 있는 평지형, 상급자가 이용할 수 있는 산지형으로 구분해 야외 생활스포츠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 과정에서 파크골프협회 간담회를 통해 실수요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현재 양촌읍 학운리에 9홀의 양촌파크골프장 1곳을 운영하고 있다. 김포시의 파크골프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등 파크골프장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향후 쾌적한 야외활동 환경을 제공하고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지역 어르신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북지역 최초로 스크린파크골프장을 김천노인복지관에 차려 운영하고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야외 파크골프를 실내에서 실감 나게 재현한 생활 스포츠로 60대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는 운동이다.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프로그램 일부가 노인건강문화센터로 이전됨에 따라 비어있던 공간 일부를 리모델링해 스크린파크골프장(3타 석)을 설치해 현재 60명의 어르신이 기본강습을 하고 있다. 반별 수강인원은 15명이며 총 4개 반으로 편성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오전 10시~12시)까지 전문 강사의 강습이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의 이용 안전을 위해 반드시 기본강좌(8시간)를 수료해야만 팀별 자율 이용이 가능하다. 자율 이용은 강습 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한한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의 진교면, 고전면, 횡천면에 소재한 스포츠파크가 1개월간의 휴장 기간을 끝내고 4월 20일부터 방문객을 맞았다.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조성한 3개의 파크골프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으며 중요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을 사랑받 고 있다. 골프장은 평균 1만 8,000㎡의 면적에 18홀로 구성돼 있다. 저렴한 이용료와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시설로 하동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찾는 핫플레이스로 인기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과 추석·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한다. 회원 군민은 연간 6만 원의 이용료로 오전 8시부터 일몰 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관외 이용자는 1일 4,000원, 비회원 군민은 1일 2000원(50% 감면)의 이용료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사전 전화 예약 시 더 편리하게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이바지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30일 인명구조 유공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인구리에서 소형 선박(포매호)을 운용 중인 선장 정재영 씨다. 정 선장은 지난 20일 12시 52분경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에서 생업활동을 중단하고 수난 구조현장에서 본인 소유 소형 선박을 동원해 인명구조 활동을 하는 데 일조했다. 그는 구조대상자가 사고 발생 현장 인근에서 낚시 중 미끄러져 바다에 빠져 인근 작은 갯바위로 올라갔으나 파도 및 미끄러짐으로 자력 탈출 불가한 상황을 파악 후, 급경사로 주변 환경이 위험한 구조현장에서 선박을 이용 현장 접근 선박 위로 안전하게 인명구조에 기여하고 사고 수습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양소방서 김문하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수난 구조현장에 기여 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골프는 넓은 야외 코스에서만 즐기는 스포츠가 아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틈새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골프의 재미를 느끼는 방법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스크린 파크골프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실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실제 골프장 코스를 투영하여 마치 실제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인공지능 스포츠 시뮬레이션이다. 단순히 실제 골프장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통해 골프의 즐거움을 한층 더 넓혀주는 게 스크린 파크골프의 매력이다. 실제 유명 파크골프장을 그대로 재현하기도 하 고,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코스를 플레이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경쟁하며 즐기는 게임 모드, 심지어 프로 골퍼의 스윙 분석까지 제공하며,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의 작동 방식 스크린 파크골프는 실제 골프채와 공을 사용하여 즐긴다. 플레이어는 센서가 부착된 골프채를 이용해 공을 친다. 센서는 공의 속도와 방향을 감지하여 컴퓨터에 전송하고, 컴퓨터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의 궤적을 계산하여 스크린에 투영한다. 마치 실제 골프장에서 공을 친 것처럼 스크린에 표현되는
지이코노미 양하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 개별주택은 28,324호로 평균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54% 상승했다. 이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초가 되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에 따른 것으로 지난 19일 개최된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 29일까지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부동산공시 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이의가 있으면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과표팀(061-749-6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양하 기자 | 신안군조사료경영체협회(회장 김성철) 임원과 회원들은 지난 29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신안 지역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재)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기탁했다. 김성철 회장은 “신안군 미래를 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지난해 2,000만 원에 이어 올해까지 지역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맡겨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그 뜻이 퇴색되지 않도록 맡겨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조사료경영체협회는 14개 읍·면 31명의 회원이 신안군의 축산업과 조사료 가공·재배·생산업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2월에 설립한 단체다. 지난해 5월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에 이어 올해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